12월27일 백령공항 건설사업이 기재부 예비타당성 심사를 통과하자 옹진군 백령면 진촌1리에서 면사무소 직원들이 백령공항건설 예비타당성 통과 축하 현수막을 게첨하고 있다.
[일간경기=이형실 기자] 조광한 남양주 시장이 57일 만에 업무에 복귀했다.서울고법 형사2부(부장판사 이원범)는 4월12일 당내 경선에 개입한 혐의로 지난 2월15일 법정 구속됐던 조 시장에 대해 보석 신청을 인용했다.조 시장은 업무에 복귀한 첫날인 13일 오전 남양주보건소와 남양주풍양보건소를 차례로 방문해 코로나19 대응 상황을 점검했다.조 시장은 직원 한 명, 한 명과 인사를 나누고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확산 방지에 사력을 다한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이후 보건소장 등 간부 공무원들과의 간담회에서 그간 코로나 대응 현황과 현
[일간경기=이형실 기자] 남양주시는 11월3일 별내선(8호선) 연장 광역철도 건설 사업이 기획재정부 주관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시는 별내선 연장 예타 대상 선정으로 ‘남양주시 교통 혁신 철도망 1단계’ 완성을 위한 기틀을 마련하게 됐다고 평가하고 예타 통과를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별내선(8호선) 연장 광역철도는 별내역(경춘선, 별내선)에서 별가람역(진접선)까지 중앙역 신설을 포함한 3.2km 단절 구간(missing link)을 연결하는 사업으로, 철도 부문에서 유일하게 이번 예타 대상 선정 목
[일간경기=이영일 기자] 양평군의회 박현일 의원이 국회를 방문해 곤지암~양평간 일반철도 연결 및 하남~팔당간 수도권 5호선 전철 연장 등 양평관련 대형 국책사업 추진을 적극 건의하는 등 정동균 군수가 이끄는 민선7기 지방정부를 지원하고 나섰다.수서선과 광주선~경의중앙선을 순환하는 곤지암~양평간 일반철도 사업은 총 6918억원을 투입해 20.38km를 연장하는 것이며, 하남~팔당간 2km 한강을 도강하는 5호선 전철연장 사업은 2153억원이 투입되는 사업으로 제4차 국가철도망에서 누락됐으나 최근 정부 아파트 공급 정책으로 재부상하고
시흥시민 숙원사업인 시흥배곧서울대병원 건립계획이 기획재정부의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했다.시흥시는 4월30일 시청 늠내홀에서 시흥배곧서울대학교병원(가칭) 설립 사업과 관련해 서울대학교병원, 서울대학교, 조정식 국회의원(민주당·시흥을)과 함께 예타통과 관련 공동브리핑을 열었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시흥배곧서울대병원은 오랜 기간 시흥시민의 숙원이었다”며 “그동안 시흥시를 믿고 응원해주신 시민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고 말했다. 또한, “시흥배곧서울대병원은 ‘K-골든코스트’사업의 중요 거점으로, 향후 대한민국 바이오메디컬 산업을 대
인천시가 인천도시철도 2호선 검단 연장사업의 사업계획 변경안을 확정하고 2월26일 국토교통부에 예비타당성(예타) 사업계획 변경을 요청했다.인천시는 지난 2019년 제3차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사업으로 선정된 인천도시철도 2호선 검단연장사업 진행상황을 점검한 결과 경제적 타당성이 다소 부족해 예타통과 여부가 불투명하다고 판단, 사업 재기획을 통해 경제성이 대폭 향상된 사업계획을 마련했다고 밝혔다.국토교통부에 요청한 사업계획 변경내용을 살펴보면 연장을 4.45km에서 3.02km로 단축하고, 정거장도 당초 3개소에서 2개소로 축소됐다.
서울-양평 고속도로 건설을 위한 양평군과 군민들의 발걸음이 분주하다.정동균 양평군수는 1월12일 더불어민주당 김태년 원내대표를 비롯해 안민석, 양기대, 김두관, 최종윤, 양경숙 의원 등 6명의 국회의원을 만나 서울-양평 고속도로 예타통과를 비롯한 양평의 각종 지역현안사항에 대한 협력을 요청했다.이날 방문에서 정 군수는 서울-양평 고속도로 건설에 대한 양평군민의 간절한 염원을 전달하고, 현재 진행중인 예비타당성조사용역의 조속한 추진과 양평군에 유리한 방식으로 용역이 진행될 수 있도록 요청했다.특히, 최종윤 하남시 의원과는 지하철 5호
정동균 양평군수가 10월20일 서울~양평간 고속도로의 조속한 추진을 위해 기획재정부 안도걸 예산실장과 국토교통부 주현종 도로국장을 잇따라 만났다.이 자리에서 정 군수는 “현재 진행중에 있는 예비타당성조사가 양평군에 유리한 방식으로 평가돼 빠른 시일 내에 통과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건의했다. 이에 안도걸 기획재정부 예산실장은 “상대적으로 낙후된 양평지역의 경제발전을 위해 서울-양평간 고속도로의 설치 필요성에 대해 적극 공감한다”며 “예비타당성조사가 원할히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서울~양평간 고속도로는 지난 20
4·15총선이 13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후보자들은 저마다 현지 실정에 맞는 공약을 내세우며 유권자 표심잡기에 본격적인 시동을 걸었다.오늘부터 선거유세운동이 시작됐지만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율동없는 조용한 선거' 차분하게 유권자를 위로하는 선거운동에 치중하고 온라인 선거운동을 지향하는 컨셉으로 후보자들은 전략을 세운 것으로 알려졌다.경기지역 59곳의 선거구도 조용한 선거운동이 이뤄질 것으로 예상된다.경기도의 정치1번지로 꼽히는 수원지역 선거구는 경기도 민심의 바로미터이자 총선 승패를 좌우하는 곳으로 최대 격전지가 될 것이다. 수
더불어민주당 백혜련 수원을 예비후보는 21대 총선 제1호 공약으로 ’첨단 R&D사이언스파크‘ 조성 추진을 발표했다.첨단 R&D 사이언스 파크 공약은 성균관대와 입북동 일원에 10만8천평 규모로 에너지 기술(ET), 생명공학(BT), 나노기술(NT) 등 첨단 산업의 연구 단지를 대규모로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이 사업은 연간 생산유발효과 4천421억원·부가가치 유발효과 5천639억원으로 R&D단지 내 연구원 및 지원시설 종사자 등 총 9천280명의 일자리가 창출될 것으로 기대되는 사업으로 서수원의 신성장동력으로 평가받고 있다.백혜련 예
전국이 주택 미분양으로 몸살을 앓고 있는 가운데 경기도 남양주시의 미분양 주택 물량 감소세가 두드러져 주목을 끌고 있다.국토교통부 통계자료에 따르면 남양주시 미분양 주택 물량은 지난해 6월 최대 1275건에서 올해 9월 기준 376건으로 불과 15개월만에 총 889건이 소진돼 미분양 해소율이 무려 70.5%에 육박했다.세부적으로는 미분양 주택 물량이 지난해 6월 1275건에서 12월 558건으로 717건이 감소해 큰폭으로 줄어들었고 올해에도 지속적인 감소세가 이어져 1월 521건에서 9월 376건으로 145건이 감소하면서 전체 미분
거리서명 운동·동영상 상영 등 구민 열망 재확인GTX-B(수도권광역급행철도)노선의 예비타당성조사 통과를 축하하는 연수구민 경축음악회가 23일 저녁 송도달빛축제공원 달빛무대에서 3만여명의 관람객이 모여든 가운데 열렸다. 연수구가 매달 개최하는 제69회 토요문화마당의 일환으로 펼쳐진 이번 무대는 송도맥주축제 전야제에 앞서 ‘Music ON STAGE-Hipsters’라는 제목으로 국민래퍼 비와이 등의 축하공연과 불꽃놀이 순으로 진행됐다. 고남석 연수구청장과 국회 국토교통위 간사 윤관석 의원(민주당·남동을), 민경욱 의원(한국당·연수을)
파주시는 국토교통부 ‘택시 사업구역별 총량제 지침’ 개정에 따라 택시 대당 평균 인구수 초과율 15%를 적용받아 83대가 증차 가능해져 17일 면허를 공고했다.그동안 파주시는 운정신도시 개발 및 GTX-A노선 파주예타통과 등 인구수는 급격히 늘어났으나 2014년 이후 택시 공급이 없어 시민들의 불편과 신규개인택시를 바라며 10년 이상 장기근속하는 운수종사자들의 불만이 있었다.파주시는 총량제 지침 개정에 따라 83대 증차가 예정됨에 따라 신속한 증차를 위해 경기도의 확정·고시 이전 개인과 법인배분에 대한 사전준비를 마치고 관내 8개회사 대표 및 대표노조 의견수렴 회의 등 6차에 걸쳐 진행했지만 합의점을 찾지 못했다. 하지만 파주시는 그동안 인구와 면적대비 타시에 비해 절대적으로 부족했던 택시의
의정부시는 16일「도봉산~옥정 광역철도」건설사업과 관련하여 그 간의 추진사항 및 의정부시의 협의의견 도출과정 등을 공개하면서 의정부시의 의견이 반영될 수 있는 모든 방안을 강구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도봉산~옥정 광역철도」사업은 지난 2007년 한국교통연구원을 통한「의정부시 철도노선 선정 기본연구」용역수행을 시작으로 의정부시와 경기북부지역의 균형적인 발전을 위해 추진된 사업으로, 10여년 간의 노력 끝에 유사 사례가 없는 3차례의 예비타당성 조사 끝에 얻어낸 소중한 결과임을 다시 한 번 강조하면서, 3차례에 걸친 예타 과정에서 사업시행의 중요한 근간이 되는 B/C를 충족하지 못하여 단선선로, 노선단축을 위한 경로변경, 신설역사 축소 등 많은 부분을 양보할 수 밖에 없는 상황하에서 지난 2016년 2
4.13 총선도 중반을 지나는 가운데 이세종 후보가 정성호 후보의 공개질의에 답변을 공개했다.이 후보는 지금의 상황을 ‘수술을 해야만 살릴 수 있는 환자에게 수술비가 부족하니 약만 먹고 버티라는 식’이라 비유하며 “제대로 추진하자는 지역민 의견을 유치 방해 행위로 폄훼하고 호도하지 말라”고 밝혔다.지하철은 단선으로 착공이 이뤄질 경우 추후 복선화는 사실상 불가능 하단 것은 비전문가도 아는 상식인데 정 후보는 이런 사실을 지역민에게 제대로 안내하지 않고 되려 복선 주장은 재예타를 받아야 해서 이마저 놓치는 행동이라 말하고 있다며 답답함을 전했다.그는 예타는 기재부의 총사업비 관리지침일 뿐이며 노력해서 충분히 바꿀 수 있는 부분임을 지적하고 지역민 의견을 더 반영해야 한다는 논리를 내세웠다
이세종 새누리당 양주시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최근 예비타당성 조사가 통과된 7호선 도봉산~옥정 연장사업에 대하여 의정부를 중심으로 재검토와 보완이 필요하다는 주장에 관해 공식입장을 발표하며, 향후 복선화에 대비한 설계반영과 합리적인 역사 추가가 기본계획 수립단계에 반드시 반영되어야 한다고 주장하고 나섰다.이세종 예비후보는 3월 2일 발표한 성명서를 통해 그동안 7호선 연장을 위해 애써온 지역 국회의원을 비롯하여 시청·도청 관계자 및 정부에 감사한다는 뜻을 전하면서도 7호선 연장은 마무리 된 것이 아니라 이제부터가 본격적인 시작이라며 기본계획을 통한 사업계획의 합리적인 보완과 향후 조기착공에서 완공까지 충실한 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이후보는 성명서를 통해 대다수 양주시민이 복선이 아닌 단선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