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경기=이형실 기자] 구리시 경제개발 촉진위원회 대표, 구리월드 실체규명 범시민공동위원장, 구리·남양주 1세대 시민운동가인 박수천씨가 안승남 구리시장을 향해 쓴소리를 담은 메시지를 발표했다.9월6일 박 씨는 ‘안승남은 얼마 남지 않은 시장 임기 양심 갖고 집행하라. 거짓말하지 말라’는 제목의 A4용지 4쪽 분량의 메시지를 발표하면서 “작금 안 시장이 구리시 재산과 혈세를 낭비하는 것을 보면서 지적하지 않을 수 없었다”며 “시장을 추종하는 공직자들이 안 시장을 구렁텅이로 빠지게 하고 시민 혈세를 탕진하게 하는데 몇 개월 후 시장과
[“구리시장 퇴진”시민집회 열려]오늘 오전 10시, 구리시청 앞에서 부적절한 처신으로 각종 논란에 휩싸인 안승남 구리시장 퇴진을 요구하는 시민집회가 열렸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김보람 아나운서가 현장 보도합니다. (현장 리포팅)안승남 구리시장의 부적절한 행위의 의혹이 여러 차례 불거진 가운데 시청 앞에서 안 시장의 퇴진을 요구하는 구리시민단체의 대대적인 집회가 열렸습니다. SBS는 지난달 27일 구리시청 3층엔 ’시장아빠‘, 2층엔 ’군인아들‘의 병역문제를, 28일엔 ’건설관계자들과의 부적절한 골프‘ 등 접대 의혹을, 29일엔 ’측근
구리월드 실체규명 범시민공동위원회의 박수천, 김상철 공동대표는 1월12일 성명서를 발표하고 GWDC사업과 관련, 안승남 구리시장을 향해 이 사업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날치기로 MOA 체결과 마스터플랜 비용을 승인한 시의회 의원들에게 ‘구상권을 청구할 것’을 요구하고 나섰다.이 단체는 “안 시장은 도의원 재직 시 ‘윤 모 의원은 미스터 별내선, 자신은 미스터 GWDC’라고 자처했으며 GWDC 공약으로 시장에 당선됐을 뿐 아니라 선거법 위반 재판 과정에서 GWDC를 추진 중에 있다는 거짓 변론을 한 인물”이라고 전제한 뒤 “3심 재판에서
안승남 구리시장의 구명을 위한 탄원서 서명 작업에 ‘공무원을 동원했다'는 기사(본보 10월13일자 1면,2면)와 관련해 구리월드 실체규명 범시민공동위원회가 18일 안 시장을 직권남용 혐의로 검찰에 고발했다.구리월드 범공위는 “안승남 구리시장을 비롯한 성명 불상의 다수를 18일 오전직권남용 등의 혐의로 의정부지방검찰청에 고발장을 접수했다”고 밝혀 오는 31일 선고를 앞둔 2심 재판에 어떠한 영향이 미칠지 귀추가 주목된다.범공위는 고발장을 통해 “안 시장은 재판이 본인에게 불리하게 작용하자 구리시청 공무원을 비롯한 관변단체, 납품업체까
구리시가 5일 시청 대강당에서 개최한 ‘구리월드디자인시티(GWDC) 시민의견 수렴 토크쇼’가 온갖 장밋빛 전망으로 치장됐다는 비판이 나오고 있다. 안승남 구리시장은 토크콘서트 인사말에서 “오는 5월 8일 기간 만료되는 GWDC DA(개발협약)를 ‘연장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으며, 박석윤 시의회 의장도 같은 맥락으로 발언해 개발협약이 종료될 것으로 예상됐다.그럼에도 토크쇼는 예정대로 진행돼 GWDC에 대한 또 다른 협약이 탄생하는 것 아니냐는 의구심을 자아냈다.이날 토크쇼는 주민으로부터 사전에 질문을 받아 답변자가 응답하는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김형주 전 국회의원의 사회로 박영순 전 구리시장, 최경수 GWDC 전략심의위원, 정성문 시장 정책보좌관 등 패널들이
구리시가 뜬금없이 구리월드디자인시티(GWDC) 조성사업에 대한 시민 의견 수렴 행사를 준비하고 있어 만료를 앞둔 개발협약서 기간을 연장하기 위한 사전 포석이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 . 더욱이 이 행사 답변자들은 박영순 전 시장과 입장을 같이하는 인사들로 구성돼 오로지 사업 추진 명분을 쌓기 위한 ‘그들만의 리그전 ’으로 전락될 것이라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시는 오는 5일 시청사에서 ‘GWDC 조성사업 현황보고와 추진 방향 의견 수렴 ’이라는 주제로 토크 콘서트 형식의 행사를 열 계획이다. 방식은 사전에 시민들의 질문을 접수해 이를 토대로 진행자가 질문하고 답변자가 답변하는 형식으로 진행,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한다는 취지다 .그러나 답변자들로 내정된 3명의 인
구리시가 제안한 ‘구리월드디자인시티 사업(GWDC) 조성사업 관련 공개토론회’가 참여 예정 단체의 반대로 사실상 무산될 것으로 보인다. 시는 12일 구리시‧구리시의회‧구리도시공사 등 3개 기관 공동 주최‧주관 명의로 ‘GWDC에 대한 다양한 시민의견 수렴을 위한 GWDC 추진현황 평가와 향후 발전 방향 토론’이라는 내용의 안내 공문을 ‘GWDC 성공 시민포럼’(이하 ‘G-포럼’)과 ‘구리월드 실체규명 범시민 공동위원회’(이하 ‘G-범공위’)에 발송하고 토론을 제의했다.시의 당초 계획은 19일 오후 시청사에서 시민 2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정 토론자 김형주 전 국회의원을 좌장으로 해 G-포럼과 G-범공위가 구리시의 GWDC의 추진 경과 설명과 시의회의 조사특위 내용 보고를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고소·고발된 경기북부지역의 기초자치단체장들이 각각 기소 또는 무혐의 처분으로 명암이 엇갈리는 모습이다. 13일 북부지역 지자체 등에 따르면 의정부지검은 안승남 구리시장을 불구속 기소했지만, 이성호 양주시장과 최용덕 동두천시장에 대해선 무혐의 종결 처리했다. 안 시장은 지난 6‧13 지방선거를 앞두고 '경기도 의원 당시 구리월드디자인사업을 경기도 연정 1호 사업으로 만들었다'는 내용의 게시물을 SNS에 올리는 등 허위사실을 유포한 혐의를 받고 있다. 그러나 허위경력 등 나머지 혐의에 대해서는 무혐의 처리됐다. 공직선거법에 의하면 선거범에 대한 재판은 기소 이후 1년 이내에 대법원 확정 판결을 내리도록 규정하고 있고, 벌금 100만원 이상의 형이 확정되면 당선 무
안승남(53) 구리시장이 선거법 위반혐의로 기소돼 법정에 서게 됐다.지난 12일 의정부지검 공안부(김석남 부장검사)는 안 시장을 허위사실유포 혐의를 적용해 불구속 기소했다.안 시장은 지난 6.13 지방선거를 앞두고 '경기도 의원 당시 구리월드디자인사업을 경기도 연정 1호 사업으로 만들었다'라는 내용의 게시물을 SNS에 올리는 등 허위사실을 유포한 혐의를 받고 있다. 그러나 허위경력 등 나머지 혐의에 대해서는 무혐의 처리했다.공직선거법에 의하면 선거범에 대한 재판은 기소 이후 1년 이내에 대법원 확정 판결을 내려야 한다고 규정하고 있으며 벌금 1백만 원 이상의 형이 확정되면 당선 무효와 함께 5년간 피선거권이 박탈된다.안 시장을 선거법 위반혐의로 고발한 박수천 월드디자인 실체규명
‘구리시의회는 진정 구리시와 구리시민을 위한다면 개발협약서 연장은 해 주지 말아야 한다’ GWDC 실체규명 범시민공동 대책위원회(공동대표 박수천)와 구리시 시 의정 감시단 준비위원회는 내년 5월, 구리월드디자인시티(GWDC) 개발협약(DA) 종료와 관련, 구리시의회가 계약연장을 승인해 주지 말 것을 요구하고 나섰다.위원회는 21일 구리시청 브리핑룸에서 ‘GWDC 개발협약 계약연장’을 반대하는 공동성명을 발표하고 “GWDC 재추진은 옷만 바꿔 입은 사기극인 만큼 구리시의회는 사명감을 갖고 대처할 것”을 촉구했다.이 단체 박수천 공동대표는 “구리시에 막대한 혈세를 탕진하게 된 데에는 의회의 날치기 사건도 한 몫 했다”며 “개발협약 건은 구리시의회에서 통과시켜 체결된 것인 만큼 끝까지 책임져야 한다
이재명 "검찰, 답 정해놓지 않았길 바라"검찰 '친형 강제입원' 등 13시간 집중 조사'친형 강제입원' 등 여러 의혹에 둘러싸인 이재명 경기지사가 24일 13시간에 걸친 검찰 조사를 받고 귀가했다.이날 오후 11시 17분께 조사를 마치고 수원지검 성남지청을 나온 이 지사는 "검찰이 답을 정해놓고 수사하지 않았길 바란다"라며 "도정에 좀 더 충실하겠다"고 말했다.그는 검찰이 '친형 입원' 의혹과 관련해 직권남용 혐의 적용을 검토하고 있는 데 대해서는 "고발당했으니 당연히 죄가 되는지 안 되는지 검토하지 않겠느냐"고 웃으며 답했다.문재인 대통령의 아들 준용씨의 특혜채용 의혹을 조사해달라는 아내 김혜경 씨 변호인 측 의견에 대해서는 "준용씨는 억울하게 음해당했다고 생각한다"라며 "
구리시 안승남시장이 선거홍보물에 허위경력을 기재해 공직선거법 위반혐의로 추가 고발된 사건과 관련, 검찰이 수사에 착수한 것으로 확인됐다.의정부검찰청과 구리월드 실체규명 범시민공동대책 위원회에 따르면 지난 21일 의정부검찰청은 안시장의 선거법 위반(허위경력 기재 혐의)추가 고발사건에 대해 S검사실에 배당하고 수사에 착수했다.안 시장은 지난 지방선거 당시 홍보물에 사단법인 '고구려 역사문화 보전회' 이사 경력을 허위로 기재, 공표한 혐의로 고발됐다. 이에 따라 검찰은 최근 허위경력 발표 고발건과 관련해 안시장의 선거 홍보물 제작 관련자를 불러 조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안시장의 선거홍보물 제작업체 참고인 신분으로 소환된 관계자는 “선거홍보물과 기재사항은 내가 알아서 제작했으며 안시장은 관여하
구리월드실체규명 범시민공동위원회(이하 위원회)가 11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 10일 안승남 구리시장을 공직선거법(허위사실유포)위반 혐의로 구리경찰서에 고발했다고 밝혔다. 위원회는 기자회견을 통해 지방선거 기간에 GWDC사업을 경기도 연정 1호 사업이라고 선거공약집 SNS를 통해 홍보한 당시 안승남 구리시장 후보를 5월 24일 사밥기관에 고발한데 이어 그린벨트구역인 GWDC 사업부지가 2015년 3월 19일 국토부로부터 조건부 해제됐다고 허위사실을 유포해 지난 10일 추가 고발했다고 경위를 설명했다. 위원회는 "국토부 중앙도시계획위원회가 지난 2015년 3월 19일 의결한 것은 개발제한구역 일부 해제를 위한 도시관리계획변경(안)을 조건부로 의결한 사안이지 월드디자인부지를
구리월드디자인시티 실체규명 범시민공동대책위원회(이하 범대위)는 23일 구리시청 브리핑룸에서 GWDC 개발협약서, 박영순 전시장 사기배임 고발 사건, 구리월드 경기연정 제 1호 사업과 관련된 사항 등에 대해 성명서를 발표했다.범대위 김상철, 박수천 공동위원장은 성명서를 통해 “시민 혈세 130억 원을 탕진하고도 어떠한 결과물이 없는 실패한 사업으로 밝혀진 GWDC사업을 또 다시 지방선거를 통해 이를 이용하려는 무리들이 있어 이를 바로 잡으려 한다”고 의도를 설명했다. 범대위는 “개발협약서의 경우 담당공무원들이 협약서 안에 문제를 제기했으나 박 전 시장은 공직자들의 의견을 무시한 채 시의회 상정했고 시의회는 5개 단서조항을 달아 날치기 통과 시켰으며 그나마 박 전 시장은 시의회가 제출한 단서조항마
구리시의회가 16일 월드디자인시티(GWDC) 행정사무조사특별위원회(이하 특위)를 실시하고 있는 가운데 시민단체인 구리월드 실체규명 범시민공동위원회가 박영순 전 구리시장과 양영모 전 구리도시공사 사장을 사기와 배임, 직무유기 및 직권남용 등으로 의정부지방검찰청에 고발했다.위원회 박수천·김상철 공동위원장은 16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GWDC 관련자에 대한 고발기자회견을 갖은 뒤 오후 의정부지방검찰청에 고발장을 접수했다.위원회는 회견에서 "박 전 시장은 시장 재직 시 조직의 기본 원칙인 '결의·집행·감사'라는 3대 원칙을 망각하고 직권을 남용해 시민의 혈세를 낭비하고 시민들에게 큰 고통과 상처를 안겨줬다"며 고발 이유를 밝혔다.위원회는 박 전 시장이 의회 의결 없이 개발협약서를 체결한 행위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