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용익 부천시장 김포 애기봉 평화교육관서 회의 주재

조용익 부천시장은 11월19일 김포 애기봉 평화교육관에서 경기서부권 7개 도시와 함께 문화관광분야 협력회의를 주재했다. (사진=부천시)
조용익 부천시장은 11월19일 김포 애기봉 평화교육관에서 경기서부권 7개 도시와 함께 문화관광분야 협력회의를 주재했다. (사진=부천시)

[일간경기=강성열 기자] 부천시는 11월19일 김포 애기봉 평화교육관에서 경기서부권 7개 도시와 함께 문화관광분야 협력회의를 열었다. 이번 제23차 경기서부권 문화관광협의회 정기회의에는 7개 시의 시장단과 문화·관광 분야 실무자 등 40여 명이 참석해 지역 관광 협력을 위한 공동사업 추진 방향을 논의했다.

회의에서는 2025년도 공동사업 추진 현황을 공유하고 2026년도 신규 공동사업안을 확정했다. 7개 시는 지역 특색을 살린 관광 프로그램 발굴 △ 공동 홍보와 마케팅 △ 관광 인프라 연계 강화 등 다양한 협력 방안을 제시하며 실질적인 성과 창출을 위한 공동 대응에 뜻을 모았다.

부천시는 11월19일 김포 애기봉 평화교육관에서 경기서부권 7개 도시와 함께 문화관광분야 협력회의를 열었다. (사진=부천시)
부천시는 11월19일 김포 애기봉 평화교육관에서 경기서부권 7개 도시와 함께 문화관광분야 협력회의를 열었다. (사진=부천시)

조용익 부천시장은 회의를 주재하며 "7개 시가 추진하는 공동사업이 단순한 행정 협력을 넘어 실질적인 지역관광 활성화로 이어지길 바란다"며 "시장단뿐 아니라 실무진 간 교류와 협력도 더욱 활발해져 지속 가능한 상생 모델로 발전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기서부권 7개 시는 이번 정례회의를 계기로 공동사업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고 지역 간 연계 관광 활성화를 위한 실무 협력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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