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0만 돌파 시 추가 이벤트 실시 예정

경기교통공사는 9월 23일 ‘똑타’ 누적 다운로드수 140만 돌파를 기념해 경품 지급 이벤트를 진행했다.(사진=경기교통공사)
경기교통공사는 9월 23일 ‘똑타’ 누적 다운로드수 140만 돌파를 기념해 경품 지급 이벤트를 진행했다.(사진=경기교통공사)

[일간경기=김인창 기자] 경기교통공사는 9월 23일 ‘똑타’ 앱 누적 다운로드 140만 건 돌파를 기념해 경품 지급 이벤트를 진행했다.

‘똑타’는 똑버스, 공유자전거, 공유킥보드, 택시 등 다양한 이동수단 호출과 결제가 가능하며 시내버스와 지하철 실시간 운행정보를 제공하는 통합교통플랫폼이다.

2023년 서비스를 시작한 ‘똑타’는 서비스 지역과 교통수단을 확대하며 이용자가 꾸준히 증가해 9월 16일 기준 누적 다운로드 140만 건을 넘어섰다. 7월 31일 130만 건 달성 후 약 45일 만이다.

공사는 140만 번째 다운로드 달성일에 신규 가입 회원 중 무작위 추첨을 통해 당첨자를 선정했다. 당첨자는 양주시 회천동에서 ‘똑타’를 다운로드한 회원이며, 9월 23일 온누리상품권 30만원을 전달하는 수여식을 진행했다.

당첨자는 “이번 이벤트를 통해 ‘똑타’를 더욱 주변에 알리고 싶어졌고, 공사에서 좋은 기운을 받아 가는 것 같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공사는 누적 다운로드 150만 건 돌파 시점에 맞춰 온누리상품권 50만원을 지급하는 추가 이벤트를 계획하고 있다. 이벤트 참여는 ‘똑타’ 앱 다운로드 후 회원가입만 하면 자동 응모된다. ‘똑타’는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서 다운로드 가능하며 간편 회원가입을 지원한다.

민경선 사장은 “‘똑타’ 서비스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홍보를 더욱 강화하고자 이번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이벤트를 통해 ‘똑타’가 더 많은 도민들에게 알려지고 ‘똑타’ 활용을 통해 교통 편의 증진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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