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문화 확산 위한 도의회 차원 정책지원 의지 표명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임상오(국민의힘, 동두천2) 위원장은 9월 17일 대한적십자사 경기북부봉사관에서 열린 ‘대한적십자봉사회 경기도협의회’에 참석해 봉사에 헌신하는 회원들을 격려하고 축사를 전했다. (사진=경기도의회)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임상오(국민의힘, 동두천2) 위원장은 9월 17일 대한적십자사 경기북부봉사관에서 열린 ‘대한적십자봉사회 경기도협의회’에 참석해 봉사에 헌신하는 회원들을 격려하고 축사를 전했다. (사진=경기도의회)

[일간경기=김인창 기자]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임상오(국민의힘, 동두천2) 위원장은 9월 17일 대한적십자사 경기북부봉사관에서 열린 ‘대한적십자봉사회 경기도협의회’에 참석해 봉사에 헌신하는 회원들을 격려하고 축사를 전했다. 이번 협의회는 경기도 전역에서 활동하는 적십자봉사회 운영위원들이 모여 활동을 공유하고 지역사회 봉사의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임상오 위원장은 축사에서 적십자 봉사활동이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을 전하고 지역사회 안전망 강화에 핵심적 역할을 한다고 말했다. 그는 “여러분의 땀과 헌신이 따뜻한 공동체를 만드는 가장 큰 원동력이며 도민이 신뢰할 수 있는 사회 기반이 된다”고 강조했다. 이어 “오늘의 활동이 단순한 자원봉사에 그치지 않고 도민이 일상 속에서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변화로 이어지길 기대한다”며 “경기도의회도 나눔과 상생의 문화가 지역 곳곳에 뿌리내릴 수 있도록 제도적 뒷받침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대한적십자사 경기북부봉사관 관계자와 경기도 각 시군 봉사회 운영위원 등 50여 명이 참석해 활동사례를 공유하고 향후 봉사 방향에 관한 의견을 나눴다. 안전행정위원회는 앞으로도 봉사자들의 활동 여건을 개선하고 나눔과 상생의 문화가 지역 곳곳에 확산될 수 있도록 정책적 지원과 관심을 지속할 계획이다.

임상오 위원장은 “적십자 봉사활동은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을 전하고, 지역사회 전체의 안전망을 강화하는 데 있어 핵심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여러분의 땀과 헌신이야말로 따뜻한 공동체를 만드는 가장 큰 원동력이며, 도민이 신뢰할 수 있는 사회 기반이 된다. 오늘의 활동이 단순한 자원봉사에 그치지 않고, 도민이 일상 속에서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변화로 이어지길 기대한다. 경기도의회도 나눔과 상생의 문화가 지역 곳곳에 뿌리내릴 수 있도록 제도적 뒷받침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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