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입법 활동과 현장 중심 정책 실현

김호겸 도의원이 9월5일 서울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2025 제11회 자랑스러운 인물 대상’ 시상식에서  다양한 입법 활동과 현장 중심의 정책 실현을 통해 교육과 지역사회를 위해 기울여온 노력해온 점을 인정받아 우수의정부분 대상을 수상했다.(사진=김호겸 의원제공)
김호겸 도의원이 9월5일 서울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2025 제11회 자랑스러운 인물 대상’ 시상식에서 다양한 입법 활동과 현장 중심의 정책 실현을 통해 교육과 지역사회를 위해 기울여온 노력해온 점을 인정받아 우수의정부분 대상을 수상했다.(사진=김호겸 의원제공)

[일간경기=김인창 기자]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소속 김호겸(국민의힘, 수원5) 의원이 9월5일 서울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2025 제11회 자랑스러운 인물 대상’ 시상식에서 우수의정부분 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김 의원이 다양한 입법 활동과 현장 중심의 정책 실현을 통해 교육과 지역사회를 위해 기울여온 노력이 높이 평가된 결과다.

김 의원은 지난 6월27일 제384회 정례회 제4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학교 과학실 실험용 시약 관리의 디지털화와 전담 인력 보강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전체 학교의 과학실 실내 공기질 측정율이 30%에 불과하다는 점을 지적하며 학부모의 불안 해소를 위해 교육청의 적극적인 대응을 촉구했다.지난 8월 11일에는 교육청 제출 자료를 분석해 특수교육 대상 학생 10명 중 4명이 특수교육 지도사의 지원을 받지 못하고 있다는 현실을 알리며, 특수교육 지도사 배치 예산과 충원을 위한 교육청의 노력을 요구했다. 

그는 또한 디지털 정보화 사업에 과학실 안전관리 항목을 포함해야 한다고 주장하며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에도 앞장섰다.

교육 현안뿐만 아니라 지역 발전을 위한 활동도 이어갔다. OBS 라디오 ‘의정포커스’ 인터뷰에서는 경기도 옛 청사를 문화예술과 기업 창작 공간으로 활용하고, 주변 상권의 슬럼화를 막기 위한 대책 마련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의원 연구단체 활동에서도 성과를 냈다. 김 의원은 ‘경기도 건강한 노후생활연구회’ 회장으로서 ‘경기 평화누리길 이용자 조사를 통한 활성화 방안 연구’ 중간 보고회와 최종 보고회를 개최했다. 그는 이용자 설문, 코스별 특성 분석, 안전·편의시설 개선 등을 논의하며 중앙정부와 지자체의 협력 필요성을 제기했다.

김 의원은 교육 정상화는 정치적 이해관계가 아닌 교육 현장의 목소리에서 출발해야 한다는 철학을 가지고 의정활동을 이어왔다. 그는 과학실 안전, 특수교육 지원, 지역 재생 등 다양한 현안을 해결하기 위해 현장을 직접 찾아 발로 뛰는 활동을 지속해왔다.김호겸 도의원은 “학생과 학부모가 중심이 되는 교육환경을 만드는 것이 자신의 사명이라며, 앞으로도 실질적인 변화를 통해 교육 현장의 권리를 실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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