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단 교통 불편 해소 최우선 과제
안전하고 차질 없이 마무리 당부

더불어민주당 모경종 국회의원(인천 서구병)은 지난 2일 인천시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추진 중인 검단 주요 거점도로망 구축 사업 현장을 찾아 공사 진행 상황을 점검했다.(사진=모경종 의원실)
더불어민주당 모경종 국회의원(인천 서구병)은 지난 2일 인천시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추진 중인 검단 주요 거점도로망 구축 사업 현장을 찾아 공사 진행 상황을 점검했다.(사진=모경종 의원실)

[일간경기=김성웅 기자] 더불어민주당 모경종 국회의원(인천 서구병)은 지난 2일 인천시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추진 중인 검단 주요 거점도로망 구축 사업 현장을 찾아 공사 진행 상황을 점검했다.

이번 현장 점검은 검단산업단지~검단우회도로 간 도로 확장공사, 국지도98호선(도계~마전) 도로 개설 공사, 검단~드림로 간 도로 개설 공사, 검단~경명로 간 도로 개설 공사 등 지역 내 주요 도로 사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날 현장에는 김명주 인천시의원, 송승환 인천 서구의회 의장, 인천시와 LH 관계자들이 참석, 지역 교통 현안을 점검하고 주민 불편 해소 방안을 논의했다.

검단 주요 거점도로망 구축 사업은 단순한 지역 도로 정비를 넘어 검단신도시 광역 교통 개선 대책과 수도권 간선도로망 확충의 일환으로 추진되고 있다.

공사가 완료되면 검단 주민들의 교통 불편 해소와 수도권 주요 도심과의 접근성 개선, 상습 정체 해소, 지역 균형발전과 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모경종 의원은 “주요 거점도로망 구축은 검단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으로 무엇보다 안전하게 차질 없이 마무리돼야 한다”며 “공사가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필요한 부분이 있다면 지역 국회의원과 시·구의원을 적극적으로 활용해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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