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교육지원청은 저출산 고령화로 인한 문제, 이에 대비한 교육방식의 개선 등 교육도시를 지향하는 포천의 미래 학습에 대비하고 있다.(사진=포천교육지원청)
포천교육지원청은 저출산 고령화로 인한 문제, 이에 대비한 교육방식의 개선 등 교육도시를 지향하는 포천의 미래 학습에 대비하고 있다.(사진=포천교육지원청)

[일간경기=김순철 기자] 포천교육지원청은 4월16일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하며 인구감소 및 고령화 문제 해결을 위한 사회적 관심 제고에 나섰다.

이번 캠페인은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공동기획한 것으로 인구감소와 고령화로 인한 인구구조 변화에 대한 국민적 인식을 개선하고, 지속 가능한 사회를 만들기 위한 공공기관의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포천교육지원청은 포천시청의 지목을 받아 캠페인에 참여하게 되었다.

소성숙 교육장은 “저출산과 인구감소 문제는 교육 현장에도 큰 영향을 미치고 있으며, 이는 곧 지역의 미래와도 직결되는 중요한 과제이다. 포천교육지원청은 교육기관으로서 다양한 교육 지원과 교육의 지역 사회 연계를 통해 인구감소 문제 극복에 동참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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