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14일까지 신청 접수
8~9개팀 최대 2500만원 지원
[일간경기=이장열 기자] 인천문화재단이 청년 예술인 자립적 공간 운영 지원을 위한 ‘2025 청년문화공간활성화 지원사업’을 오는 4월 14일까지 사업 참여자를 공개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청년이 주체가 되어 문화공간을 기획·운영하고, 다양한 예술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운영비를 지원하는 한편, 공간 간 네트워크 형성과 전문가 컨설팅 등도 함께 제공한다.
총 2억 원 규모의 예산이 투입되며, 선정된 8~10개 팀에는 최대 2,500만원의 지원금이 지급된다. 지원금은 프로젝트 운영비, 공간 임차료 및 수선비 등에 활용할 수 있으며, 참가자들은 네트워킹 프로그램과 맞춤형 컨설팅도 함께 제공받게 된다.
지원 대상은 인천을 기반으로 공간을 직접 운영하는 청년 개인(19세~39세) 또는 청년 단체다. 단체의 경우 대표자와 참여자 절반 이상이 청년이자 인천 연고자여야 한다.
신청은 3월 27일부터 4월 14일 오후 6시까지 국가문화예술지원시스템(www.ncas.or.kr)을 통해 온라인으로만 접수 가능하다. 필수 제출서류에는 신청서, 공간 소개서, 임대차계약서, 인천 연고 증빙자료 등이 포함된다.
자세한 공모 내용과 신청 방법은 인천문화재단 누리집(https://ifac.or.kr) 또는 국가문화예술지원시스템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관련기사
이장열 기자
12277hz@gmail.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