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첫 회의 갖고 추진사업 선정

포천시 인구정책위원회가 1월23일 시청 시정회의실에서 올해 첫 회의를 가졌다. (사진=포천시)
포천시 인구정책위원회가 1월23일 시청 시정회의실에서 올해 첫 회의를 가졌다. (사진=포천시)

[일간경기=김순철 기자] 포천시 인구정책위원회가 1월23일 시청 시정회의실에서 올해 첫 회의를 가졌다.

이번 회의에는 위원장인 김종훈 포천부시장과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인구정책 추진 실적을 공유하고 2025년 인구정책 시행계획 수립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 위원들은 포천시 인구정책 사업 주요성과와 함께 지난해 인구정책 시행계획 사업실적에 대해 논의했다. 이와 함께 올해 인구정책 시행계획 수립안과 관련한 원칙과 방향성을 설명하며 분야별 핵심 주요추진사업들을 선정했다.

특히 인구정책  5개년 기본계획 수립목표와 방향성 그리고 추진방안에 대해서 논의했다. 인구정책 시행계획은 6개 분야인 △정주여건 개선 △일자리창출 △저출산 고령화 선제적대응 △교육도시역량강화 △적극적 귀농귀촌인구유입 △인구정책 체계 마련 등을 담고 있다. 

한편 인구정책위원회는 김종훈 위원장과 박윤경 부위원장을 비롯해 총 19명으로 구성됐으며 인구정책 기본계획 및 연도별 시행계획 심의 및 자문 역할을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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