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자금대출 이자 지원, 2월 3일부터 신청
지원 여부, 서류심사 후 확정...6월 중 지원 예정

 인천시가 대학생 학자금 대출 이자 지원으로 청년들의 부담을 덜어낸다.(사진=인천시)
 인천시가 대학생 학자금 대출 이자 지원으로 청년들의 부담을 덜어낸다.(사진=인천시)

[일간경기=이장열 기자]  인천시가 대학생 학자금 대출 이자 지원으로 청년들의 부담을 덜어낸다.

1월23일 인천시에 따르면, ‘2025년 상반기 대학생 학자금대출 이자 지원’ 신청을 오는 2월 3일부터 접수한다.

대학생 학자금대출 이자 지원사업은 대학생과 취업준비생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시행되는 제도다. 

이 제도는 2019년 1학기부터 한국장학재단을 통해 받은 학자금 대출의 이자를 지원하고 있으며, 매년 상·하반기로 나누어 연 2회 진행된다. 기존에 지원받았던 대학생도 재신청해야 하며, 이번에는 2024년 7월에서 12월까지 발생한 이자를 지원한다.

신청 시간은 2025년 2월 3일 오전 9시부터 3월 14일 오후 6시까지이며, 인천시 누리집(www.incheon.go.kr)의‘학자금대출 이자 지원신청’ 게시판에서 구비서류를 첨부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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