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경기=김희열 기자] 오산시는 지난 12월27일 오산시청 3층 대회의실에서 중앙동과 초평동 신규 주민자치회 위원 위촉식을 개최했다.

오산시는 지난 12월27일 오산시청 3층 대회의실에서 중앙동과 초평동 신규 주민자치회 위원 위촉식을 개최했다. (사진=오산시)
오산시는 지난 12월27일 오산시청 3층 대회의실에서 중앙동과 초평동 신규 주민자치회 위원 위촉식을 개최했다. (사진=오산시)

 

이날 위촉식에서 신규 위촉된 주민자치회 위원 43명은 2025년 1월1일부터 2년간 활동하게 된다.

위촉된 위원들은 그동안 주민자치회의 사업과 성과를 이어받아 △주민복지 증진 △마을 문화 활동 △마을 환경 개선 등 다양한 사업과 행사를 기획·운영하며 이를 통해 지역 주민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이권재 시장은 “주민분들의 의견에 귀 기울이고, 현장의 목소리를 함게 고민해 진정한 지방자치의 가지를 실현하는 데 앞장서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오산시는 2024년 분동된 대원2동과 신장2동을 포함하여 총 8개 동의 주민자치회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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