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립지 폐열회수시스템으로 친환경·저탄소 도시농업 현장 방문

[일간경기=김성웅 기자] 인천 서구의회 도시농업 연구회 3.0은 지난 10월11일 수도권매립지 드림파크 양묘 온실과 야생화단지의 우수사례 현장을 돌아보며 하반기 연구단체 활동을 계속 이어가고 있다.

서구의회 도시농업 연구회 3.0은 지난 11일 수도권매립지 드림파크 양묘 온실과 야생화단지의 우수사례 현장을 돌아보며 하반기 연구단체 활동을 계속 이어가고 있다.(사진=서구의회)
서구의회 도시농업 연구회 3.0은 지난 11일 수도권매립지 드림파크 양묘 온실과 야생화단지의 우수사례 현장을 돌아보며 하반기 연구단체 활동을 계속 이어가고 있다.(사진=서구의회)

이날 연구회는 폐열회수시스템으로 운영 중인 ‘드림파크 양묘 온실’을 견학했다.

이곳은 매립지가스를 에너지원으로 온실을 유지, 오염물질이 나오지 않는 친환경·저탄소를 실천하는 매립지 대표시설이다.

이어 야생화단지에서 열리고 있는 국화축제 현장을 방문, 양묘 온실 생산품을 이용한 적용 현장을 돌아보고 도시농업 대표 콘텐츠 모델 개발 가능성을 타진했다.

김남원 대표 의원은 “매립지 내 다양한 시설이 있지만 기후변화 등에 대응하고 있는 농업시설이 서구에 있어 놀랐다”며 “지속 가능한 도시농업 형태로 안전한 먹거리 생산이 보장되는 서구만의 도시농업 모델 수집의 계기가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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