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생화단지서 13까지 열려…가수‧지역예술팀 공연, 환경교육 등
[일간경기=김성웅 기자]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SL공사)는 2일 수도권매립지 야생화단지 일원에서 ‘드림파크 국화축제’를 개막했다.
이날 개막식에는 송병억 사장, 수도권매립지 주민지원협의체 김동현 위원장, 강범석 서구청장, 서구의회 송승환 의장, 인천시 김철수 환경국장과 시민, 지역근로자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특히 국화축제는 수도권매립지에서 생산되는 폐열로 직접 키운 국화를 활용한 국화퍼포먼스로 지역과의 상생 기원 및 지역사회와 함께 준비, 국화축제의 개막을 기념했다.
드림파크 국화축제는 오는 13일까지 이어지며 국화, 코스모스, 마편초, 핑크뮬리 등 가을 꽃밭과 김희재, 양지은 등 가수 공연, 다양한 체험 및 환경 교육프로그램 등으로 드림파크 야생화단지 관람객을 맞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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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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