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익금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 기부‧인천시 대표선수단 출정식 진행
[일간경기=김성웅 기자]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SL공사)는 9월 30일 서구 드림파크CC에서 ‘제3회 드림파크CC 사장배 친선 골프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참가를 희망하는 일반시민을 대상으로 무작위 추첨방식을 통해 선정된 70팀(279명)의 샷건(동시 티오프) 방식으로 진행됐다.
친선 골프대회 수익금은 연말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 수도권매립지 주변영향지역 소외계층을 지원하는 불우이웃돕기 지원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번 대회는 ‘제105회 전국체육대회 골프부 인천시 대표선수단 출정식’도 함께 진행하며 이번 친선대회 운영 시 대표선수단 연습라운드 공간을 제공하고 훈련에 필요한 경기강화 비용을 지원했다.
인천시 골프 대표선수단은 지난해 ‘제104회 전국체전’에서 종합 준우승을 차지한 바 있으며 오는 14일부터 17일까지 가야CC에서 열리는 남녀 개인전과 단체전에 참여한다.
SL공사 송병억 사장은 “골프장을 활용한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마련해 나갈 예정”이라며 “특히 지역의 청소년과 골프 꿈나무를 육성하고 지원하는 등 ESG 경영을 적극적으로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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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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