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경기=김종환 기자] 인천 논현경찰서가 9월27일과 28일 이틀간 ‘제24회 소래포구축제’ 현장에서 범죄예방과 교통법규 준수 등의 홍보활동을 펼쳤다.

논현경찰서가 소래포구축제 현장에서 범죄예방 홍보활동을 벌이고 있는 모습. (사진=논현경찰서)
논현경찰서가 소래포구축제 현장에서 범죄예방 홍보활동을 벌이고 있는 모습. (사진=논현경찰서)

이날 홍보활동에는 논현경찰서 범죄예방대응과 과장과 소속 경찰관 30여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방문객들이 볼 수 있도록 행사장 무대 화면에 사이버도박과 신종 피싱 범죄예방을 위한 홍보영상을 상영했다.

이어 가족과 고령자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교통안전 수칙과 차량 우회전 방법 등이 담긴 홍보물을 배포했다.

범죄 사전 차단과 미아 신고 등의 민원을 신속하게 처리하기 위해 임시파출소도 운영했다.

논현경찰서 관계자는 “지역 대표 축제에 참여해 시민들과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범죄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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