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청과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
10월20일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심폐소생술 중요성 널리 알려

[일간경기=김순철 기자] 포천소방서가 오는 10월20일 소방청과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의 협업으로 여의도에서 한강공원에서 개최되는 '두근두근RUN' 마라톤 홍보에 나섰다.

포천 소방서는 소방청의 심폐소생술 관련 지식과  개인 건강을 지킬 마라톤대회의  홍보 협업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포천소방서)
포천 소방서는 소방청의 심폐소생술 관련 지식과  개인 건강을 지킬 마라톤대회의  홍보 협업을 진행하고 있다. (포스터=포천소방서)

이번 행사는 119 심정지 소생자 연대와 함께 심폐소생의 중요성을 알리고 생명 존중 문화를 조성하는 대국민 캠페인을 추진하고자 하는 데 큰 목적이 있다.

마라톤은 여의도 공원에서 시작해 성산 대교 인근 반환점을 거치는 9Km 단일 코스로 구성됐는데 개인 기록 측정은 없지만 코스를 완주하는 동안 Km 당 각각 다른 심폐소생술 요령을 학습할 수 있다.

또한 마라톤 진행 간 응원 퍼포먼스 · 포토존 · 이벤트 존 등 다양한 부대 프로그램이 운영돼 참가자들을 위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선보일 예정이다.

마라톤 참가는 "두근두근런"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접수할 수 있으며 참가비는 35,000원이다. 

권웅 포천소방서장은 “건강과 심폐소생술 관련 지식·요령을 동시에 챙길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시민분들께서는 두근두근런 마라톤 대회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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