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경기=김순철 기자] 민선 8기 포천시가 시민의 다양하고 참신한 정책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9월9일부터 오는 10월2일까지 ‘2024년 소통(疏通)하는 정책 제안 공모전’ 개최에 나섰다.

포천시가 소통 강화와 지역  발전을 위한 시민정책제안을 할 수있는 제안전을 개최한다. (자료=포천시)
포천시가 소통 강화와 지역  발전을 위한 시민정책제안을 할 수있는 제안전을 개최한다. (자료=포천시)

이번 공모전은 시정 발전과 관련된 정책 아이디어를 발굴해 앞으로의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했다.

공모 분야는 △탄생하는 행복도시 △시민중심 열린도시 △성장하는 경제도시 △다시찾는 관광도시 등 4개 분야로, 포천 시정에 관심 있는 국민이라면 누구나 응모 가능하다. 

응모는 국민생각함을 이용하거나 포천시청 누리집 고시공고란을 확인한 뒤 구비서류를 포천시 기획예산과 우편 또는 방문“(11147) 경기도 포천시 중앙로 87(신읍동)” 등으로 제출하면 된다.

시는 창의성, 경제성, 계속성, 적용범위, 노력도 등의 기준을 중점적으로 심사해 심사점수를 책정한 뒤 각 점수별로 금상(200만원), 은상(130~150만원), 동상(80~100만원), 장려상(30~50만 원) 등을 선정해 시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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