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수단 등 3천여 명 참석
[일간경기=이국진 기자] 제17회 안성세계소프트테니스선수권대회의 시작을 알리는 개회식이 9월3일 오후 6시30분 안성맞춤 종합운동장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세계 각국의 선수단 등 3000여 명이 참석해 성황리에 열렸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환영의 뜻을 전하며 “선수단 여러분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도록 안성맞춤으로 대회를 준비했으니 멋진 경기를 펼치시길 바란다.”며 “안성은 많은 역사와 문화의 고장이니 경기뿐만 아니라 안성의 멋과 흥을 즐기시며 선수단 여러분들 인생에서 멋진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대회는 이날 개회식을 시작으로 9월9일까지 7일간 안성맞춤 소프트테니스구장(안성시 보개면 종합운동장안길 9)에서 개최되며 31개국 400명 안밖의 선수단이 출전해 남·녀단식, 남·녀복식, 혼합복식, 남·녀단체 등 7개 종목에서 메달을 놓고 승부를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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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국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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