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경기=김희열 기자] 수원시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채명기 위원장(민주당, 원천·영통1)은 8월21일 영통구청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영통구 교육, 학부모와 통(通)하다’ 토크쇼에 패널로 참석했다.

수원시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채명기 위원장은 8월21일 영통구청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영통구 교육, 학부모와 통(通)하다’ 토크쇼에 패널로 참석했다. (사진=수원시의회)
수원시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채명기 위원장은 8월21일 영통구청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영통구 교육, 학부모와 통(通)하다’ 토크쇼에 패널로 참석했다. (사진=수원시의회)

토크쇼는 수원시학교운영위원협의회, 영통구학부모네트워크 주최로 개최돼 영통구 내 19개교 초,중,고 학부모와 경기도교육청, 수원교육지원청, 지역구 의원(김준혁 국회의원, 최종현 경기도의원, 채명기 시의원, 이희승 시의원, 윤명옥 시의원, 사정희 시의원) 등 100여 명이 함께했다.

2시간 넘게 진행된 토크쇼와 지역별 의원간담회를 통해 영통구 학부모들의 주요 관심사인 학교과밀화문제, AI디지털교과서, 늘봄학교, 학부모 소통창구, 학군분리, 통학로 안전문제 등을 심도있게 다루었다.

채명기 위원장은 “교육은 백년지대계인데 100년의 큰 계획을 세우기 보다 교육정책이 수시로 변화하고 있어 안타깝게 생각한다.”며 “우리 아이들의 학습권과 활동권 보장을 위해 학교과밀화 문제와 통학로 안전보장은 최우선으로 해소돼야 하고 이와 관련해서는 수시로 소통해달라."고 요청했다.

행사 종료 후 채명기 위원장은 “아이부터 어르신까지 모든 세대가 조화롭게 살아가는 영통구가 될 수 있도록 우리 아이들이 더욱 편안하고 안전하게 성장하고 행복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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