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시장 쾌적한 쇼핑환경 제공‧신선도 확보
[일간경기=김성웅 기자] 인천 서구는 이용객의 무더위를 해소하고 쾌적한 쇼핑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거북시장 판매시설 1층에 냉방기 설치를 완료했다고 7월30일 밝혔다.
거북시장 판매시설은 전통시장 주차환경 개선사업의 일환으로 건립된 공설시장이다.
판매시설 1층에는 농‧수산물, 축산물 등을 판매하는 20여개 점포가 밀집해 있어 냉방기가 있는 판매시설 2층과 달리 그동안 여름철 무더위에 취약했다.
이에 구는 판매시설 1층에 총 5대의 대형 냉방기를 설치, 여름철 판매시설에 시원한 장보기 환경을 조성, 농‧수산물 등 진열 상품의 신선도 확보에도 큰 효과를 보게 됐다.
구 관계자는 “판매시설 냉방기 설치로 판매시설 상인들과 전통시장을 이용하는 주민들의 만족도가 크게 향상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시설물 개선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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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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