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경기=신동훈 기자] 평택문화원은 7월26일부터 28일 저녁 7시 30분부터 10시 30분까지 2024 향교·서원 국가유산 활용사업으로 ‘이무기 진위의 진위향교 밤나들이’를 개최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진위향교 밤 탐방, △어둠 속 청사초롱길, △빛 속의 내림천, △전통퓨전국악공연, △진위향교 서포터즈와 함께하는 진위향교 해설 △진위향교 전통체험(청사초롱 만들기 등), △진위향교 명륜당에서 읽어주는 설화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밤 나들이 행사에는 많은 분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사전 예약 시스템을 도입하였다.
예약은 7월15일부터 진행되며 평택문화원 홈페이지에서 네이버폼을 통해 간편하게 예약할 수 있다.
오중근 평택문화원장은 “전국적으로도 풍경과 풍수지리가 뛰어나다고 알려진 진위향교의 밤 모습을 시민들에게 소개하기 위해 올해도 열심히 준비하고 있다”며 “이번 밤 나들이를 통해 진위향교에 대한 색다른 분위기와 감동을 전해 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평택문화원과 진위향교는 매월 마지막 주 토요일을 포함한 주에 진행하는 ‘월간 진위향교’로 다양한 행사를 준비하고 있으며 8월31일~9월8일에는 ‘진위향교 가을 다과’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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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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