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1일 안성맞춤랜드 잔디광장
소비 침체로 힘든 전통시장 활성화

[일간경기=이국진 기자] 안성시와 전통시장 연합회는 침체된 전통시장을 홍보하고 소비 침체로 힘들어하는 상인들을 위해 6월1일 안성 맞춤랜드 잔디광장에서 ‘2024년 전통시장 통큰 세일’을 개최한다.

안성시와 전통시장 연합회는 침체되어가는 전통시장을 홍보하고 소비 침체로 힘들어하는 상인들을 위해 6월1일 안성 맞춤랜드 잔디광장에서 ‘2024년 전통시장 통큰 세일’을 개최한다고 5월27일 밝혔다. (포스터=안성시)
안성시와 전통시장 연합회는 침체되어가는 전통시장을 홍보하고 소비 침체로 힘들어하는 상인들을 위해 6월1일 안성 맞춤랜드 잔디광장에서 ‘2024년 전통시장 통큰 세일’을 개최한다고 5월27일 밝혔다. (포스터=안성시)

이번 행사는 5월부터 6월까지 경기도내 상권의 이벤트‧마케팅 행사를 동시에 추진함으로써 위축된 소비심리를 개선하고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 진행은 10시 30분부터 사전에 모집된 안성시 전통시장(4개소) 상인들이 기획한 체험부스가 운영되며, 판매부스를 통해 방문객들에게 시장 내 상품과 먹거리 등을 저럼하게 판매할 예정이다.

아울러, 환경축제와 진행되는 만큼 환경보호를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 부스도 마련되었으며, 부스 옆에서는 ‘통큰세일 한마당’을 개최해 버스킹, 마술공연 등 어린이 및 방문객들을 위한 다채로운 행사들이 진행될 예정이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이번 행사가 소비 침체로 힘들어하는 전통시장 상인들에게 직접적인 판로가 되길 희망하며,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전통시장도 적극 홍보하여 시민들이 전통시장에 관심을 갖고 더욱더 활성화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일간경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