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브리핑 개최.. "공공체육시설 확충"
[일간경기=구학모 기자] 광주시는 4월19일 온라인 시정 브리핑을 통해 2026-2027 경기도 종합체육대회 유치를 확정했다고 발표했다.
이날 브리핑에서 방세환 시장은 유치가 확정되기까지의 추진 경위를 설명하고, 2026-2027 경기도 종합체육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다짐했다.
시는 지난 1년간 경기도 종합체육대회 유치를 위해 언론과 소셜미디어, 다중이용시설 등 각종 매체를 통해 적극적인 홍보를 추진해왔으며, 경기도 꿈나무 축구대회 등 다양한 스포츠대회를 열어 종합체육대회 개최의 발판을 마련해왔다고 밝혔다.
방세환 시장은 “광주시민 7만4000여 명의 유치 서명과 기관· 사회단체 결의대회 등의 노력으로 종합체육대회 유치라는 쾌거를 이룰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시는 2026-2027 경기도 종합체육대회 개최 전까지 광주종합운동장을 비롯한 지역 내 공공체육시설 정비·확충, 교통·숙박·안전 등 전 분야에 대한 철저한 관리, 단계별 ESG 실천을 통한 기후친화적 종합체육대회를 추진하겠다고 설명했다.
또한, 경기도 종합체육대회 개최가 광주시의 체육·문화·경제·사회 분야에 활기를 불어넣고, 지역을 균형적으로 발전시켜 시민들의 생활 만족도가 향상하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이날 발표된 광주시 온라인 시정 브리핑은 광주시청 공식 유튜브와 소셜 미디어를 통해 다시 볼 수 있다.
관련기사
- 광주시, 2026~2027 경기도종합체육대회 개최 최종 확정
- 임광현 의원, 경기도종합체육대회 성공개최 전략 논의
- “2026년 경기도체육대회 유치를” 광주종합운동장 기공식
- 광주 왕실도자, 전세계 무대 데뷔
- 광주시, 제70회 경기도체육대회 출정식 "체육 역량 널리 보여주길"
- 광주시, 경기도종합체육대회 경기장 전수조사 완료
- 광주시, 경기도 종합체육대회 1차 상황보고회 개최
- 광주시, 경기도종합체육대회 조직위원회 발대식 개최
- 광주시, ‘2026~2027 경기도종합체육대회’ 상징물·디자인 보고회 개최
- 광주시, 2026년 도민체전 자원봉사자 1천여 명 모집
구학모 기자
ku9211@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