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6일까지 안성시 문화, 청소년과 교류

[일간경기=채종철 기자] 안성시와 자매결연도시인 미국 브레아시의 청소년들이 5박6일 동안 안성시를 방문해 고등학교와 대학교를 방문하고 한국의 전통문화를 체험한다.   

안성시는 지난 3월30일 미국 브레아시의 청소년들이 안성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오는 6일까지 안성시에 머물며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가한다. (사진=안성시)
안성시는 지난 3월30일 미국 브레아시의 청소년들이 안성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오는 6일까지 안성시에 머물며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가한다. (사진=안성시)

안성시는 지난 3월30일 미국 브레아시의 청소년들이 안성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오는 6일까지 안성시에 머물며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가한다.  

안성시는 미국 브레아시와의 자매결연 협정을 맺은 2011년 이래, 2020년부터 2021년까지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교류를 제외하고는 매년 미국 브레아시로의 홈스테이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번 안성시로의 초청 프로그램은 2014년에 처음으로 시행된 이후 두 번째이다.

시는 이번 방문을 통해 안성시의 우수 문화를 알리고, 안성시 청소년들과의 만남을 통해 상호 간 교류를 활성화시키는 데에 목표를 두고 있다.

브레아시 청소년들은 안성시에 머무는 동안 호스트 가정과의 하루 및 지역 고등학교 학습 체험, 대학교 견학, 시티투어, 한국의 전통 문화 체험, K-POP체험 활동 등에 참가한다.

김보라 시장은 “이번 초청 프로그램을 통해 안성시의 우수 문화를 널리 알리고 우리 안성 청소년들의 글로벌 마인드 확립에 도움이 될 것이며 더 나아가 안성시와 브레아시 간 사회·문화·경제 분야의 교류 확대라는 긍정적인 효과도 기대해본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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