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경기=이승철 기자] 파주시와 안성시에 1000억원 규모의 스튜디오가 개발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스톤 D&C는 스튜디오 전문 운영 법인인 스튜디오 지음이라는 브랜드를 런칭 진행중에 있다. (사진=이스톤 D&C)
이스톤 D&C는 스튜디오 전문 운영 법인인 스튜디오 지음이라는 브랜드를 런칭 진행중에 있다. (사진=이스톤 D&C)

시행사 ㈜이스톤 D&C에 따르면 두 지역 2만평 부지에 촬영 스튜디오를 개발 중이다. 또한 ㈜이스톤 D&C는 스튜디오 전문 운영 법인인 스튜디오 지음 이라는 브랜드를 런칭 진행중에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파주시 탄현면 축현리 2만4133㎡ 부지에 스튜디오 4개동 및 드라마 기념관동, 안성시 양서면 이현리 40,136㎡부지에는 스튜디오 4개동 및 드라마 기념관동 대지만 2만평에 달하는 대규모 개발 사업이 추진되고 있다.

최근 OTT 대중화와 K-컨텐츠가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끌면서 높은 퀄리티의 콘텐츠 생산을 위한 제작 환경이 필요하다는 분석이다. 

업계에 따르면 ㈜이스톤 D&C는 기존 창고형 스튜디오에서 벗어나 현장 운영진인 촬영 스텝,관계자들의 의견을 최대한 적용하여  최고의 시설 및 최고의 편의시설을 갖춘 새로운 개념의 촬영 스튜디오 개발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는 콘텐츠 공급 채널의 다양성과 소비자 눈높이에 걸맞는 제작 환경까지 고려한 최첨단 스튜디오이며, 스튜디오 지음 만에 운영방식과 영업 등을 차별화하여 스튜디오 최초로 각 지역에 브랜드 사업을 진행 중이다.   

파주시 탄현면 축현리 139 일원 2만4133㎡(7300평) 부지, 안성시 양성면 이현리 일원 4만136㎡(1만2141평)에 각각 스튜디오동, 드라마 박물관, 전시장, 등을 조성하는 프로젝트이다. 

개발 주체는 ㈜이스톤 D&C이며, 자회사인 ㈜스튜디오 지음에서 제작 및 운영에 참여 예정이다. 현재까지 다수의 제작사와 임차 합의 완료가 되어 있으며, 촬영 스튜디오 업계 최초의 최첨단 시설 및 관광시설을 갖추고 있어, 2025년(준공 예정)에 개관 이후 스튜디오 추가 사용 문의 및 관광객 유치로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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