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 선별하고 대응할 수 있는 능력키워야"
[일간경기=김인창 기자]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청년지원단(김태희 단장, 안산2)이 8월29일 경기도의회 중회의실1에서 의원맞춤형 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교육에는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김재균(평택2) 위원장,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조성환(파주2) 수석부대표, 김동희(부천6) 의원, 청년지원단 전자영(용인4) 부단장, 문승호(성남1), 박상현(부천8), 오지훈(하남3), 이자형(비례), 최민(광명2) 의원 등이 참석했다.
1강은 ‘꼰대 정치의 위기, 90년대생의 정치질’ 책을 펴낸 황희두 작가의 ‘온라인 전투의 기술’ 이라는 주제로 강의를 펼쳤다.
황희두 작가는 현재 사람사는 세상 노무현 재단 이사로 활동하고 있으며 20대 총선 더불어민주당 선거대책위원회 공동선대위원장으로 활약한 바 있다.
강사는 “인공지능, 챗 GTP의 시대가 도래한 요즘 무자비한 정보의 홍수 속에서 중심을 잡고 올바른 정보를 선별해 내고 대응해야 한다”면서, 특히 의원들은 대중들에게 어떻게 자신의 메시지를 효과적으로 전달할지 고민하는 등 원활한 소통을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2강은 ‘전략그룹 나무’ 책임 컨설턴트를 맡고 있는 강원구 대표가 ‘유권자 지형 변화에 따른 의정활동 전략’의 주제로 강의를 펼쳤다.
강원구 대표는 “시대 변화에 따라 정치환경도 크게 변화되었다”면서 유권자 타켓팅 △ DB 재구성 △정책과 메시지 전략 △시대 공감이 아니라 세대 공감 키워드를 중심으로 더불어민주당 2024년 총선전략 방향을 제시했다.
이날 교육에 참석한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소속의원들은 대중들에게 효과적이고 정확한 정보전달의 필요성을 공감하고, 2024년 총선 승리를 위해 더불어민주당 중앙당이 좀 더 촘촘한 전략을 구상하여 온·오프라인 활동을 펼쳐나가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청년지원단은 그동안 청년정책 발굴 및 선배 의원 초청 간담회 등을 펼쳐왔다. 향후 의원역량 개발에 필요한 주제를 선정, 지속적인 의원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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