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 문화예술 향유 기회 확대

[일간경기=안종삼 기자] 인천 동구가 더많은 주민들의 문화예술 향유를 위해 ‘찾아가는 문화공연’을 열어 호응을 얻고 있다. 

인천 동구가 더많은 주민들의 문화예술 향유를 위해 지난 7월26일 인천산업정보학교를 시작으로 ‘찾아가는 문화공연’을 열어 호응을 얻고 있다.  (사진=인천 동구)

인천 동구가 더많은 주민들의 문화예술 향유를 위해 지난 7월26일 인천산업정보학교를 시작으로 ‘찾아가는 문화공연’을 열어 호응을 얻고 있다.  (사진=인천 동구)

찾아가는 문화공연은 지난 7월26일 인천산업정보학교를 시작으로 오는 11월까지 지역 내 학교와 아파트 등 총 9개 기관 및 시설에서 진행된다.

8월25일에 재능중학교, 9월2일과 7일, 15일에는 브리즈힐 아파트와 풍림아이원 아파트, 창영사회복지관에서 각각 열린다.

10월23일과 31일에는 영화초등학교와 창영초등학교, 11월 6일과 8일에는 동산휴먼시아 2단지와 송림초등학교 등에서 재즈, 퓨전국악, 팝페라 등 문화공연을 선보인다.

한편 구는 앞서 지난 4월4일부터 27일까지 17일간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문화공연에 대한 수요조사를 실시했으며, 조사 결과를 토대로 수요를 최대한 반영한 맞춤형 공연을 진행하고 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지난해 지역 내 학교를 대상으로 시행한 마술공연보다 더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라며 “공연을 신청한 수요기관의 적극적인 협조와 구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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