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우수 농산물 소비촉진
9개 품목 최대 30% 할인판매

[일간경기=김희열 기자] 경기농협은 6월24일 경기도 우수 농산물 소비촉진을 위해 ‘경기도 우수농산물(GAP) 특판전’을 개최했다.

경기농협은 24일 수원시 구운동 소재 농협수원유통센터에서‘경기도 우수농산물 특판전’을 개최해 경기도 우수 농산물 소비촉진을 진행했다. (사진=경기농협)
경기농협은 24일 수원시 구운동 소재 농협수원유통센터에서‘경기도 우수농산물 특판전’을 개최해 경기도 우수 농산물 소비촉진을 진행했다. (사진=경기농협)

수원시 구운동 소재 농협수원유통센터에서 이뤄진 이날 행사에는 정용왕 경기농협본부장, 신현성 평택원예농협조합장, 김창길 가산농협조합장, 권혁준 호법농협조합장, 조민선 농협수원유통센터 지사장 등이 참석했다.

'경기도 우수농산물(GAP)' 특판전은 17~27일 11일간 수도권 농협유통센터 8개소(양재·창동·성남·고양·수원.삼송·동탄·양주)를 순회하면서 진행하며, 경기도 7개 농협의 9개 품목(백오이·애호박·체리·블루베리·애플토마토·열무·얼갈이·표고버섯·미나리) 400톤을 정상가의 최대 30%수준의 할인판매를 실시한다.

정 본부장은 “이번 특판전을 통해 농산물 소비촉진을 이뤄내겠으며, 가격 경쟁력 및 품질도 우수한 경기도 농산물을 적극 홍보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경기농협 관계자는 “이번 판촉행사가 끝이 아니라 경기도 우수농산물(GAP) 특판전을 분기 1회 이상 지속적으로 개최하여 농산물 소비촉진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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