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 경기지역본부는 12일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에서 경기(서울, 인천) 지역 내 농축협 상임이사(전무) 185명을 대상으로 '2021년도 상반기 상호금융 사업추진방향 교육'을 개최했다.

농협중앙회 경기지역본부는 12일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에서 '상반기 상호금융 사업추진 방향 교육'을 개최했다. (사진=농협중앙회)
농협중앙회 경기지역본부는 12일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에서 '상반기 상호금융 사업추진 방향 교육'을 개최했다. (사진=농협중앙회)

사업추진방향교육은 2021년 농축협 신용사업의 사업 목표 달성을 위한 추진 전략을 공유하고 디지털·수신·여신 등 농축협 신용사업 핵심사업 부문 전략과 향후 지속 성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특히 이재식 농협중앙회 상호금융대표이사는 현장 특강을 통해 ‘지난 해 코로나19 등 어려운 금융 환경 속에서도 상호금융의 건전한 발전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노력해주신 농축협 임직원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2021년 올 해의 화두는 '디지털 전환(DT, Digital Transformation)'인 만큼 농업 농촌을 위한 새로운 금융 패러다임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경기농협은 오전 교육 앞서 개최된 '상호금융 소비자실천결의대회'에서  디지털 금융시대를 맞아 소비자의 권익 보호와 고객행복을 최우선 가치로 정립하고 '고객불만 제로화, 금융사기 제로화, 대포통장 제로화'를 달성하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다졌으며, 오후 교육 전에는 2020년 상호금융대상 우수 사무소 경기도 13개 농축협을 대상으로 시상식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정부의 코로나 방역 가이드라인에 따라 99명 이하로  진행되었으며, 참석 1주일 전부터 개인방역지침을 안내하고 행사당일 발열 체크를 실시하고 지정좌석제를 운영 하는 등 방역지침을 준수하여 실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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