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역도팀이 지난달 27일부터 30일까지 강원도 양구군 용하체육관에서 열린 2021 전국실업역도선수권대회에서 금 1개, 은 3개, 동 7개 등 총 11개의 메달을 획득하면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평택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역도팀이 지난달 27일부터 30일까지 강원도 양구군 용하체육관에서 열린 2021 전국실업역도선수권대회에서 금 1개, 은 3개, 동 7개 등 총 11개의 메달을 획득하면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사진=평택시)
평택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역도팀이 지난달 27일부터 30일까지 강원도 양구군 용하체육관에서 열린 2021 전국실업역도선수권대회에서 금 1개, 은 3개, 동 7개 등 총 11개의 메달을 획득하면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사진=평택시)

여자부 49㎏급 신재경 선수는 인상에서 73㎏을 들어올려 문정선(광주광역시청)과 김은영(경남도청)을 제치고 금메달을 획득했으며, 용상과 합계에서 동메달 2개를 추가했다. 박수민 선수는 64㎏급에서 동 1개를 획득했고, 박희진 선수도 76㎏급에서 동 3개를 획득했다.

또한 남자부 89㎏급 황승환 선수가 은 1개, 동 1개를 획득했으며, +109㎏급 박재균 선수가 은메달 2개를 추가 획득하면서 역도팀은 올해 첫 출전대회에서 우수한 성과를 올리며 국내 명문 역도팀으로서의 면모를 유감없이 보여줬다.

강병조 감독은 “항상 선수들이 마음 편하게 훈련하고, 대회에 참가해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역도팀에 지원과 관심을 아끼지 않은 평택시에 항상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최선을 다해 더욱 좋은 성과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일간경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