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체육회는 체육계 성폭력·성추행·폭력 및 학대 사건의 예방을 위해 '스포츠인권위원회'를 구성했다.
평택시체육회는 20일 체육회 회의실에서 '평택시체육회 인권위원회 위촉식'을 갖고 구성원 11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날 평택시체육회는 체육계 폭력에 대한 주요 현안 및 폭력·성폭력 관련 주요 개정 법률을 소개했으며 인권의 중요성을 상기하는 과정을 가졌다.
이진환 회장은 "체육계 성폭력·성추행·폭력 및 학대 예방을 위해 관련기관 및 단체 간 적극적인 협조가 중요하다"며 "성적지상주의 문화와 선수단 운동 환경을 개선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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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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