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경기=박웅석 기자] 문기주(일간경기) 회장이 대한민국 e스포츠 부흥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2022 대한민국 新지식경영 大賞’을 수상했다.

한국e스포츠진흥협회 총회장직을 맡고있는 문기주 회장은 세계 최고 e스포츠 강국 대한민국의 미래 비전 제시를 통한 e스포츠 저변확대 및 생활스포츠화 정착을 위해 정진하고 있다.

아울러 e스포츠 관련 민간자격증 교육과정인 e스포츠아카데미센터 개설에 앞장서 차세대 인재육성을 이끌며 e스포츠산업 부흥 선도에 앞장서고 있다. 

특히 e스포츠교육지도자 1급자격증 과정은 최근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정식으로 승인됐다. 이에 따라 협회는 스포츠 인성교육 및 지도자양성과장 학술대회를 개최했다. 

문기주 회장은 “e스포츠는 더 이상 MZ세대의 전유물이 아니다,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정시종목에 채택된 e스포츠는 위상이 나날이 높아 지고 있으며 차세대 유망산업의 한 축으로 당당히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밝혔다.

문 회장은 “e스포츠는 다양한 직업군을 창출하고 국가 경제발전에도 이바지 할 수 있는 100년 먹거리 산업이다. 교육을 통해 우수한 e스포츠 전문가를 발굴하고 고부가가치 콘텐츠를 구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국e스포츠진흥협회는 △건전한 e스포츠 활성화를 위한 전문가 양성교육 △e스포츠 전문인력 및 전문지도자 육성프로그램 개발 △e스포츠 관련 학술연구 및 리서치 조사 용역사업 △가족여가 e스포츠 역량강화 및 종목 발굴 사업 △교육용 교재 발간사업 △취약계층 대상 e스포츠 서비스 제공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문기주 회장은 ‘2022 대한민국 新지식경영 대상’ 수상에 앞서 '2022 대한민국 사회를 빛낸 대한민국 충효 대상' 수상, ‘2022 한국의 영향력 있는 CEO’에 선정됐다. 지난달 부터는 동아일보에 e스포츠 관련 칼럼을 연재하고 있다.

한편 시사투데이가 주관한 ‘2022 대한민국 新지식경영 대상’은 문기주 회장을 비롯해 계피부과의원 계영철 대표원장 등 10명이 수상자로 선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