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통안전공단과 합동
불법개조, 튜닝 10건 적발

[일간경기=이재학 기자] 포천경찰서가 3월23일 한국교통안전공단 경기북부본부와 소흘읍에서 이륜차 불법 개조, 소음 야간 합동단속을 진행해 무면허 1건, 자동차관리법위반 3건, 이륜차 불법 개조· 튜닝 10건 등을 적발했다. 

포천경찰서가 3월23일 한국교통안전공단 경기북부본부와 소흘읍에서 이륜차 불법 개조, 소음 야간 합동단속을 진행해 무면허 1건, 자동차관리법위반 3건, 이륜차 불법 개조· 튜닝 10건 등을 적발했다. (사진=포천경찰서)
포천경찰서가 3월23일 한국교통안전공단 경기북부본부와 소흘읍에서 이륜차 불법 개조, 소음 야간 합동단속을 진행해 무면허 1건, 자동차관리법위반 3건, 이륜차 불법 개조· 튜닝 10건 등을 적발했다. (사진=포천경찰서)

합동단속은 코로나19로 배달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불법개조, 오토바이 급가속 및 신호 위반 등 오토바이 소음 및 불편에 대한 주민 민원을 해소하기 위한 대책의 일환으로 이륜자동차의 불법 개조, 소음기준 초과 여부 및 음주운전 등에 대한 단속이 이뤄졌다. 

소흘읍 거주 주민 A 씨는 이날 단속현장을 지나가면서 “이륜차의 소음행위 및 신호위반 등으로 불편을 많이 겪었는데 대대적인 단속을 보니 앞으로 이륜차 위반행위가 줄어들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포천경찰서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점검과 단속을 통해 시민의 안전과 편안한 저녁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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