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경기=조영욱 기자] 한밤 중에 주택가에서 노래방 기계를 틀어놓고 큰 소리로 노래를 부른 것이 발단이 돼 이웃간의 싸움이 벌어졌다.양주경찰서는 해당 사건을 이웃 간 서로 폭행한 혐의로 신고가 접수돼 주민 A씨 등 3명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경찰은 양주시에 위치한 타운하우스에서 서로 멱살을 잡고 싸웠다는 112신고가 접수됐다고 밝혔다.현장서 이뤄진 약식 조사에서 주민 A씨는 "옆집에서 노래방 기계를 설치해 밤마다 괴로웠다"며 "이웃집에 찾아가 항의하는 과정에서 시비가 발생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해당 주민 B씨는 "큰
[일간경기=김종환 기자] 인천지역 내에서 오토바이의 교통무질서 행위가 지속되면서 시민들의 안전이 위협 받고 있다.6월26일 인천경찰청에 따르면 올해 5월말까지 5개월간 발생한 오토바이 사고는 모두 157건으로 집계됐다.이는 월평균 30건이 넘는 수치로 인천에서 매일 1건 이상의 오토바이 사고가 발생하고 있는 셈이다.또 같은 기간 발생한 오토바이 사고로 인한 사망 건수는 3건이다.이에 인천경찰청이 자치경찰위원회와 오토바이의 교통무질서 행위를 바로잡기 위한 ‘이륜차 교통안전대책’을 추진한다.무질서 유형별로는 소음발생, 신호위반, 인도주
[일간경기=안종삼 기자] 인천 동구의회 최훈 복지환경도시위원장이 2월13일 만석3차아파트 주민들이 모인 집회현장을 찾아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주민들과 함께 대책 마련에 나서기로 했다.이날 집회는 만석우회고가교 철거현장과 맞붙어 있는 만석3차아파트 주민들이 집회신고를 내고 개최한 것으로, 주민들은 13일 오전 10시부터 30여 명이 만석3차아파트 인근에 모여 인천시와 종합건설본부, 동구청과 건설사를 규탄하며 피해대책을 요구했다.만석우회고가교는 인천항과 인근 제철·목재단지를 연결하는 도로로 개항창조도시 도시재생사업의 마중물 사업으로
[일간경기=안종삼 기자] 인천항 인근 항운 연안 아파트 주민들의 집단 이주가 18년 만에 초읽기에 들어갔다. 인천시가 ‘항운‧연안아파트 이주대책 관련 공유재산의 교환 동의안’(‘동의안’)을 인천시의회에 제출해 제284회 임시회 심사를 앞두고 있다. 동의안 제출은 지난 2018년 1월 인천시가 수립한 ‘항운․연안아파트 이주 추진 대책’과 지난해 12월 성립된 국민권익위원회의 조정을 이행하기 위한 것이다. 인천시는 지난 2006년 인근 항만시설의 소음과 분진 등 환경피해를 호소하는 주민들의 요민원 해결을 위해 아파트 이주를 추진하기로
[일간경기=김종환 기자] 음식 배달 급증으로 이륜차들의 소음 등의 민원이 잇따르고 있지만 처리부서가 달라 혼선이 적지 않은 실정이다.9월20일 인천 일선 군구 등에 따르면 자동차관리법 등에 소음기 등의 이륜차 장치 구조변경과 소음 기준 초과 등을 할 수 없도록 돼 있다.이 가운데 이륜차 소음 허용 기준은 105데시벨(dB)로 이를 초과할 경우 불법으로 단속 대상이다.또 이륜차 소음 허용 기준을 초과하는 대표적인 원인인 구조변경도 불법으로 단속 대상에 포함된다.이런데도 일부 특정 지역에서 이를 위반하는 일이 허다한 것으로 나타났다.실
[일간경기=정용포 기자] 군포시는 지난 6월 22일 밤 군포경찰서, 한국교통안전공단 경기남부본부와 합동으로 2개 지역에서 이륜자동차를 상대로 소음 및 불법 튜닝을 점검했다.이번 합동 점검은 수리산랜드 인근 금당로와 신환사거리 인근 모 배달대행업체 앞 등 2곳에서 1시간 반동안 진행됐으며, 16대의 이륜차를 점검했다.그 결과 소음기 관련 불법 튜닝 이륜차 1대 등 모두 5대를 적발했으며, 적발된 이륜차는 관련법규에 따라 벌금 부과나 행정처분이 취해질 예정이다.군포시 관계자는 “이륜차의 과도한 소음으로 시민들이 피해를 입고 있다”며,
[일간경기=이재학 기자] 포천경찰서가 3월23일 한국교통안전공단 경기북부본부와 소흘읍에서 이륜차 불법 개조, 소음 야간 합동단속을 진행해 무면허 1건, 자동차관리법위반 3건, 이륜차 불법 개조· 튜닝 10건 등을 적발했다. 합동단속은 코로나19로 배달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불법개조, 오토바이 급가속 및 신호 위반 등 오토바이 소음 및 불편에 대한 주민 민원을 해소하기 위한 대책의 일환으로 이륜자동차의 불법 개조, 소음기준 초과 여부 및 음주운전 등에 대한 단속이 이뤄졌다. 소흘읍 거주 주민 A 씨는 이날 단속현장을 지나가면서 “이륜차
[일간경기=조영욱 기자] 의정부시는 10월22일 오토바이 소음으로 인한 주민불편 해소와 안전한 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20일 실시한 ‘오토바이 불법 구조변경 야간합동단속’에서 총 15건을 적발했다고 밝혔다. 의정부시청(교통지도과, 환경관리과), 의정부경찰서(교통안전계), 교통안전공단 등 20여 명으로 구성된 단속반은 의정부시 버스터미널 교차로 동일로에서 20일 밤 8시부터 합동단속을 실시했다.이들은 오토바이의 소음 허용기준 초과 여부 등 불법 구조변경 행위 여부를 중점 단속했다. 단속을 통해 번호판 오염 2건, 후미등(번호등) 고장
평택 주한미군기지 인근 군 공항 소음에 따른 피해지역 주민들을 위해 경기도 차원의 지원이 필요하고 대규모 체육시설 유치도 하나의 방법이라는 의견이 나왔다.군 공항 인근 주민들이 소음 피해에 시달리고 있는 가운데 개선방안과 지원대책 등을 논의하는 열렸다.평택시가 주최하고 평택시 기자단이 주관한 이번 포럼은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방역을 완료하고 비대면으로 진행됐다.이날 토론회는 정숭환 부장의 사회로 양경석 도의원, 최호 전 도의원, 윤혜정 평택대 교수가 토론자로 나와 피해지역 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특히 광활한 피해지역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추민규(민주당·하남2) 의원은 11월25일 경기도 철도항만물류국에 대한 2020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2021년도 본예산안 심의에서 5호선 소음 민원에 따른 철저한 조사와 대책 마련을 주문했다. 또한, 경기도 최초 지하철공사인 하남선(지하철 5호선 연장) 건설백서 제작의 필요성도 제시했다.이날 추민규 의원은 “지하철 5호선 소음 민원에 대한 지역민의 불만은 왜 듣지 못하고 있는가, 아무리 좋은 대중교통도 주민의 피해가 있다면 사전 조사와 민원 해결에 중점을 둬야 하지 않나?”라고 질타했다.특히 지하철
평택시는 2018년께부터 오성면 길음리 A 농장에서 발생한 악취와 소음 및 주변환경 오염에 따른 시민 생활 피해를 해소하기 위해 가축사육농가 업주와의 협력과 적극 행정을 통해 문제를 해결했다.2018년께부터 시작됐던 개 사육과 음식물폐기물 처리로 인한 악취와 소음, 하천오염문제가 지난해부터는 개선이 되기 시작했으나, 올해 다시 문제가 발생될 우려가 있자 시민 수백 명은 평택시에 해결을 요구했고, 시에서는 수차례 시민, 시·도의원, 업주와의 간담회 등을 통해 적극 해결에 나서 업체에서 주민들의 뜻을 겸허히 수용, 개 사육과 음식물폐기
굉음 유발 차량과 고장방치 차량 등에 대한 집중단속이 실시된다.4일 인천지방경찰청에 따르면 시내 전역을 대상으로 굉음 유발 차량과 고장방치 차량 등에 대한 집중 단속을 벌인다.지자체와 교통안전공단 합동으로 실시되는 이번 단속 기간은 이달 1일부터 5월 31일까지 3개월간이다.대상은 소음기를 개조하거나 제거해 굉음을 울리는 경우와 소음기가 고장난 상태로 주행하는 운전자다.불법개조 관계자도 대상에 포함된다.소음기를 개조해 굉음을 유발한 경우에는 1년 이하 징역 또는 1천만원 이하 벌금에 처해진다.또 고장난 상태로 운행한 운전자는 1천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