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경기=이재학 기자] 포천경찰서는 9월27일 경찰서 4층 강당에서 생활안전연합회원, 경찰서장 및 각 과장 등 총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공동체치안 활성화를 위한 2022년 생활안전연합회 정례회의를 열고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날 회의에서 △2022년도 5대 범죄 발생현황 △추석명절 특별치안활동 결과 △핵심범죄구역 및 여성안심귀갓길 정비 결과 △지자체 협업을 통한 셉테드 환경 개선 사항 △소년범 사건 선도심사위원회 개최 결과 △가정폭력 및 성폭력 예방 교육 활동 △교통환경설계(TAPTED)추진 사항 △최근 중요범인검거 우수사례 및 보이스피싱 예방법 등 경찰서 주요 추진사항을 설명했다.
또한 각 지역 위원들의 건의사항 시간에는 중심파출소 운영체제에 대한 문제점 및 개선방안, 도로구조, 시설 개선안 및 교통사고 우려지역 회전교차로 설치방안과 지역별 노후화된 방범활동차량 교체 방안을 해당 지자체와 협의토록 개선해 달라는 등 열띤 토론도 진행했다.
포천경찰서장은 “협력 단체와 함께 사회적 약자 대상 범죄예방에 노력하는 민·경협력 치안활동 전개로 안전하고 살기 좋은 포천시를 만들기 위해 생활안전연합회원들과 함께 지역공동체 치안활동을 적극 전개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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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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