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가 침수가 우려되는 주택·상가에 침수방지장치 설치를 지원한다.
[일간경기=김인창 기자] 경기도는 1월9일 조세·부담금 등의 산정기준이 되는 부동산 공시가격의 적정성과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지난해 특성불일치 및 가격역전현상 주택 2115호를 정비했다고 밝혔다.현행제도는 개별공시지가(토지담당부서)와 개별주택가격(세무담당부서)의 산정 부서가 달라 독자적으로 가격 형성요인으로 작용하는 도로와의 관계, 땅의 높낮이, 모양 등의 토지 특성을 조사한다. 이때 토지 특성을 각각 다르게 조사해 가격이 달라지는 사례가 발생하는데 이를 특성불일치라고 한다. 특성불일치가 발생하면 땅값과 주택가격을 합한 개별주택가격
[일간경기=안종삼 기자] 인천 청년들이 실생활에서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마련하기 위해서는 한 토론의 장이 열렸다.인천시는 9월21일 인천청년공간 유유기지 인천에서 ‘나는 인천청년이다! 모두가 누리는 생활체감형 청년정책을 찾아서’를 주제로 청년정책 토론회를 개최했다.이날 토론회에는 청년정책 전문가와 청년참여기구, 청년단체, 대학교 등 인천에 거주하거나 활동하는 청년 50여 명이 참가했다. 인천시 청년정책은 청년층의 체감도가 부족하다는 지적에 따라 김익중 인천시 청년정책담당관과 민규량 인천연구원 연구위원이 각각 ‘인천 청년정책 현황
[일간경기=이재학 기자] 포천시 영북면의 한 주택에서 불이나 5시간 35분여 만에 진화됐다.3월27일 오후 6시 16분께 영북면 야미리 주택에서 불이나 주택 1동을 전부 태웠다.이 불로 주택에 거주 중인 A 씨가 1도 화상을 입었다.A 씨는 주택 앞에 있는 밭에서 일을 하던 중 전기 스파크가 튀는 소리를 듣고 주택 오른쪽 지붕으로 연결된 가설건축물 방향에서 불이 난 것을 확인했고 남편 B 씨가 119에 신고했다. 화재신고를 접수한 소방당국은 64명의 소방인력과 장비 26대를 동원해 진화에 나섰고 오후 7시27분 초진에 성공했고 밤
[일간경기=이영일 기자] 여주 산북면의 한 주택에서 불이나 주택 1채를 모두 태우고 1시간 30분여 만에 진화됐다.3월9일 오전 6시9분께 여주소방서로 용담리의 한 주택 보일러실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신고자는 보일러실에서 불이 시작된 것 같다고 신고했다.이 불로 약 40평 정도의 주택 1동이 전소됐다.불이나자 119는 인력 36명과 장비 18대를 동원해 불을 껐다.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재산피해를 조사 중이다.
[일간경기=김종환 기자] 인천지역 화재 사망자 중 절반가량이 주택화재에서 나오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대책 마련이 요구된다.2월20일 인천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 2018년부터 2022년까지 5년간 인천에서 발생한 화재는 총 7036건에 달했다.이는 연평균 1407건에 해당하는 수치로 인천에서 매월 117건의 화재가 발생하고 있는 셈이다.연도별로는 2018년 1620건, 2019년 1499건, 2020년 1368건, 2021년 1270건, 2022년 1279건이다.같은 기간 인천에서 발생한 화재로 인한 사망자는 총 83명으로 연평균 약
[일간경기=정용포 기자] 안양 ‘다둥이네 보금자리’ 주택에 7월12일, A(40)씨의 4자녀 가족이 입주했다.최대호 안양시장과 권세연 LH경기지역본부장이 지난 3월 무주택 다자녀 가정을 위한 주택보급 협약에 따른 첫 결실이다.A(40)씨 가족이 입주한 다둥이네 보금자리 주택은 공급면적 71㎡에 방 3개, 화장실 2개가 있다. 가까운 거리에 초등학교와 병목안 시민공원이 있어 아이들이 거주하기 좋은 주거 환경 또한 갖추었다.양 기관간 협약에 따라 안양시는 다둥이네 보금자리 임대보증금과 임대료를 모두 지원한다. 서씨 가족이 입주한 주택의
[일간경기=김대영 기자] 안산시 단원구의 한 단독주택에서 불이 나 20대 남성이 숨졌다.안산단원경찰서 등에 따르면 지난 6월14일 오후 6시5분께 안산시 단원구 대부북동의 한 단독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했다.출동한 소방관들에 의해 불은 40여 분 만에 진화됐지만, 화장실에서 20대 A 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A 씨의 부모는 무사히 대피했다.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일간경기=김종환 기자] 인천 부평지역 내 화재 중 상당수가 주택에서 부주의로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7월29일 인천 부평구 화재 통계에 따르면 지난 1월부터 6월까지 올해 상반기 부평구지역에서 발행한 화재는 총 89건이다.이중 인명피해는 4명이고 재산피해는 3억7900여 만원이다.이는 전년 87건보다 2.3%에 해당하는 2건과 24.7%에 해당하는 7500여 만원 증가한 수치다.반면 인명피해는 20%에 해당하는 1명이 줄었다.장소별로는 주거시설이 34.8%에 해당하는 31건으로 가장 많았고 판매시
코로나19와 한파도 이웃사랑의 온기만은 꺽지 못했다.안산시에서는 갑작스런 화재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 가족에 대한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지난 1월6일 밤 11시께 단원구 대부남동에서 주택 1채가 전소되는 화재가 발생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일가족 4명은 당장 머물 곳이 없었다.이에 대부동 행정복지센터는 대한적십자에 긴급 구호물품을 요청해 전달하고 안산시에 긴급주거지원을 요청해 상록구 부곡동의 다가구 주택을 임시 거주지로 제공했다.이웃의 안타까운 소식을 전해들은 대부동 14통 주민들이 200만원, 노인정 200만원
최근 집값 상승에 대한 불안감이 높아진 가운데 공무원들의 주택구입용 대출이 폭증한 것으로 나타났다.9일 공무원연금공단 등에 따르면 2018년 이후 최근 3년여 간 공무원 주택구입용 대출 규모가 2786억원에 달했다.연도별로는 2018년 1333억원, 2019년 449억원, 올해 8월말 현재 1004억원이다.올해 대출 금액 1004억원은 지난해 449여 억원의 약 2.2배 이르는 수치로 3분기 만에 폭증세를 기록했다.이로 인해 7~9월간 3분기 대출 물량이 7월10일~20일까지 단 10일 만에 소진됐다.이러다보니 현재는 대출 신청조차
인천 중구는 최근 정부가 발표한 7.10 부동산 대책과 관련해 ‘생애 최초 주택 구입자 취득세 감면’ 제도를 본격 시행한다.감면 대상자는 생애 최초로 주택을 유상 취득한 자로, 취득가액 1억5000만원 이하 주택은 취득세 100%가 감면, 1억5000만원 초과~4억원 이하 주택은 취득세 50%가 감면된다.취득세 감면 요건은 △부부 합산 주택 취득일이 속하는 년도의 직전년도 소득이 7000만원 이하 △주택 취득가액 4억원 이하 △취득자의 주민등록표상 세대원 전원(동거인 제외)이 주택 취득일 기준 주택구입 경험이 없는 경우다.이번 제도
김포시는 정부의 ‘7.10 부동산 대책’과 관련 혼인여부 및 연령 관계없이 생애 최초 주택 구입 때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 이번에 개정된 지방세특례제한법은 지난 10일 정책 발표시점부터 2021년 12월31일까지 취득하는 주택에 대해 감면적용이 가능하다.김포시(수도권) 내 주택을 생애 최초 취득할 경우 취득가격 1억5000만원 이하는 취득세가 면제되고 1억5000만원 초과 4억원 이하는 50%가 감면된다.주민등록표상 세대원 전원이 주택 취득일 전까지 주택 구입 경험이 없으며 취득자와 배우자의 합산 소득이 7000만원
고양시는 고양시 청년·신혼부부 주거안정 및 지역 활성화를 위한 ‘고양시 사회주택 지원사업’ 추진을 위해 지난 25일 사업대상지 선정을 마치고 이달 말 운영자 모집 공고에 착수한다.앞서 고양시에서는 주거 취약계층 주거복지 향상을 위해 지난 해 6월 ‘고양시 사회주택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해 고양시 사회주택 공급 활성화를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 고양시 사회주택 지원사업은 경기도 내 지자체 중 고양시가 처음으로 시행하는 사업으로 ‘사회적 경제주체’의 지원을 통해 사회주택 공급 활성화를 도모하는 사업이다. 이는 전액 고양시 자체예산을
경기도시공사는 수원시 청년 창업인들의 주거 안정과 일자리 창출을 위해 건설예정(건축허가 또는 사업승인 전)주택을 매입한다.매입대상은 수원시의 대중교통 접근성이 우수한 역세권이나 광역버스정류장 인근 건설예정 주택 100호 내외로 서류심사, 현장조사, 매입심의 등의 과정을 거쳐 선정된다.건설예정주택 매입임대는 기존의 완성된 주택을 매입해 공급하는 방식과 달리 입주대상 수요자를 감안해 제시한 매입지역, 설계기준, 품질기준 등을 충족하는 사업자를 선정, 매입약정 체결 후 주택이 준공되면 매입하는 방식이다.매입한 주택은 청년 창업인 또는 예
어느덧 봄이 찾아왔나 했더니 날씨는 성큼 초여름이다.일상 속에 코로나19 사태의 지속으로 인해 거리두기는 아직까지도 진행 중이다. 주택 내 머무는 시간이 길어지면서 취사도구의 사용, 화기 취급 등으로 우리는 주택 화재의 위험에 노출되고 있다.이런 주택 화재를 예방하기 위해서 안전 의식도 필요하고, 잠깐의 외출에도 가스레인지나 콘센트 등도 확인해야 하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주택 화재 예방을 위한 주택용 소방시설을 설치해야 하는 것이다.최근 8년(2012~2019년)간 주택에서 발생한 화재는 전체 화재에서 약 15.3%를 차지하고 있
10월24일 밤 0시18분께 인천시 부평구 산곡동 1층짜리 주택에서 불이나 소방당국이 출동해 20여 분만에 진화했다.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주택 벽면과 보일러 등이 불에 타거나 그을렸다.소방관계자는 "보일러실 외부 샌드위치 판넬 벽면에 설치된 전기배선에서 단락흔이 발견된 점을 미루어 전기적 요인으로 불이 난 것으로 추정된다"라며 "거주자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 중"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