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24일 밤 0시18분께 인천시 부평구 산곡동 1층짜리 주택에서 불이나 소방당국이 출동해 20여 분만에 진화했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주택 벽면과 보일러 등이 불에 타거나 그을렸다.
소방관계자는 "보일러실 외부 샌드위치 판넬 벽면에 설치된 전기배선에서 단락흔이 발견된 점을 미루어 전기적 요인으로 불이 난 것으로 추정된다"라며 "거주자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 중"이라고 말했다.
관련기사
홍성은 기자
hsba63@1ga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