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경기=조태근 기자] 지난 4월16일 의정부 가능동 배수로에서 알몸 사체로 발견된 60대 남성 부검 결과 판별 불가로 나와 수사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4월25일 경찰은 국과수 감식 결과 시신의 부패 정도가 심해 사인 규명이 불가능하다는 통보를 받았다고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이 남성은 2월 말 남양주의 한 병원에서 진료한 것을 끝으로 신용카드와 통화기록 등 생존 반응이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경찰은 이 남성이 2월 말에서 3월 초에 숨진 것으로 추정하고 있으며 거주지인 남양주에서 사망 장소인 의정부로의 이동 경로 파악 등에 주력하며
지난 4월16일 의정부 가능동 배수로에서 발견된 알몸 변사체는 남양주에 혼자 사는 60년 생 남성인 것으로 확인됐다.
경기도형 버스준공영제인 ‘시내버스 공공관리제’가 올해 1월부터 시행중인 가운데 4월 1일부터 시군이 관리하는 첫 시군 내 노선(녹색버스)이 의정부와 화성에서 운행을 시작한다.
평화·통일 공감대 조성 위한 복합 문화시설, 종합지원 플랫폼 구축
의정부시 스피드스케이팅팀이 ‘2024 한국실업빙상경기연맹 회장배 스피드스케이팅대회’에서 종합우승을 거뒀다.
의정부시가 자연과 교감하며 심신 안정을 도모할 수 있는 ‘산림교육 프로그램’을 이달부터 11월까지 무료로 운영한다.
[일간경기=홍정윤 기자] 국민의힘 비대위원장은 22대 국회가 개원하면 서울 편입·경기 분도 원샷법을 발의해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한동훈 비대위원장은 2월16일 의정부 제일시장 번영회 사무실에서 열린 시민 간담회에서 “저는 두 달 전에 정치를 시작했지만 의정부를 비롯한 경기북부지역은 수도 방어라는 중요한 임무를 위해서 70여 년 동안 희생과 헌신을 전담해 오셨지만 합당한 감사의 말과 보답을 받지 못했다”라고 말했다.한동훈 비대위원장은 “(경기도가) 정말 인구가 많이 늘어나고 있는데 현실을 반영한 행정구역 재편이 필요하다. 그런데 그
[일간경기=김인창 기자]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오석규(더불어민주당, 의정부4) 의원이 1월29일 경기도 교통국장실에서 의정부 동부지역 공항노선 운행 현황을 보고받고 신규노선 신설 및 기존 노선 연장을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오석규 의원은 “김포공항행 3700번 및 7100번, 7600번 버스의 운행중단으로 용현·민락·고산 등 의정부 동부지역에서 김포공항과 인천공항으로 가는 노선이 전무한 상태”라며, “기존 운행 노선들도 의정부역이나 의정부시청 쪽으로만 운행되고 있어 용현동, 민락·고산지구와 같은 인구 밀집 택지개발 지구로는 전혀
[일간경기=조영욱 기자] 양주시 덕정역에서 서울을 관통해 수원역을 잇는 광역급행철도(GTX) C노선 공사가 2028년 개통을 목표로 시작된다.국토부는 1월25일 의정부시청 다목적체육관에서 GTX C노선 착공식을 열고 공사의 시작을 알렸다.이 자리에 참석한 윤석열 대통령은 "GTX C노선으로 수도권 북부에서 서울 도심까지는 30분 이내, 수도권 남부까지도 1시간이면 갈 수 있는 꿈의 광역교통망이 열린다"며 "2028년에 본 구간과 연장 구간을 동시 개통해 더 많은 국민에게 더 편리한 교통을 선물해 드릴 수 있도록 속도감 있게 추진하겠
◇ 4급 전보▲ 자치행정국장 한상규 ▲ 복지국장 이병택 ▲ 문화학습국장 지우현 ▲ 흥선동장 박성복 ▲ 신곡1동장 김희정 ▲ 송산3동장 이영재◇ 4급 승진▲ 안전교통국장 박춘수◇ 5급 전보▲ 시민소통담당관 최경섭 ▲ 자치행정과장 이상우 ▲ 비서실장 오형만 ▲ 회계과장 박재범 ▲ 정보통신과장 이희숙 ▲ 도시농업과장 김정일 ▲ 복지정책과장 강문성 ▲ 문화예술과장 안종성 ▲ 교통청소년과장 이하민 ▲ 건축과장 정복선 ▲ 스마트도시과장 류윤미 ▲ 도시철도과장 유창훈 ▲ 시민안전과장 권대익 ▲ 자동차관리과장 김종명 ▲ 투자사업과장 김진수 ▲ 보
[일간경기=김인창 기자] 경기도가 오산에 이어 의정부와 파주에 국민안전체험관을 각각 건립해 체험중심 도민 안전교육을 강화한다. 12월6일 경기도에 따르면 행정안전부의 ‘2023년도 2단계 국민안전체험관 건립 공모사업’에 의정부·파주시가 각각 선정돼 국비 총 240억여 원을 확보했다. 국민안전체험관은 체험교육을 통해 안전의식을 높이고 재난 및 안전사고 시 대처 능력 향상 등을 지원하는 곳으로 경기도에서는 지난해 4월 오산시에 첫 체험관이 문을 열었다. 이번에 선정된 의정부·파주시는 △유아부터 장애인, 어르신까지 전 연령대 맞춤형 특화
[일간경기=조태근 기자] 의정부 민락동의 요양병원에서 11월2일 자정께 불이 났으나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0시46분께 요양병원 1층의 창고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불이 위층인 요양병원과 요양원으로 옮겨붙자 소방대는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차량 66대와 소방대원 등 256명을 동원해 화재를 진압했다.당시 이 병원에는 환자와 병원 관계자 등 약 100여 명이 머물고 있었고 거동이 불편한 환자들이 많아 자칫 대형 인명피해로 이어질 수도 있는 위험한 상황이었으나 소방대원과 요양원 관계자의 신속한 대피유도로 모두 무사
[일간경기=김인창 기자] 경기도와 의정부시가 설립하고 경기콘텐츠진흥원(경콘진)이 운영하는 북부 경기문화창조허브에서 지역청소년을 위한 무료 창작 교육인 ‘지역청소년 융합디자인 교육’을 실시해 170여 명의 청소년이 교육을 수료했다.‘지역청소년 융합디자인 교육’ 프로그램은 의정부 관내 초·중·고교 및 지역아동센터에 전문가가 직접 찾아가서 디자인과 콘텐츠가 융합된 창작물을 만드는 방법을 교육하고 창작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프로그램이다.올해 교육은 의정부여자중학교와 희망지역아동센터의 청소년과 아동을 대상으로 7월부터 10월까지 총 열 차례
[일간경기=조영욱 기자] 최근 지역 언론에서 '의정부시 재정위기'와 관련된 기사가 잇달아 게재되고 있는 가운데 김동근 의정부시장이 "재정건전성을 확보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동근 시장은 10월17일 기자회견을 갖고 '역대급 정부 세수감소에 따른 의정부시 재정위기 극복방안'을 내놨다.김 시장은 "최근 경기침체, 부동산 경기악화 등으로 역대 최대 규모의 정부 세수결손이 발생했다"며 "이에 정부에서 각 지자체에 교부하는 지방교부세가 대폭 삭감됐다"고 말문을 열었다.특히 "의정부시 역시, 보통교부세, 조정교부금 등이 대폭 삭감됨에 따
[일간경기=김인창 기자] 경기콘텐츠진흥원(경콘진)은 의정부시와 함께 의정부시 미래산업 육성 정책의 일환으로 의정부시 관내 PoC(Proof of Concept, 기술실증) 지원을 희망하는 우수 스타트업 발굴을 위해 ‘2023 의정부 혁신도시 챌린지 오디션(이하 오디션)’을 연다.이번 오디션은 경기북부 균형발전을 위해 경콘진에서 추진 중인 ‘북부권역 연계강화 사업’을 통해 의정부시와 긴밀한 사전협의를 거쳐 추진하는 의정부시의 스타트업 행정지원 시스템 도입 시범사업이다. 의정부시의 향후 미래산업을 함께 만들어갈 우수 스타트업의 발굴과
건설 폐기물이 쌓여 쓰레기산으로 불리던 의정부 신곡동 효자역 인근 공터에 샛노란 해바라기 꽃이 가득 피어 가을 정취를 물씬 풍기고 있다. 의정부시는 20여 년간 방치된 이 곳에 ‘달빛 물든 해바라기 정원’을 조성해 10월15일까지 시민들에게 개방했다.
[일간경기=조태근 기자] 의정부 길에서 술 취해 자고 있던 남성을 쓰러진 것으로 착각한 시민의 신고로 수배자를 잡는 해프닝이 있었다. 9월14일 오전 10시34분께 행복로 이성계 동상 앞을 지나가던 시민이 남성 A 씨가 쓰러져 있는 것을 보고 급히 순찰차로 순찰 중인 경찰에게 신고했다.경찰 확인결과 A 씨는 쓰러진 것이 아니라 만취한 채 잠을 자고 있었고 자택으로 인솔하기 위해 신원을 조회한 경찰은 순간 당황했다. A 씨가 벌금 수배자였던 것. 경찰은 곧바로 A 씨를 자택 대신 구치소로 이송했다.경찰 관계자는 “이런 경우는 거의 없
[일간경기=조태근 기자] 의정부시 민락동에서 방음벽 교체 작업 중이던 40대 근로자가 추락해 숨졌다.9월6일 오전 9시38분께 부용터널 서울방향에서 방음터널 교체 작업 중이던 근로자가 발아래 채광창이 깨지면서 7.5m 아래로 추락했다.이 사고로 40대 근로자가 머리를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경찰은 현장 관계자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일간경기=김인창 기자]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오석규 의원(더불어민주당, 의정부4)이 9월1일 경기도의회 의정부상담소에서 의정부시어린이집연합회 관계자들과 만나 영아(만0~2세) 어린이집 보육료와 급식비 분리지원 등 제도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오 의원은 “같은 어린이집을 다니는데 영아 또는 유아 여부에 따라 지원에 차별이 존재하면 안 된다”며 “영아들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차별 없는 급식비 지원은 반드시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경기도, 경기도교육청과 협의해 영·유아들이 균등한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보육료·급식비
의정부에 위치한 경기북부교육청 앞에 호원초등학교 교사 2명의 죽음을 애도하고 진상규명을 촉구하는 현수막과 조화가 줄을 서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