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미추홀구 일부 동행정복지센터들이 예산 및 회계 처리 등 주민자치센터 업무를 주먹구구식으로 운영한 것으로 드러났다.1월12일 인천 미추홀구에 따르면 주안6동은 업무추진비 집행 규정을 어기고 기관업무추진비로 소속 직원 자녀 돌잔치 축의금 5만원을 집행했다.또 전체 직원의 사기 앙양과는 관련이 없는데도 부서운영업무추진비로 3차례에 걸쳐 17만8780원에 해당하는 다과를 구입했다.관련 규정에는 소속 상근직원의 축의금품과 부의금품 범위는 결혼 및 사망으로 한정돼 있으며 지급 대상은 본인과 배우자, 본인과 배우자의 직계존비속이다.부서운영
인천 일선 경찰서들이 적자로 위탁이 어려워진 구내식당을 직영 전환했지만 여전히 운영에 골머리를 앓고 있다.12월1일 인천지방경찰청 등에 따르면 지역 내 10개 경찰서는 경찰관 등 직원들의 복지를 위해 경찰서 내에 구내식당을 운영하고 있다.구내식당은 자체적으로 운영하는 직영과 외부 배달, 민간 위탁 등으로 운영되고 있다.이중 직영 운영은 미추홀경찰서와 남동경찰서, 서부경찰서, 강화경찰서, 연수경찰서, 삼산경찰서, 논현경찰서 등 7곳이다.부평경찰서와 계양경찰서 등 2곳은 외부 배달이고 중부경찰서는 유일하게 민간 위탁이다.문제는 직영 운
대중교통을 이용하기 어려운 지역주민들을 위해 파주시가 운영하고 있는 천원택시가 11월부터 총 46개 마을로 확대 운영된다. 파주시는 10월12일 ‘천원택시 운영위원회’를 개최하고 5개 읍·면, 16개 마을을 추가 선정해 11월부터 확대 운행하기로 결정했다.오는 17일부터 시행되는 마을버스 준공영제 노선개편 결과를 반영해 노선배차 간격과 버스정류장까지의 거리를 기준으로 문산읍 3곳, 법원읍 2곳, 파주읍 4곳, 광탄면 5곳, 적성면 2곳 등을 선정했다. 이번 위원회에서는 지난 1년6개월간 천원택시를 운영한 실적과 만족도 조사결과도 공
경기도가 코로나19 장기화에 대비 올 하반기 경기도의료원 운영 지원 등 공공의료 강화에 약 472억원을 추가 투입한다. 15일 경기도에 따르면 도는 올해 2회 추가경정예산에 코로나19 관련 예산 434억원(국비 239억원, 도비 195억원)을 편성, 경기도의회 심의가 진행 중이다. 예비비로는 38억원을 긴급 지원한다.먼저 도는 2회 추경을 통해 코로나19 감염병전담병원인 경기도의료원 6개 병원에 158억6000만원을 투입해 필수운영경비 부족분을 지원한다. 또 1억8000만원을 들여 경기도의료원 6곳에 방역도우미를 5명씩 총 30명
강화군 마니산, 동막해수욕장, 옹진군 선재 측도 등 관광객들이 즐겨찾는 관광지 주변에서 불법 숙박업을 운영하거나 워터슬라이드 등 미허가 위험시설물을 설치해 영업 중이던 숙박업자들이 인천시 특별사법경찰에 덜미를 잡혔다.인천시는 지난 7월부터 한달간 여름휴가철을 전후해 관광객들이 즐겨찾는 관광지 주변의 규모가 큰 펜션, 민박 등을 운영하는 숙박업소 36개소를 대상으로 일제 단속을 벌였다.조사결과 관할 행정기관에 신고 없이 펜션, 민박 등의 간판을 달고 관광객을 상대로 숙박업소를 운영한 13곳을 적발했다. 또 다른 숙박업소 18곳은 워터
수원시에서 공유자전거 운영이 1년 만에 재개된다.수원시는 오는 10월부터 ‘수원형 무인대여자전거’인 ‘TAZO(타조)’ 운영을 시작한다. 수원시와 KT, 옴니시스템이 협업하는 시스템으로 운영되는 타조는 안정적이고 편리한 무인대여자전거 서비스를 위해 수원시는 9월4일부터 100대를 시범 운영해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할 방침이다.시범운영 자전거는 영통구 망포역과 영통역 인근에 우선 배치되며, 오는 14일까지는 기본요금(20분당 500원)을 횟수에 제한 없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도록 앱을 통해 임시 이용권을 발급한다. 타조는 대여 서비스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8월30일까지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지 않은 사랑제일교회 및 광화문집회 참석자 등에 대해 법적 대응 방침을 시사한 가운데 경기도가 이들에 대한 형사고발과 구상청구소송을 전담하기 위한 진단검사 법률지원단을 구성했다. 경기도는 8월31일 김민수 변호사와 류인권 경기도 정책기획관을 공동단장으로 법무담당관, 감염병관리과장, 문화종무과장, 보건의료정책과장, 공정특별사법경찰단장, 경기남부지방경찰청 수사2팀장 및 도 소속 변호사 등으로 구성된 ‘진단검사 법률지원단’을 구성하고 활동에 들어갔다.이번 조치는 코로나19가 급속하
인천지방경찰청은 각종 불법무기류로 인한 테러 및 범죄가능성을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불법무기류 자진신고기간을 운영한다.기간은 9월 한 달간이다.신고 대상은 총포류, 화약류, 도검, 분사기, 전자충격기, 석궁과 기타 경찰의 허가를 받아야 하는 무기류다.대상 여부는 일선 경찰서에 문의하면 된다.신고는 본인이나 대리인이 가까운 경찰관서를 방문하거나 전화나 우편으로 사전 신고 후 사후 제출해도 된다.자진 신고할 경우 형사 처벌과 과태료 부과 등 형사 책임과 행정 책임이 원칙적으로 면제된다.소지를 희망하는 경우 절차를 거쳐 허가해 줄 방침이다
경기도가 코로나19 확진환자 급증에 따른 병상부족으로 발생할 수 있는 가정대기 확진자를 위한 홈케어시스템을 25일부터 운영한다. 병상부족 문제 해결을 위해서는 이번 주 안으로 생활치료센터 2곳을 추가 개소한다. 임승관 경기도 코로나19 긴급대책단 공동단장은 24일 정례브리핑을 열고 이 같은 계획을 밝혔다. 가정대기 확진자에 대한 가정건광관리서비스인 홈케어시스템 운영단은 의사, 간호사, 공무원 등으로 구성되며 24시간 운영할 계획이다. 홈케어시스템은 확진 후 가정대기자의 건강 상태를 의료인이 전화를 통해 하루 한 번 확인하고 상담하는
(재)연천군청소년육성재단(청소년문화의집)은 지역사회의 인적·물적 네트워크 강화를 통한 다양한 체험중심 교육 프로그램인 경기 방과후 마을학교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도담도담’은 순수 우리말로 어린애가 탈 없이 자라는 모양을 의미하며 11일부터 21일까지 2020 여름방학 동안 수요자 중심 맞춤형 돌봄 프로그램으로 드론체험, 퍼포먼스 미술, 요리교실, 생태환경교실, 공예교실, KT 리얼큐브 체험 등으로 구성 진행할 계획이다.(재)연천군청소년육성재단 김광철 이사장은 “코로나19로 교육활동이 많이 위축되어 있지만, 학생중심의
군포시치매안심센터는 코로나19로 인해 올해 2월부터 중단된 치매안심센터 운영을 7월부터 재개했다고 밝혔다.치매안심센터는 치매관리법 제7조에 의거하여, 치매예방과 치매환자 및 가족에 대한 종합 지원을 위해 전국 시군구 보건소에 설치, 운영되고 있으며 군포시는 2018년 5월부터 운영하고 있다.치매안심센터는 만 60세 이상이라면 누구에게나 무료로 치매 조기 선별검사와 치매 진단검사, 전문의 진료를 실시하고 있으며, 관내 종합병원과의 협약을 통한 감별검사를 진행하여 치매원인 파악과 향후 치료과정에 도움을 주고 있다.또한 각종 치매관련 검
광명시는 10일부터 공공도서관 서비스를 확대 운영한다. 시는 기존 30%만 운영하던 자료실·열람실 좌석을 50%로 확대 운영하고, 참여인원 50명 이하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또한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해 온 자료실·열람실 시간을 오후 8시까지 2시간 확대 운영한다. 단 주말 자료실은 오후 5시까지 운영한다.철산, 소하도서관은 매주 월요일, 하안, 광명, 충현도서관은 매주 금요일 도서정리, 방역, 청소 등으로 휴관한다.도서관 이용자들은 모두 QR코드 전자출입명부와 발열체크 등의 절차를 거쳐야만 도서관 입장이
코로나 19로 인해 그동안 운영이 중단됐던 인천경제자유구역(IFEZ) 청라호수공원 음악분수가 운영을 시작, 여름철 주민들에게 청량감을 선사하고 있다.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잠정 운영을 멈췄던 청라호수공원 음악분수가 정부의 수도권 방역 조치 완화에 따라 지난달 31일부터 운영을 재개했다고 6일 밝혔다. 음악분수는 매년 4월부터 10월까지 운영되어 왔으나 올해는 코로나 19로 인해 오는 9월말까지 운영되며 시간도 낮에는 변동이 없지만 야간에는 운영 요일과 시간이 단축됐다.주간에는 월요일을 제외하고 오후 1시와 3시에 40분간 분수를 감상할
김포시보건소는 지난달 31일부터 코로나19로 잠정 중단됐던 이동 금연클리닉과 야간 금연클리닉을 재개했다.특히 흡연자의 금연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지역주민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장기동 행정복지센터와 양촌읍보건지소의 이동금연 클리닉이 주중 오전 9시~오후 4시까지 운영된다. 또한 낮에 시간을 내기 힘든 직장인을 위한 야간 금연클리닉이 보건소 1층 금연상담실에서 주 3회(월·화·수) 오후 6시~9시까지 예약제로 운영된다. 금연을 희망하는 시민은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금연클리닉에 등록하면 6개월간 전문적인 맞춤형 상담과 관리를 받을 수
성남문화재단(재단)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휴관했던 성남아트센터 공연장과 성남큐브미술관, 기타 부속시설의 운영을 8월1일부터 재개한다. 재단은 수도권 공공시설 운영제한 조치 완화 결정에 따라, 지난 2월 말부터 약 5개월 넘게 이어진 전체 시설 무기한 휴관 조치를 운영재개로 전환하고 공연장 객석 띄어 앉기 운영과 미술관 수용인원 제한 등을 포함한 시설 운영수칙을 발표했다. 수칙에 따라 성남아트센터의 오페라하우스·콘서트홀·앙상블시어터의 경우 객석 띄어 앉기 방침을 도입해 전체 객석의 10%에서 45% 수준까지 단계적으로 운영한
인천시부평구시설관리공단(공단)은 다중이용시설 중 공공체육시설에 대해 지난 24일부터 신트리공원·건강공원·원적산공원 내 테니스장을 시작으로 순차적 운영 재개에 돌입한다.공단은 인천시 '수도권 방역 강화조치 조정 방안'에 따라 24일 테니스장 3개소를 개장한데 이어 8월3일 신트리공원·백운공원 축구장 2개소와 일신배드민턴장 운영을 재개할 예정이다.한편, 부평국민체육센터와 부평구다목적실내체육관의 프로그램 이용을 희망하는 사람은 오는 8월3일 오전 9시부터 공단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모집 정원은 코로나19 사태가 종식될 때까지
부천시립도서관과 작은도서관이 8월3일부터 운영을 재개한다. 수도권의 코로나19 확산세가 다소 진정되면서 정부가 수도권에 적용했던 ‘강화된 방역조치’를 일부 완화함에 따라, 부천시는 시민 도서관 서비스 수요에 부응하기 위해 단계적으로 시설과 서비스를 재개할 계획이다. 시립도서관은 안내데스크 및 열람 책상 가림판 설치, 반납도서 일일 소독, 방역 요원 고정 배치 등 자체 방역수칙을 강화할 예정이다. 또한 자료실과 열람실에 좌석 정원의 30% 이내의 이용자를 입장시켜 이용자 간 적정 거리를 유지할 수 있는 안심좌석제를 도입할 방침이다.
코로나19로 지난 2월 24일부터 잠정 휴관에 들어갔던 동두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이 오는 27일부터 단계적으로 운영을 재개한다.24일 시에 따르면 장애인복지관은 시설 소독 및 방역계획 수립, 단계별 프로그램 운영방안 마련, 방역물품 확보, 감염병 관리대책 등 운영을 재개를 위한 사전준비를 마치고, 우선 1단계로 비대면 서비스와 10명 이내 소규모 실외 프로그램부터 운영할 예정이다.운영재개 2주 후에는 10명 이내 소규모 실내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2단계로 상향하고, 위기경보 수준이 ‘심각’에서 ‘경계’로 조정되면, 3단계인 정상운영에 들
안양시는 17일 청소년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수렴하기 위한 'Youth 아고라'(유스아고라)를 운영하기로 하고, 희망자를 모집한다.유스아고라는 안양시와 안양시청소년재단이 컨소시움으로 여성가족부의 지역사회 청소년 참여활성화 모델 공모에 선정, 국비를 지원받는다.지역의 소재 중·고교 재학생 또는 14세∼19세가 참여 대상이다. 유스아고라 참여를 희망하는 청소년은 안양시(새소식)· 안양시청소년재단, 만안·동안청소년수련관 홈페이지 알림마당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기재, 이달 25일까지 이메일로 제출해야 한다.시는 교통·안전·인권·노동·복지·
최근 경기 북부 민통선 내 야생멧돼지에서 아프리카 돼지 열병 바이러스가 잇달아 확인됨에 따라 여주시는 야생멧돼지 ASF에 대해 선제적 대응을 위한 피해방지단 확대 운영 추진하고 있다.시는 가을철 산불조심기간에 즈음해 여주관내 산림 전 지역에 대한 총기 포획이 가능해 짐에 따라 총기로 인한 인명피해가 우려돼 24일 황학산·마감산·북성산·양자산·오갑산·대포산·우두산·소달산 등 50개소에 걸쳐 등산 및 임산물 채취 등을 위한 입산자제 현수막을 설치했다.또한 지난 25일 산불진화대원 25명을 대상으로 강천면 마감산 입구에서 등산로·임도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