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경기=이형실 기자] 백경현 구리시장이 지난 7월30일 동두천시 평생학습관에서 열린 ‘국토교통부 장관 특별강연’ 및 ‘경기북부 시장군수 간담회’에 참석해 시 주요 현안사업인 스마트 그린시티 조성사업에 대해 설명하고 중앙부처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건의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사) 포럼경기비전 주최로 열린 이날 행사는 구리시장을 비롯한 경기북부 시장·군수 등이 참석했으며,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의‘윤석열 정부 경기북부 국토정책을 말하다’라는 주제로 특별강연을 가진 뒤, 자치단체장과 현안사항 간담회를 진행했다.백 시장은 원희룡
일간경기TV 묵직한 인터뷰, 백경현 구리시장과 함께했습니다!Q1. 취임 소감과 일간경기TV 시청자들을 위한 인사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민선 8기, 제17대 구리시장에 취임하게 되어 무한한 영광으로 생각합니다. 시민들께서 저를 선택한 이유는 30년 넘게 행정에 몸을 담았고, 민선 6기 절반의 시정을 담당한 경험을 바탕으로 현실을 냉정히 바라보고 과감한 변화와 혁신을 하라는, 그리고 대한민국에서 가장 행복한 도시로 만들어 달라는 구리시민의 준엄한 명령으로 생각하고 최선을 다하겠습니다.Q2. 민선 8기 최우선으로 주력하실 부분이 궁금합
[일간경기=이형실 기자] 백경현 국민의힘 구리시장 당선인 선거본부는 6월7일 오후 5시 구리시 인창동 소재 선거사무실에서 해단식을 거행했다.이날 구리시장 백경현 당선인은 지지자들을 일일이 찾아 인사를 했으며, 소통과 협치의 시정을 앞세워 블루칩 도시로 성장하는 첫날임을 선언했다.이날 해단식에는 백경현 구리시장 당선인, 나태근 국민의힘 당협위원장, 이명우 당선인 후원회장, 김광수·김구용 공동선대위원장과 선대본부 관계자, 자원봉사자와 지지자, 그리고 이은주 도의원 당선인, 김용현·김한슬·이경희 시의원 당선인 등 100여 명이 함께 했다
[일간경기=이형실 기자] 백경현 국민의힘 구리시장 후보가 안승남 민주당 구리시장 후보를 누르고 구리시장에 당선됐다.백 당선인은 "이번 선거에서 저를 선택해 주셔서 한없이 기쁘고 큰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부족한 저에게 정성으로 ‘한표 한표’ 모아주신 시민 여러분의 선택을 가슴에 깊이 새기고 시정에 임하겠다"고 말문을 열었다.백 당선인은 "이제는 구리시의 정상화가 필요한 때"라며 "저는 구리시의 재도약을 위해 5대 정책, 10개 분야, 100가지 공약으로 시민 여러분과 약속을 했다"고 공약을 거론했다.이어 "그 약속에는 시민 여러분의
[일간경기=이형실 기자] 국민의힘 백경현 구리시장 후보가 더불어민주당 안승남 후보의 지난 5월27일 테크노밸리 재유치 공약 비난에 반박하고 나섰다. 이날 안 후보는 '개발제한구역 환경평가 등급 조정으로 e-커머스 스마트 물류단지 복합화 사업 외에는 불가능'하다고 테크노밸리사업 재추진 공약을 평가절하했다.이에 대해 백 후보는 '테크노밸리 부지가 대통령 공약인 4차 산업단지 조성에 포함돼 있다. 따라서 국토부는 대통령 공약이 추진될 수 있도록 물류단지 사업을 취소하거나 재조정할 것이 너무나 자명하다. 절차는 다시 밟으면 되는 일이기에
[일간경기=이형실 기자] 백경현 국민의힘 구리시장 후보는 현 구리시를 "지난 4년간 구리시는 많은 것을 잃었고, 독선과 불통이 만연하다"고 진단했다. "구리시를 블루칩의 도시로 만들겠다"는 백 후보에게 구리시의 현안에 대해 들어본다. - 지방선거에 출마하게 된 배경.구리시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면적이 작은 도시이다. 그런데도 많은 이슈를 만들어낸 도시이다. 단체장의 정책의 누수와 개인의 일탈 등으로 바람이 잘 날 없었다. 지난 지선에 실패한 후 매일 시민과 만나 많은 이야기를 나누었고, 구리아재라는 별명을 얻었다. 참 고마운 별명이다
[일간경기=이형실 기자] 박영순 전 구리시장과 현 시장인 안승남 시장 후보가 구리한강변개발사업과 테크노밸리사업에 관한 거짓과 진실의 공방전이 막바지 선거판을 강타할 전망이다.이 같은 설전은 지난 5월18일, 박 전 시장이 경선에서 탈락한 후 백경현 시장 지지를 선언하며 ‘제2 대장동으로 지목되는 한강변사업 중단과 테크노밸리사업을 재개해야 한다는데 큰 틀에서 의견을 동조했다’는 내용의 선언문을 발표하면서 비롯됐다.선언문이 발표되자 안 후보는 21일, 한 언론사를 통해 박 전 시장의 발언은 ‘완벽한 허구, 시민을 기만하는 몰염치한 행위
[일간경기=이형실 기자] 전쟁터에선 진영의 사기 저하를 차단하기 위해 불리한 상황을 숨기는 게 지휘관의 역할이자 도리라는데..그럼에도 더불어민주당 안승남 구리시장 후보는 오히려 자신의 불리한 처지를 드러내 놓고 유권자들에게 읍소하고 나서 '사람이 신중하지 못하고 깃털처럼 가볍다'고 지적.한 언론사가 지난 9일부터 10일까지 이틀 간 실시한 ‘구리시장 후보에 대한 여론조사’에서 국민의힘 백경현 후보 48.0%, 더불어민주당 안승남 후보 40.4%로 백 후보가 오차범위 안에서 7.6% 앞선 것으로 23일 신문 지상에 발표.이 조사가 발
[일간경기=이형실 기자] 국민의힘 구리시장 백경현 후보와 시도의원 후보 등 6·1지방동시선거 원팀이 19일 오전 10시 돌다리 선거사무실 앞에서 출정식을 갖고 13일간 선거전에 돌입했다.이날 출정식에는 나태근 당협위원장을 비롯해 백경현 구리시장 후보, 백현종 · 이은주 도의원 후보, 김용현 · 장진호 · 권순철 · 김한슬 · 진지성 시의원 후보와 당원과 지지자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2018년 이후 4년 만에 치러지는 현시장과 리턴매치라 세간의 관심을 끌고 있다. 백현종 도의원(1선거구) 후보의 사회로 시작된 출정식에는 윤석렬
[일간경기=이형실 기자] 전국에서 면적이 제일 작은 도시, 그러나 정치와 선거만큼은 전국의 바로메타라고 할 수 있는 곳이 바로 구리시다. 6.1 지방선거 구리시장직에 출사표를 던진 후보는 더불어민주당 안승남(56), 국민의힘 백경현(63), 무소속 박수천(65) 후보 등 3명이 자웅을 겨루게 됐다. 이번 시장 선거의 관전은 안 후보와 백 후보의 리턴매치다. 지난 7대 시장선거에서 도의원 2선의 안 후보가 6대 시장을 역임한 백 후보를 가볍게 제치고 시장직을 거머줬다. 당시 청색 바람에 힘입은 안 후보의 득표율은 60.02%로 39.
[일간경기=이형실 기자] 박영순 전 구리시장이 국민의힘 구리시장 후보 경선 패배를 씻고 전격 백경현 후보의 지지를 선언해 지역정가에 파란이 예상된다.5월18일 박영순 전 구리시장은 “오늘은 5.18을 맞아 윤석열 대통령과 국민의힘 모두가 광주로 내려가 5.18 영령들을 추모하는 대화합의 날”이라며 “경선 과정의 모든 것을 잊고 일자리 넘치는 자족도시 구리와 품격높은 구리시 발전을 위해 백경현 후보의 당선을 위해 분골쇄신 하겠다”고 지지선언문을 발표했다.박 전 시장은 “최근 백경현 후보와 만나 진지한 대화를 나눴다”면서 “안승남 민주
[일간경기=이형실 기자] 구리시가 지방선거를 앞두고 ‘제2대장동’이라고 지적하는 한강변도시개발사업에 따른 일방적인 계획을 발표한 것을 두고 ‘선거를 의식한 꼼수’라는 주장이 제기됐다.더욱이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대장동식 민간개발사업을 반대할 뿐만 아니라 개정된 관련법이 시행되지도 않은 시점에서 급하게 추진계획을 발표한 것은 ‘마치 중앙정부와 구리시가 이미 협의가 끝난 것 같은 오해를 사기에 충분하다’는 지적이다.국민의힘 경기도의원 구리시 제1선거구 백현종 후보는 안승남 시장의 선거 출마로 인해 구리시장 대행을 맡은 차종회 부시장에
[일간경기=이형실 기자] 박석윤 더불어민주당 구리시장예비후보가 4월23일 오전 11시에 구리역 광장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갖는다. 박 후보는 "구리시의회 3선 의원으로 의장을 세 번 역임했으며 45개의 조례를 만들어 시민의 생활 속 가려운 곳을 찾아 구리시 구석구석 열심히 발로 뛰었다"고 자평했다.이어 "시민들의 신뢰를 확보하고 희망을 공유하며 정치교체로 구리시 대전환의 마중물이 되고자 구리시장에 도전하게 되었다"고 밝히고 "늘 경청하는 겸손한 자세로 정책경쟁을 통한 모범적이고 즐거운 선거를 치르겠다"고 다짐했다. 박 후보는 ‘같이’
[일간경기=이형실 기자] 지난 3월21일 제8회전국동시지방선거 구리시장 예비후보로 등록하면서 출마의변을 밝혔던 박영순 전 구리시장이 4월20일 예비후보 선거사무실 개소식을 대신한 기자회견에서 주요 공약을 발표했다.박 예비후보는 기자회견문에서 “6년 전 시장직을 중도 퇴임한 후 두 명의 후임 시장이 구리 시정을 맡아오는 동안 구리시는 활기찬 발전을 이룩하지 못하고 정체와 퇴보와 혼란을 겪어 왔다는 것이 대다수 시민들의 일치된 의견이라고 생각한다”라며 “그중에서도 특히, 정상적으로 행정 절차가 진행 중이던 대형 사업마저도 중단되고 종료
남정호 중앙일보 컬럼리스트가 쓴 ‘김정숙 버킷리스트의 진실’이라는 책이 장안의 화제다. 이 책은 2019년 7월 문 대통령 내외의 노르웨이 방문과 2018년 11월 김정숙 여사의 대통령 전용기로 인도 방문의 이야기를 담고 있지만 실제로 순방을 가장한 외유의 실체를 밝히고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국가권력의 최정점인 무소불위의 청와대가 어떤 거짓말로 어떻게 언론사와 언론인들을 괴롭혔는지 그 불의의 행태를 직접 겪은 기자의 한과 분노가 이 한 권의 책에 고스란히 담겨있다는 점이다. 이 책의 서두는 이렇게 시작된다.
[일간경기=이형실 기자] 백경현 전 구리시장이 4월5일 6.1 시장선거 출마에 따른 기자회견을 열고 자신의 출마의 변을 밝혔다.백 예비후보는 "지난 3월9일 정권을 교체하는 대업을 이룬것은 문재인 정부의 무능과 실정의 책임을 묻는 동시 공정과 상식으로 통합과 번영의 미래를 만들어 가자는 국민의 뜻과 열망이 반영된 것"이라며 "삶의 변화와 희망, 새로운 구리시의 도약을 위해 풍부한 행정 경험으로 준비된 만큼 오직 구리시민의 변화된 삶을 위해서 전력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이어 백 예비후보는 "백경현표 5대 핵심공약과 10개분야 100
[일간경기=이형실 기자] 유권자시민행동 구리시연합회는 안승남 구리시장이 부정청탁금지법위반혐의가 의정부검찰청으로부터 ‘혐의없음’ 처분을 받자 ‘마치 무혐의를 받은 것인 양 여론을 호도하고 있다’며 검찰에 항고장을 제출했다.유권자시민행동 구리시연합회(연합회)는 지난 28일, 항고장을 제출하면서 성명서를 발표, “안 시장은 이 사건과 관련 검찰로부터 형사처분은 피했지만 국민권익위원회로부터 부정청탁금지법상 ‘과태료부과 대상’에 해당된다는 통지를 받아 죄가 인정된 것”이라며 “검찰의 통보 내용을 교묘히 악용해 마치 자신이 아무 잘못도 없는
[일간경기=이형실 기자] 김구영 국민의힘 중앙위 교통분과위원장이 3월22일 구리시장 예비후보를 등록하고 본격적인 활보에 나섰다.김 위원장은 "사회와 국가를 위해 봉사의 기회를 만들어보고자 꾸준히 준비해 왔다"고 밝히고 구리시와 50년간 살아온 경험과 기반으로 구리시를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맞게 새롭게 디자인할 적임자는 IT전문가이며 경영전문가인 김구영이가 나설 때"라며 출마의 변을 밝혔다.김 위원장은 "행정기관용 장비를 개발하고 유지하는 전문가로 수십년간 공공기관 행정업무를 경험한 대민지원서비스 달인이다. 오랫동안 각종 규제로 눌려
[일간경기=이형실 기자] 더불어민주당 소속 구리시의회 김형수 의장이 3월21일, 6.1 지방선거 구리시장 예비후보로 등록하고 본격적인 몸만들기에 나섰다. 김 예비후보는 "구리시엔 진영을 넘어 시민을 하나로 통합할 수 있는 리더가 필요하다"며 자신이 적임자임을 강조하고 별내선 완성, 6호선 신규 연장, 한강변 도시개발, 사노동E-커머스 물류단지 조성 등의 공약을 제시했다.김 예비후보는 중국 은나라를 창건한 탕왕의 좌우명인 '진실로 새로워지려면 나날이 새롭게하고 또 날로 새롭게 하라'를 인용하고 "이런 마음으로 더 낮은 자세로 구리시민
[일간경기=이형실 기자] 구리시민단체가 안승남 시장의 비리의혹과 관련 검찰과 경찰의 엄정한 수사를 촉구한 가운데 한 시민은 수원시 소재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 정문 앞에서 '구리시장 출당'을 요구하는 1인 시위를 벌였다.대선을 치룬 직후인 지난 3월10일, 1인 피켓시위에 나선 A 씨는 "구리시장은 AI플랫폼시티를 가장해 개발업자에게 수천 억의 이익을 안겨주려는 구리한강변개발사업을 즉각 중단하라"는 내용과 함께 "구리시장은 엄중한 시기에 개발업자로부터 골프접대를 받고 63빌딩 고급 음식 접대 등 많은 비리로 경찰, 검찰에 고소 고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