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경기=조영욱 기자] 서정대학교가 9월11일부터 10월5일까지 수시 1차 원서 접수를 실시한다.선발인원은 일반전형 422명, 특별전형 437명 등 정원내 전형으로 859명 농어촌, 기회균형, 전문대학·대학 졸업자 전형 등 정원 외 전형으로 83명으로 총 942명이다. 서정대학교는 일부 전형을 제외하고는 면접을 폐지해 지원자 부담을 가볍게 하였고 면접은 자동차과 일반전형과 간호학과 전문대학·대학 졸업자 전형에서만 진행된다. 서정대학교는 2개 이상의 학과 및 전형에 복수지원을 열어 놓고 있어 지원자들은 폭넓게 자신의 미래를 설계할
[일간경기=유동수 기자] 인천대학교 미래자동차 융합혁신센터와 한국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회(KEA)는 지난 8월29일부터 31일까지 3일간 미래형 자동차 인력양성을 위해 기업인증 교육과정인 “친환경자동차 모델기반 제어기 설계 이론 및 실습”을 시범운영 했다고 밝혔다.친환경자동차(xEV) 부품개발 R&D 전문인력양성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시범교육에는 해당 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단국대, 한양대, 국민대, 성균관대 대학원생 및 학부생과 교육을 진행하는 인천대학교 학생들이 함께했다.해당 교육은 친환경차(xEV) 분야 기술변화와 현장 요구에
[일간경기=유동수 기자] 인천대학교 법학부에서 준비한 2학기 전공 진로특강 시리즈 제1탄, 이준석 전 국민의힘(국힘) 당대표 초청 특강이 행사장 300여 객석을 가득 메우고도 학생들이 계속해서 입장하는 높은 열기 속에 진행됐다. 지난 9월7일 오후 3시 인천대학교 복지회관 소극장에서 열린 ‘청년 정치인이 바라본 진보와 보수의 민낯, 그리고 대안’이라는 주제로 특강에 참여한 이준석 전 국힘 당대표는 시종일관 재학생들의 눈높이에서 소통하고 솔직 담백한 자신의 견해를 가감 없이 표출했다. 이날 특강에 참석한 인천대 재학생들은 현실정치에
[일간경기=김희열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지역예술인, 예술기관, 지자체와 협력해 지역별로 특색 있는‘예술어울림한마당’을 운영한다. 9월8일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의 ‘지역 속 매·끼·꿈 예술제’를 시작으로 12월까지 25개 교육지원청에서 자율적으로 운영한다. 예술어울림한마당은 △문화예술 공연 △교육공동체 작품갤러리 전시 △지역 문화예술행사 연계 △온오프라인 넘나들기 △학생자치회 주도 어울림한마당 등을 지역별로 특색 있게 운영한다. 문화예술 공연은 오케스트라, 합창, 밴드, 연극, 탈춤, 사물놀이, 학생동아리 발표회 등이 열리고, 작품갤러
[일간경기=김희열 기자] 고등학교에만 운영했던 공동교육과정을 초․중학교까지 확대하고, 고교학점제 안착을 위한 온라인학교가 2024학년도 9월에 개교한다. 전국 최초로 초․중학교를 졸업할 때 공통으로 도달해야 할 경기형 기본학력을 설정해 운영한다. 경기도교육청은 9월6일 ‘경기 미래 교육과정’으로 교육과정과 수업․평가의 지향점을 제시하고 학교 현장의 미래 교육 역량을 높이기 위해 이와 같은 내용을 발표했다. 주요 내용은 △학생의 학습 선택권을 반영한 학교의 교육과정 실행력 강화 △질문과 탐구로 학생이 학습을 이끄는 수업 △미래형 평가
[일간경기=유동수 기자] 인천대학교는 '2023년 국제 생분해성 플라스틱 컨퍼런스'를 인천 연수구 송도컨벤시아에서 9월6일부터 7일까지 양일간 개최한다고 밝혔다. 산업통상자원부와 인천시가 주최하고, 인천대학교, 한국플라스틱산업협동조합,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 한국석유화학협회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첫날 6일에는 정부 관계자 및 10여 개국 바이오플라스틱협회 협회장이 참석해 국가별 생분해성 플라스틱 관련 산업 현황 및 규제에 대한 논의를 진행한다. 이어 7일은 국내 바이오플라스틱 소재기업 및 수요기업인 CJ제일제당, LG
[일간경기=유동수 기자] 인천대학교는 2023년 상반기 십시일밥 우수대학으로 선정됐다고 알렸다.십시일밥은 대학생이 주축이 돼 2014에 출범된 비영리민간단체로, 캠퍼스 내 나눔 문화의 확산을 위해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올해는 서울대 등 13개 대학이 십시일밥 봉사에 참여하고 있다.인천대학교는 지난 2018년 1학기부터 교내 사회공헌 활동으로 십시일밥 활동을 진행해왔다. 그동안 코로나로 인해 한 학기 동안 운영이 중지되었던 때를 제외하고 10학기째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십시일밥은 ‘10명이 한술씩 보태면 1명이 먹을 밥을 만든다’는
[일간경기=김희열 기자] 교육부가 지난 9월4일 서울 서초구 교사를 추모하는 '공교육 멈춤의 날'에 연가·병가를 낸 교사들을 징계하겠다는 기존 입장을 철회한 것과 관련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는 환영의 뜻을 밝혔다.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는 5일 입장문을 통해 "서이초의 젊은 교사가 부당한 교권침해를 죽음으로 고발한지 49일째 되는 날을 맞아, 전국의 교육공동체는 그의 죽음을 추모하고, 교권을 바로세워 학생들을 더욱 바르게 가르치려는 다짐을 새로이 했다"며 "그날은 ‘공교육 멈춤의 날’이 아니라 ‘공교육을 바로세우는 날’이었으며, 이 땅에서
[일간경기=김희열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물가 상승과 공공요금 인상을 고려해 학교급식단가 식품비 4%, 운영비 18%를 인상한다고 밝혔다. 도교육청은 경기도학교급식위원회를 개최해 2023년 하반기 급식단가 인상(안)을 지난 1일 심의해 이같이 결정했다.급식위원회는 △조‧석식의 위탁급식 승인 보고 △2023년 하반기 급식단가 인상(안) 심의 △기타 급식 식재료의 안전성 확보 등을 논의했다. 도교육청은 9월부터 학교급식단가를 인상하고 제2회 경기도교육비특별회계 추가경정예산안 심의를 거처 예산을 확보할 계획이다. 또 불가피한 위탁급식의 경
[일간경기=홍정윤 기자] 서이초 교사 49재에 참석한 교사들을 엄정 대응하겠다는 정부의 방침에도 불구하고 추모 집회는 고인을 추모하는 교사들로 봇물을 이뤘다.교사들은 고 서이초 교사 49재인 9월4일을 ‘공교육 멈춤의 날’로 이름 짓고 전국 각지에서 추모 집회를 개최했다.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 앞 대로에서 오후 4시부터 진행된 추모 집회에도 검은 옷을 입고 자발적으로 참여한 교사들이 대거 참석했으며, 야권 정치인들과 대한불교·조계종·원불교·천주교·기독교 등 종교계 인사들도 동참해 진상규명·교권 보호를 외쳤다.특히 이날 추모 집회에는
[일간경기=김희열 기자]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이 9월4일 서울 서초구 서이초등학교에서 열린 고 서이초 교사 49재 추모식에서 안타까움을 표했다.임 교육감은 이날 추모식에서 추모사를 통해 "선생님께서 세상을 떠나신 이후에도 여러 교육현장에서 연일 들려오는 안타까운 소식을 접하며, 마음이 무겁고 면목이 없을 따름"이라며 "길지 않은 교직생활이셨지만, 아이들을 위해 최선을 다해 주신 선생님께 감사드리며 두 손 모아 명복을 빈다"고 말문을 열었다.이어 "선생님의 안타까운 소식은 교육계뿐 아니라 대한민국 교육 전체에 큰 경종을 울렸다"며 "이
[일간경기=유동수 기자] “수업 중 학부모가 학교로 들어와 교사를 폭행하고, 학생이 교사를 폭행하는 등 교육활동 침해 행위 사건들이 계속적으로 자행되고 있다” “인천시교육청은 교사들의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대책을 마련하라”인천지역 교사노동조합 등 5개 교원단체는 9월4일 오전 11시 인천시교육청 앞에서 교사들의 ‘교육활동 보호’ 대책 마련을 촉구하는 합동 기자회견을 가졌다.이날 교원단체들의 합동 기자회견은 지난 7월18일 서울 서이초 교사의 안타까운 죽음 이후 전국 교육현장에서 교사가 교육적 소신을 갖고 학생을 교육할 수 있도록
[일간경기=김희열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교육활동 침해 사안 발생 초기부터 적극적인 법률 지원으로 교육활동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한다. 앞서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이 교육활동 보호 종합 대책을 발표하면서 즉시 시행을 약속한 사안이다.도교육청은 ‘SOS! 경기교육법률지원단’을 구성해 악의적 형사 고소·고발·신고로부터 교원을 보호하는 전담 변호사를 지원한다. 교육활동 침해 사안 발생 시 핫라인 ‘1600-8787’로 전화해 법률 지원을 요청하면 권역별 경기교권보호지원센터가 법률 서비스를 지원한다. 도교육청 소속 교원 누구나 9월부터
한교사의 안타까운 죽음으로 인해 시작된 교직원들의 ‘교육활동 보호’ 촉구가 빗발치고 있는 가운데, 한 시민단체의 설문조사 결과, 이 조사에 참여한 현직교사의 85%가 교권 추락의 원인이 왜곡된 ‘학생구성원인권증진조례’(이하 ‘학생인권조례’) 때문이란 조사 결과가 나와 충격을 주고 있다.인천교육정화화연합회(상임대표·이선규) 등 64개 시민단체는 지난 1일 인천시 교육청과 시의회에서 연속 기자회견을 갖고 지난 7월28일 기자회견 이후에 ‘학생인권조례’폐지를 위해서 교원단체를 비롯하여 전·현직 교사, 학부모 등을 대상으로 서명운동을 전개
[일간경기=김희열 기자] 지난 8월10일 치러진 경기도교육청 제2회 검정고시 최고령 합격자는 초졸 분야에 응시한 올해 87세 어르신인 것으로 알려졌다. 경기도교육청은 9월1일 ‘2023년도 제2회 초졸·중졸·고졸 검정고시’합격자를 발표했다.지난 8월10일 시행한 제2회 검정고시는 응시자 7587명 중 6792명이 합격해 합격률 89.52%을 기록했다. 제1회(합격률 87.46%) 대비 합격률이 2.06% 증가했다. 초졸은 응시자 561명 중 549명이 합격해 합격률 97.86% △중졸은 응시자 1627명 중 1440명이 합격해 합격
[일간경기=김희열 기자]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은 9월1일 국회 교육위원회 법안심사소위원회에서 초·중등교육법 개정안 등 교권 보호 관련 법안이 통과된 것과 관련해 “선생님들의 마음과 염원이 법령 개정으로 연결됐다”고 밝혔다.임 교육감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여·야·정·시도교육감 4자 협의체 2차 회의에서 이같이 밝힌 뒤 “법령 개정과 제도 개편은 현장 변화의 출발이고, 기초 골격”이라고 강조했다.이날 회의에는 지난 8월 31일 교육위원회 법안 소위원회 통해 상정된 교권 회복 및 보호 강화 관련 법률안 개정 심의 결과가 발표됐다.임
[일간경기=유동수 기자] 인천시교육청은 8월30일 경인교육대학교 평생교육원에서 ‘학습성공’ 지원체계를 강화하는 인천기초학력지원센터 개소식을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협약기관인 경인교대(총장 김창원), 경인교대 산학협력단(단장 신명경), 인천기초학력지원센터 연구위원과 자문위원, 기초학력 지원단 및 교육전문직원 등이 참석해 센터 개소를 축하했다.인천기초학력지원센터는 인천시교육청의 ‘학습성공’ 지원체제 강화를 위한 ‘인천 기초학력 클러스터’다. 기초학력 보장법과 동법 시행령 제10조에 근거해 △인천 기초학력 보장 시행계획 추진 지원 △교육
[일간경기=유동수 기자] 이준석 전 국민의 힘(국힘) 당대표가 인천대학교를 방문해 법학부 재학생들과 소통에 나선다. 인천대학교 법학부에서 2학기 개강을 맞아 재학생들의 전공 역량 함양 및 진로설계를 지원하기 위해 사회적 중량감과 컨텐츠를 겸비한 법조·정계 저명인사 초청 전공 진로 특강을 총 5회차 규모로 마련했다.이준석 전 국힘 당대표는 오는 9월7일 오후 3시 인천대학교 복지회관 소극장에서 개최되는 본 프로그램의 첫 강연자로 나선다. 올해 상반기 서울대학교와 국민대학교를 방문해 학부 및 대학원생 대상 특강과 소통을 진행한데 이어,
[일간경기=김희열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8월30일 학교 구성원 모두가 만족하는 학교 업무 개선과 현장 지원을 위해 학교 업무를 효율화한다고 밝혔다. 도교육청은 다양한 정책추진과 학교의 기능 확대, 사회적 요구 증가로 신규 업무가 지속적으로 유입되는 현장의 부담을 해소하고 교육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제도를 마련한다. 이를 위해 학교 업무 효율화를 위해 8개 주요 과제를 추진한다. 교육청에서 학부모에게 공통 안내가 가능한 가정통신문을 일괄 발송하는 시스템을 구축한다. 현재 교육지원청별 시스템 구축 여부를 검토해 가능한 지역부터 우선
[일간경기=김희열 기자] 9월4일 '공교육 멈춤의 날'로 지정하자는 교원들의 움직임을 놓고 임태희 경기도교육감과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의 엇갈린 의견을 내놨다.교육부는 8월29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시도교육감과 간담회를 갖고 9·4교원 집단행동 조짐에 대한 대응방안을 논의했다.이날 자리에서 이주호 교육부총리는 모두발언을 통해 "9월 4일 학교 임시 휴업이나 교사의 집단 연가·병가를 통해 대규모 집회를 개최하자는 주장이 있다"며 우려가 크다고 말했다.이어 "관련 법령에 따르면 교사들의 집단행동을 위한 학기 중 임시휴업일 지정과 교사의 연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