졸업 후 즉시 현장 투입 가능한 맞춤형 실무 교육

[일간경기=유동수 기자] 인천대학교 미래자동차 융합혁신센터와 한국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회(KEA)는 지난 8월29일부터 31일까지 3일간 미래형 자동차 인력양성을 위해 기업인증 교육과정인 “친환경자동차 모델기반 제어기 설계 이론 및 실습”을 시범운영 했다고 밝혔다.

인천대학교 미래자동차 융합혁신센터와 한국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회(KEA)는 지난 8월29일부터 31일까지 3일간 미래형 자동차 인력양성을 위해 기업인증 교육과정인 “친환경자동차 모델기반 제어기 설계 이론 및 실습”을 시범운영 하였다고 밝혔다. (사진=인천대)
인천대학교 미래자동차 융합혁신센터와 한국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회(KEA)는 지난 8월29일부터 31일까지 3일간 미래형 자동차 인력양성을 위해 기업인증 교육과정인 “친환경자동차 모델기반 제어기 설계 이론 및 실습”을 시범운영 하였다고 밝혔다. (사진=인천대)

친환경자동차(xEV) 부품개발 R&D 전문인력양성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시범교육에는 해당 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단국대, 한양대, 국민대, 성균관대 대학원생 및 학부생과 교육을 진행하는 인천대학교 학생들이 함께했다.

해당 교육은 친환경차(xEV) 분야 기술변화와 현장 요구에 부합하는 집중교육과정 운영을 통해 대학원생 기술전문성 및 실무능력 강화를 목적으로 설계됐다.

1일차에는 MDS테크와 함께 TPT기반 모델기반 제어교육, 2일차와 3일차에는 미림씨스콘과 함께 전력전자 소프트웨어인 PLECS의 전문 교육이 진행됐다.

MDS테크, 미림씨스콘, 다보코퍼레이션, 신호시스템이 인증기업으로 참여해 시범 운영된 이번 교육과정에서 학생들은 교육 수강 후 별도의 NCS 직무 역량과 연계된 이론 및 실습 시험을 거쳐 최종적으로 기업인증 교육 수료 인원으로 선발된다. 

최종 인원은 인증기업의 서류 전형을 면제하고 채용 시 우선선발이 가능하도록 교육과정이 설계됐다.

인천대학교에서 시범운영 교육을 맡은 강창묵 미래자동차 융합혁신센터 센터장은 “현업에서 사용하는 tool을 중심으로 실무 S/W 교육이 진행됐다.”라며 “졸업 후 즉시 현장에 투입될 수 있는 맞춤형 실무 교육으로 채용을 원하는 기업과 수강생 모두 만족한 시범 교육과정이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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