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소재 초등학교 학생 10명 중 8명인 85.8%가 생존수영교육에 만족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교사 87.6%, 학부모 81.6%도 생존수영교육에 만족한다고 답했다.
경기지역의 직업계고 108개교가 미래형 직업교육 모델학교 70개교로 전환되고 취·창업센터가 설립되는 등 경기도교육청이 향후 7년간 직업계고의 미래교육 재구조화를 적극 추진한다.
경기도교육청은 2월26일 학령기 학교 밖 청소년의 학습권 보장을 위해 보조금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경기도는 2월26일 마약류중독자의 사회복귀를 위한 치료보호기관으로 새로운경기도립정신병원(용인), 아주편한병원(수원), 이천소망병원, 더블유진병원(부천) 등 4곳을 추가 지정해 총 7곳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경기도가과다 진료와 과다 약물복용 등이 우려되는 의료급여수급권자 5200명에 대한 사례관리를 통해 지난해 진료비 214억 원을 절감했다고 밝혔다.
경기도가 31개 시군과 함께 오는 9월까지 각종 사회적 문제를 야기하는 대포차 단속을 실시한다.
국유림에 갇혀 공장 진출입로 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던 가평군 소재 유일한 아스콘 공급 공장이 국민권익위원회의 ‘조정’으로 폐업 위기에서 벗어나게 됐다.
일반고로 전학했던 중증장애 고등학생이 학습권과 정신건강 상의 이유로 다시 특수학교 전학을 요청하고 있지만 교육 당국은 가해 교사가 있는 학교에 피해 아동이 갈 수 있겠냐는 이유로 계속 전학을 거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논란을 사고 있다.
의대 정원 확대에 반발하는 의료계 집단 행동이 나흘째 이어지자 정부가 보건의료재난 위기경보를 경계에서 심각 단계로 격상했다.이에 경기도도 2월23일부터 기존 비상진료대책본부를 도지사를 본부장으로 하는 도 재난안전대책본부로 격상하고 비상진료체계를 본격 가동했다.
광주·하남 상공회의소가 22일 임시총회를 개최하고 회장선거를 진행해 논란이다. 이날 A 상임위원은 "오늘 선거는 회원들을 표로 매수한 부정선거"라며 "경찰수사 끝날 때까지 무효"라고 주장했으나 상공회의소는 회장선거를 강행했다.
경기도가 국내 최초로 체납자의 가상재산을 추적할 수 있는 전자관리 시스템을 도입해 지난 1년간 5000명이 넘는 체납자 가상자산 계정을 적발하고 압류 등을 통해 체납액 62억원을 징수했다.
의대 정원 증원에 반발해 사직서를 낸 경기지역 전공의가 전체의 3분의 2를 넘어섰다.
[일간경기=김인창 기자] 서수원~의왕 고속화도로와 제3경인고속화도로 등 경기도내 2개 민자도로 통행료가 올해 하반기 인상될 전망이다.같은 민자도로인 일산대교의 경우 통행료 무료화 관련 소송이 마무리될 때까지 동결될 것으로 보인다.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는 21일 도가 제출한 '민자도로 통행료 조정 관련 도의회 의견청취 건'에 대해 이 같은 의견을 제시했다.앞서 도는 해당 안건에서 3개 민자도로 통행료를 동결한 뒤 하반기에 통행료 인상을 검토하는 방안을 제시한 바 있다.건설교통위 관계자는 "민자도로 통행료 동결에 따른 경기도의 재정
[일간경기=김희열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도내 모든 학생들의 기초학력 보장과 기본학력 도입으로 학생 스스로 삶의 문제를 해결하는 총체적인 능력을 키우는데 주력하겠다고 밝혔다.김윤기 도교육청 교육과정정책과장은 2월21일 언론브리핑에서 '학력향상 교육과정' 계획을 발표했다.학력향상 교육과정은 도교육청의 △교육과정정책과 △교원인사과 △유아교육과 △특수교육과 △진로직업교육과 △융합교육정책과 △체육건강과가 손잡고 유·초·중·고·특수·다문화 학생 등 도내 모든 학생의 균형적인 성장과 학력 향상을 함께 지원한다. 이들 부서들은 △학력 진단 강화를
[일간경기=조태근 기자] 경기북부경찰청이 분당 서현역 사건 등과 같은 예상치 못한 강력범죄에 신속하게 대처하기 위해 기동순찰대와 형사기동대를 운영한다.경찰청은 2월20일 오후 2시 경기북부경찰청 정의홀에서 기동순찰대와 형사기동대 출범식을 가졌다.합동 출범식에는 경기북부경찰청 직속 기동순찰대(2개대, 총 194명)와 형사기동대(2개팀, 총 61명)가 한자리에 모여 “국민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며 국민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최선을 다한다”라는 다짐과 헌신을 담은 결의문을 낭독했다.경찰은 현장치안 활동의 핵심인 지구대·파출소 인력을 그
[일간경기=신영수 기자] 20여 년간 사업장 진출입로로 사용해 오던 도로를 산림청이 다른 용도로 사용하고 있다는 이유로 폐쇄하자 공장과 일대 주민들의 집단 민원이 쏟아져 국민권익위원회가 조정에 나섰다.국민권익위 김태규 부위원장은 2월22일 가평군 상면 봉수리에 소재한 (주)협신(대표 이윤우)을 방문, 민원 현장을 둘러보고 상면행정복지센터에서 박노국 가평 부군수와 윤석범 북부지방산림청 춘천국유림관리소장, 서종관 봉수리 이장 등과 집단민원에 따른 현장조정회의를 한다고 밝혔다.(주)협신에 따르면 가평군 상면 봉수리 산31번지 일대에서 토
[일간경기=구학모 기자] 광주하남상공회의소 차기 회장선거를 앞두고 전현직 회장 간에 알력 다툼으로 내홍이 깊어지고 있는 가운데 A 상임의원이 혼탁선거라며 경찰에 고발해 귀추가 주목된다.광주하남상공회의소가 차기 선거를 앞두고 전현직 회원들 간에 계파로 나뉘어 회비대납을 해 온 것으로 밝혀지면서 이를 보다 못한 상임의원 A 씨가 지난 2월19일 경찰에 고소장을 접수한 것으로 알려졌다.22일 오전 정기총회를 거쳐 차기 회장선거를 앞두고 있으나 상공회의소 회원자격도 없는 사람들을 임의 가입시켜 등록 후 선거에 임하게 하여 전현직 회장들이
[일간경기=김인창 기자] 정부의 의대 증원 정책과 관련 의료계 집단 휴진이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2월19일 기준 경기도내 40개 병원 총 2337명 중 20개 병원 전공의 834명이 사직서를 제출한 것으로 집계됐다.경기도는 의료공백을 막기위해 아주대병원 등 9개 권역별 응급의료센터와 소방재난본부 등이 참여하는 경기도 응급의료협의체를 통해 비상진료체계를 유지하고 있다. 비상진료대책 상황실은 시군 보건소와 핫라인을 구축해 도내 의료기관 파업 현황과 비상진료체계 유지 상황 등을 수시로 점검하고 있다. 도는 오늘 오후 5시 반 시군 부단체
[일간경기=구학모 기자] 국민의힘 총선 공천관리위원회(공관위)는 2월19일 13명의 단수공천 후보자를 추가로 발표했다. 광주시갑 선거구는 함경우 전 당협위원장이 단수공천을 받아 국민의힘 후보로 총선에 출마하게 됐다. 선관위에 예비후보로 이름을 올렸던 김윤수 도당 대변인은 당의 선택을 받지 못했다.전북 익산 출신인 함경우 후보는 2000년 한나라당 사무처 공채로 입사해 중앙당 사무처 당직자를 거쳐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 상근보좌역, 김은혜 경기지사 후보 비서실장, 경기도당 수석부위원장으로 활동했다. 최근에는 당의 조직을 전체적으로 관장
[일간경기=구학모 기자] 광주시가 페어로드 조성사업을 추진하며 수차례 자전거 도로라고 설명한 곳이 준공 후 확인해보니 인도로 밝혀져 물의를 빚고 있다. 광주시는 지난 2023년 남종면 귀여리 산76번지 일원에 총 공사비 7억1700만원을 들여 페어로드를 연말 준공했다. 그러나 이 곳은 원래 인도로서 아무런 지장이 없던 곳이라 예산 낭비라는 지적이 이어지고 있다.더욱이 이 곳은 팔당 허브섬을 연결하는 인도로 설계됐음에도 광주시 담당 팀장은 준공 후에도 여러차례 자전거 도로라고 설명해 담당 업무조차 제대로 숙지하지 못했음이 드러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