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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읍은 지난27일 기후변화 등으로 평균기온이 하강함에 따라 올해 12월부터 내년3월까지 '동절기 대비 독거노인 지원 및 보호대책반'을 편성·운영해 독거노인의 안전하고 건강한 겨울나기에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이를 위해 유관기관연계 복지사각지대 발굴 업무협약(MOU)한 연천우체국과,한국전력공사연천지사에서 정기체납가구, 우편물미수령자등 저소득위기가구를 발굴하고, 연천군 맑은물관리사업소에서 상하수도 장기연체자 명단을 확보해 대상자를 방문 긴급지원 및 민간자원과 연계, 지원하기로 했다.연천읍은 그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업무협약으로 인근주민, 인근부대, 유관기관, 단체, 기업체등에 꾸준히 홍보해 일시 및 정기기부 후원금을 모금했으며, 현재 205명이 참여하고 있다.또한 올해 겨울는 연천읍지역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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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성대 기자
2017.11.27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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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 두레자연마을이 1단지 준공식을 내달 4일 개최한다.지난해 4월 첫 삽을 뜬 동두천 두레자연마을 1단지는 왕방산 골짜기 광암동 30-2번지 일대 4000여㎡ 부지에 건립한 15평형 20세대로 구성된 전원휴양형 공동체 마을이다.㈜에벤에셀이 목조주택으로 시공한 두레자연마을은 총면적 7만여 평의 대지에 20세대 주거단지(100세대 예정), 동두천두레교회, 두레수도원, 청소년 야영장, 숲속창의력학교(대안학교), 두레목수학교, 농업법인 두레자연마을 등 기관시설과 산양농장, 양봉, 곤충박물관, 인삼양액재배, 3세대공감 약초농원 등의 농장을 조성했다.현재 입주한 20세대는 노부부, 자녀를 둔 젊은 층으로 이뤄져 있으며 이들은 일반 분양을 받고 두레자연마을에 입주했다.또한 20세대 입주를
사회일반
한성대 기자
2017.10.22 1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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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대아파트에서 혼자 지내던 50대 기초생활보장 수급자가 숨진 지 열흘가량 지나 부패한 시신 상태로 발견됐다.지병으로 거동이 불편했던 그는 숨지기 전 지자체에 가사간병방문 서비스를 요청했지만, 인력 부족 등의 이유로 돌봄을 받지 못했다.15일 성남시와 성남수정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0일 수정구의 한 임대아파트에 살던 김모(59)씨가 집 안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이웃 주민이 김씨 집에서 악취가 난다고 관리사무소에 알렸고, 관리사무소의 신고를 받은 경찰이 잠긴 문을 강제로 열고 들어가 김씨의 사망을 확인했다.수년 전부터 가족과 연락이 끊긴 김씨는 기초생활보장 수급자인 데다가 간 경화 등 지병으로 거동이 불편해 가사간병방문 서비스를 받아왔다.이에 따라 정해진 요양보호사가 일주일에
사회일반
정연무 기자
2017.09.17 1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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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우 남양주시장은 6일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스마트시티 혁신 서밋 아시아 2017' 특별 세션에서 국내․외 도시시장, 글로벌 기업 CEO 등 350여 명이 참석한 자리에서 지능형 도시 전략 ‘남양주 4.0’을 주제로 특별연설을 했다. 연설의 주요내용은 지난 4월부터 지능형 도시를 만들기 위해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남양주 4.0’ 주요전략과 4차 산업혁명 기술을 활용하고 있는 사례를 소개했다. 남양주는 정약용 선생의 고향답게 선생의 애민사상과 실사구시 정신을 4차 산업혁명시대에 걸맞게 계승 발전시켰으며, 토지이용을 제약하는 많은 규제로 인해 생활권이 분산된 다핵도시의 지역특성을 살려 ‘남양주 4.0’ 전략을 구상했다. ‘남양주 4.0’은 더 편리하고 안전한 행복 텐미닛 도시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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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형실 기자
2017.09.06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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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 가구 증가와 고령화라는 사회 변화 속에서 홀로 죽음을 맞는 사람들도 크게 늘고 있다.그러나 정부 차원에서 고독사에 대한 개념이 정립돼 있지 않고 통계집계의 의지조차 없어 '고독사' 예방시스템은 전혀 작동하지 않는 실정이다.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지난해 무연고 사망자는 1천232명이었다. 2011년 693명에서 2012년 741명, 2013년 922명, 2014년 1천8명, 2015년 1천245명으로 증가 추세를 보이면서 5년 동안 77.8%나 증가한 수치다.지난해 무연고 사망자는 60대가 24.6%, 70대가 23.6%로 60대 이상이 절반 가까이 차지했고, 50대 이상도 24.1%였다.급속하게 진행되는 1인 가구 증가와 고령화 현상을 방증하는 수치다.복지부가 집계하는 무연고 사망자는 '장사 등에 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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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경기
2017.07.23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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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시는 최근 중요한 사회적 문제로 떠오른 독거노인 고독사(孤獨死)를 예방하기 위해 통·반장 및 이웃들이 협력해 독거노인 안전 확인 조를 편성한다. 동두천시는 기존에 독거노인 생활관리사 파견 및 응급안전알림 사업을 수행하고 있었지만 더욱 촘촘한 독거노인의 안전 확보를 위하여 공무원 및 통?반장이 직접 나서기로 했다. 이에 65세 이상 독거노인 4,600여 가구에 대해 전수 조사를 실시, 어르신의 건강상태, 생활상태 등을 체계적으로 조사한 후 독거노인 안전 확인 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오세창 시장은 "홀로 사는 어르신들의 고독사가 사회 문제화 되고 있는 실정이며 주변의 이웃들이 작은 관심을 가져준다면 고독사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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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성대 기자
2017.07.20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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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보건소는 방문 건강관리사업 대상자 중 독거 어르신을 상대로 일상에서의 기분전환과 우울증을 줄여주기 위해 영화 관람을 계획하고 있다.이번 행사에는 이천시 보건소뿐만 아니라 이천시무한돌봄설봉네트워크팀, 이천양정여고 나이팅게일 자원봉사 학생들이 동참할 예정이다.이천시 거주 15명의 독거 어르신들과 자원봉사자 등 총 35명이 함께 참여하고 방문간호사가 직접 어르신들을 모시고 창전청소년문화의집에서 영화를 관람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낼 계획이다.최근 독거노인 증가에 따라 고독사 등 사회문제가 대두되어 독거노인에 대한 촘촘한 프로그램 및 보다 체계적인 통합 서비스가 필요한 시점이다.시 관계자는 “정기 가정방문을 통해 건강관리 서비스뿐만 아니라 정서적 지지를 위한 외부프로그램을 계획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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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식 기자
2017.07.19 1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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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청원구 내덕동의 한 원룸에서 혼자 살던 A(66)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침대에 누운 채 발견된 A씨의 시신은 부패가 상당히 진행된 상태였다. 경찰은 A씨가 숨진 지 3∼7일 지난 것으로 추정했다.A씨는 일정한 직업 없이 홀로 생활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A씨의 딸은 이날 아버지가 계속 전화를 받지 않자 112에 신고했다.경찰은 외부 침입 흔적 등이 없는 점으로 미뤄 범죄 피해 가능성은 낮은 것으로 보고 사인을 밝히기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시신 부검을 의뢰했다.같은 날 흥덕구 봉명동 주택에서 홀로 살던 B(68·여)씨가 숨져 있는 것을 아들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B씨의 방에서는 '장례를 잘 치러달라'는 내용의 유서와 당뇨약이 발견됐다. 그의 아들은 이날 오전 어머니의 건강 상태를 확인했던 것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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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경기
2017.06.14 1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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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는 올해 독거노인들에게 식사와 여가프로그램, 소일거리를 제공하는 ‘카네이션하우스’를 10개소 추가 개소하고 2개소를 신규 설치하는 등 사업 확대에 나선다.도는 올해 기존에 운영하던 카네이션하우스 35개소와 새로이 문을 여는 10개소에 운영지원비 4억5,000만 원, 신규설치 2개소에 2억 원 등 총 6억5,000만 원을 투입한다고 27일 밝혔다.카네이션하우스는 기존 마을회관, 경로당 등을 리모델링해 보호가 필요한 독거노인에게 식사와 여가프로그램, 소일거리 등을 제공하는 사업이다.도는 독거노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2013년 카네이션하우스 시범사업 추진계획을 세우고 지난해 기준 총 30개 시·군에서 35개소를 운영하고 있다.지난 한 해 카네이션하우스를 이용한
경기도정
한영민 기자
2017.03.27 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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