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기성세대와 공감하는 기회

안산시 부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5일 부곡종합사회복지관에서 청소년과 함께하는 사랑의 나눔 교실  ‘꼼지락’을 개최했다.

이날 사랑의 나눔 교실 ‘꼼지락’에는 이태성 부곡동장을 비롯한 부곡동 관내 청소년, 학부모, 관계자 등 25여 명이 참석했으며, 나눔 교실  ‘꼼지락’의 참된 의의와 청소년들에게 기성세대와 소통하고 공감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나눔에 대한 다양하고 긍정적인 인식을 고취시켜주는 소중한 계기가 되었다.

‘꼼지락’은 9월까지 총 6회 진행되며, 청소년들에게 자기주도성 향상은 물론 어른 공경과 지역사회 나눔 등을 배우며 부곡동 지역에 대한 긍정적 인식전환의 계기를 만들어 줄 것으로 기대된다.

정도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사랑의 나눔 교실 꼼지락이 지역 청소년과 어르신을 연결해 주는 연결고리 역할을 수행하고, 청소년에게 긍정 마인드와 나눔의 소중함을 느끼게 해 주는 시간이 될 것이라 기대한다”고 전했다.

앞으로 부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청소년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는 사랑의 나눔 교실 “꼼지락”을 통해 고독사의 위험이 있는 독거노인과의 관계 형성으로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지원해 나갈 예정이다.

저작권자 © 일간경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