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는 6일 서울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열린 ‘동반성장주간 기념식’에서 성과공유 우수기업 부문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동반성장주간은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동반성장을 촉진하기 위해 매년 중소벤처기업부 주최로 시행되고 있다.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는 협력사 ㈜그린에너지개발과 함께 하수슬러지 자원화시설에서 사용되는 고화제의 제조원가 절감을 공동목표로 설정하고 그 성과를 공유해 동반성장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양 사는 대체물질조사, 현장적용실험 등을 통해 유상으로 구입하던 고화제 원료를 하수슬러지 소각재, 화력발전소 비산재 등 무상반입 가능한 폐기물로 대체했다.이로 인한 고화제 제조비용 절감액은 17년~18년까지 약 14억 6천만원으로 공사는 이 중
더불어민주당 설훈 의원(부천 원미을)은 14일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를 대상으로 열린 국정감사에서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가 폐기물 반입 검사를 소홀히 해 상당량의 재활용 가능 자원이 활용되지 못하고 매립된 문제에 대해 지적했다.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가 제출한 '2019 생활폐기물의 물리적 조성분석 결과'에 의하면, 종량제봉투에 들어있는 재활용가능 성분은 종이류 36.4%·플라스틱류 26.3%·금속류 1.2%·유리류 1.4%로 약 65.3%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난다.환경부에서 시행한 '제5차 전국폐기물 통계조사'에 따르면 종량제봉투에 들어있는
인천시가 후원하고, 인천관광공사·경기인천기계공업협동조합·㈜메쎄이상이 공동 주최하는 '2019 인천국제기계전'이 25~27일 3일간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지역의 3대 대표 전시회 중 하나이자 인천 유일의 기계산업 전문전시회로 올해로 3회째를 맞아 내실 있는 B2B 전문 전시회로 면모를 갖추었다.이번 행사는 에취켓·에이피·한국생산기술연구원 등 국내 대표적인 기계관련 기업을 비롯해 총 126개사가 300여 부스 규모가 참가하는 전시를 비롯하여 수출상담회·공공구매상담회·채용상담회·세미나 등 다양한 부대행사를 동시에 개최한다.전시관 구성은 금형·소성가공·소재·부품 등 뿌리산업부터 냉난방 공조·폐기물처리·수질관리 및 수처리·환경설비·로봇·스마트
인천경실련을 비롯한 인천서구 지역주민들이 환경부가 4자 회의를 일방적으로 취소하고 무기한 연장한 것은 매립지를 영구적으로 사용하겠다는 의도라며 이를 중단할 것을 촉구했다.29일 오전 11시 인천시청 브리핑룸에서 인천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과 서구시민단체(이하 ‘단체’)는 기자회견을 열고 환경부가 기존 수도권매립지를 영구적으로 사용하겠다는 의도가 점점 드러나고 있다며 조명래 환경부장관을 항의 방문하겠다는 계획을 내비쳤다.단체는 지난달 15일 수도권에서 배출한 생활폐기물을 소각하고 건설폐기물을 선별하는 전(前)처리시설을 수도권매립지에 설치하
인천항만공사가 불공정거래에 대한 관행을 개선하기 위해 아이디어를 발굴한다.5일 인천항만공사에 따르면 이달 한 달 동안 ‘2019 공정경제 내부 아이디어 공모전’을 연다.이번 공모전은 공정경제 질서 확립에 앞장서는 조직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대상은 인천항만공사 내부 임직원이다.분야는 소비자·임차인과의 거래관행 및 협력업체와의 거래관행 개선과 민간기업 불공정행위 차단, 내부준칙(내부통제) 마련 등 4개다.공사는 이들 분야별로 공사 현행 내규·약관·계약서 등 규정관련 개선사항인 규정 외 제도 및 정책 등 기타 시스템 관련 개선사항에 대한 제안을 받는다.이를 통해 총 6개의 제안 과제가 우수 아이디어로 선정된다.접수된 모든 아이디어는 세부 검토를 거쳐 향후 공정
서구가 전국 최초로 친환경 LNG 청소차량을 도입한다.서구는 한국가스공사,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유진초저온, 타타대우상용차, 한국천연가스수소차량협회와 청소차 및 믹서트럭의 LNG 차량 개발 및 보급에 협력하기로 하고 19일 서구청에서 ‘수도권매립지 쓰레기운반차 등 친환경 LNG차량 도입 시범사업’ 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이들 기관들은 ▲LNG차량 기술개발, 제작, 국내 인증 및 도입 촉진을 위한 제도개선 ▲LNG차량 3종(암롤 청소차, 노면청소차, 콘크리트믹서차) 시범운행 ▲LNG 충전소 건설, 안정적 공급 및 LNG차량 도입 확대 ▲화물차 및 건설기계 분야의 LNG전환 보급 확대를 위한 정부 지원제도 마련하기로 했다.서구는 이번 협약을 통해 LNG를 연료로 하는 청소차 3대(
미얀마 천연자원환경부 옹원(Ohn Winn) 장관 일행이 지난 8일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이하 SL공사)를 방문, 매립현장 및 폐기물 자원화 시설 등을 견학했다. 이번 방문은 미얀마 측에서 공무원들의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한국의 관련 경험과 기술을 공유하고, 협력사업 발굴과 진출 확대 일환으로 시설견학을 요청해 이뤄졌다. 미얀마 정부 관계자들은 수도권매립지 내 수처리장, 50MW 매립가스발전소, 2·3매립장, 슬러지자원화시설, 드림파크CC 등을 둘러본 뒤 위생매립장 운영과 폐기물 자원화 및 에너지화 사업, 매립장 사후관리 같은 SL공사의 기술을 높이 평가했다. 김상평 SL공사 자원순환기술연구소장은 “공사가 축적해 온 기술력과 경험을 바탕으로 해외 협력사업에 적극 참여하고 있
인천 서구에서 매립가스를 포집해 전기에너지 발전시설을 운영하는 A에너지가 송전탑 피해보상 명목에 따른 지역민 보상과정에서 피해주민들이 아닌 회사 보상용역업체대표와 특정인이 지원금을 편취한 것 아니냐는 의혹이 일고 있다. 지난해 3월부터 인천시 서구 송전탑 문제에 따른 서구 시천동 · 백석동 · 둑실동 주민에 대한 보상이 진행되면서 시천동의 경우 지원금 1억여 원이 26가구에 지급됐고 둑실동의 경우 공탁형식으로 보상이 마무리 됐다.하지만 백석동 주민 40여 명에 대해서는 보상이 전혀 이루어지지 않았다.백석동 주민대책위원장 B씨(73)는 "A에너지와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에서 3억원에 달하는 지원금을 마련해 각 동(지역)마다 1억원씩 지급하기로 약속했다, 시천동과 둑실동 주
“지난 1년동안 인천을 넘어 수도권의 중심도시로 부상하고 있는 서구의 미래를 위해 서구의회 의원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사업현장, 민원 발생 지역 등 현장을 수시로 방문하여 구민에게 듣고 현장에서 답을 찾는 일에 의정을 집중했습니다”송춘규 서구의회 의장은 취임 1년을 맞아 가진 본지와의 인터뷰를 통해 이같이 밝히고 “서구는 인구 55만에 약 1조원에 달하는 예산, 인천 전체면적의 40%에 달하는 넓은 땅을 차지하고 있어 무한한 발전 가능성과 성장동력을 지니고 있는 기회의 땅”이라며 “의회도 이같이 날로 발전하는 구세에 부응하기 위해 오는 9월 환경 교통위원회를 신설하고 총무위원회는 지방자치위원회로 변경하는 등 조직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송 의장은 “특히 서구의 현안인 광역교통망 확충,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는 25일 하계 주요재난인 폭염·풍수해 대비 기관장 현장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내 하계 집중호우대비 상습침수지역과 폭염에 노출된 제3매립장, 그리고 캠핑장 등 공사현장 위주로 점검했다. 특히 하계 집중호우시 상습침수지역을 방문해 전년도 대비 사업장별 침수대비 임시저류조와 담당구역별 침수방지 대비실태를 점검하고, 하절기 폭염에 대비하여 실외사업장의 휴식 공간, 그늘막 설치, 무더위 시간 근무시간 조정 등 근로자들의 안전과 건강대책을 기관장이 직접 나서 현장 근로자 안전보건 사항을 점검했다.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박정철 재난안전팀장은 이번 점검을 통해 “하계 집중호우시 신속한 대응으로 피해를 최소화하고, 폭염시 근로자들의
인천항만공사가 공공분야 지역상생·공정거래 문화 확산 선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26일 공사에 따르면 이날 제물포스마트타운에서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한국환경공단과 함께 상생협력임원(CCO) 공동선언식 및 합동구매상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사회적경제조직 판로확대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올해 처음으로 3개 공공기관이 공동으로 추진한다. 특히 더 좋은 경제 사회적경제조합·㈔인천광역시사회적기업협의회의 네트워크를 활용해 인천지역 사회적경제기업의 시장진출 기회를 대폭 확대하기 위한 차원에서 마련됐다. 3개 기관 상생협력임원은 인천항만공사 홍경선 경영부사장과 한국환경공단 박찬호 경영본부장,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안상준 경영본부장이다. 상생협력임원들은 공동선언식에서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이하 SL공사)가 협력사 대표와 공사 임직원 각각 16명으로 구성된 ‘2019년도 제1차 동반성장협의회’를 열고 ‘갑질 근절 가이드라인’을 안내하는 등 건전한 협력관계 조성을 다짐했다.공사는 지난 19일 협의회를 열고 올해 정부의 동반성장 정책을 소개하고, 관련정책을 발전시킬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논의했다.동반성장협의회 위원장을 맡고 있는 SL공사 상생협력임원인 안상준 경영본부장은 “올해로 8년째를 맞는 동반성장협의회가 보여주기식 기구가 아닌 실효성 있는 협의기구가 되어 활발한 의견교류로 함께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SL공사 동반성장협의회는 공정거래 문화를 확산하고, 협력사와의 상생 공영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2012년 구성돼 지금까지 연
인천시는 10일 송도국제도시 G타워에서 지역 내 투자유치 유관기관으로 구성된 투자유치협의회 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한국토지주택공사, 인천항만공사, 인천국제공항공사, 인천도시공사,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한국산업단지공단 등 투자유치 유관기관과 시와 북항배후부지 투자유치 업무협약을 맺은 ㈜한진중공업, 경제청과 시 투자유치 담당부서장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1차 투자유치협의회는 지난 4월 시에서 주최한 투자유치 유관기관 워크숍에서 지역 내 유관기관을 대상으로 하는 투자유치협의회 구성 논의 후 처음 열리는 회의로, “We Invest in Incheon”을 캐치프레이즈로 투자유치 기관별 유대강화와 정보공유 및 협업을 통한 기업유치 상승효과, 규제개선과 애로사항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이하 SL공사)는 5일 창원에서 열린 제24회 환경의 날 기념식에 홍보부스를 마련해 공사에서 진행 중인 '제로웨이스트’ ‘미세먼지로부터 우리 아이들 지키기’ 등 친환경 캠페인을 집중 홍보했다고 밝혔다. SL공사는 지난달 ‘엔벡스 2019’에서 비계 파이프 구조물과 방염천을 활용한 제로웨이스트 홍보부스를 선보인데 이어 이번 환경의 날에는 당시 사용했던 방염천을 활용해 아이들이 직접 에코백을 만드는 체험을 진행했다체험에 참여한 아이들은 꽃, 나비, 고래, 오리 등 좋아하는 동식물을 그려 넣거나 ‘쓰레기를 버리지 맙시다’는 글자를 새겨 넣는 등 세상에 하나뿐인 에코백 만들기에 열중했다. SL공사 관계자는 “미세먼지와 쓰레기라는 환경 주제를 우리 아이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는 24일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제26회 방재의 날 기념행사에서 국가재난관리 유공 대통령 표창(1명)과 장관 표창(2명)을 수상했다. SL공사는 이로써 지난해 대통령 표창에 이어 2년 연속 정부포상이라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수상은 2018년도 국가 재난관리 업무를 수행한 321개 재난관리책임기관 및 11개 재난관리 유관단체 중 엄격한 평가기준을 충족해 선정된 결과로, 국가 재난관리 발전의 공로를 인정받은 것이다.박용신 자원사업본부장은 “이번 성과에 안주하지 않고 재난안전사고 없는 매립지 운영을 통해 환경안전 선도기관이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자유한국당 인천시당은 최근 임용 과정이나 성추행 등에 대한 의혹이 일고 있는 전·현직 수도권매립지공사 사장들의 사퇴를 촉구하고 나섰다.한국당 인천시당은 지난 22일 서주원 수도권매립지공사 사장과 전 사장인 이재현 서구청장의 동반 사퇴를 촉구하는 보도자료를 배포했다.한국당 인천시당은 보도자료에서 “환경부가 작성한 것으로 알려진 블랙리스트의 여파가 인천까지 왔다”며 “서주원 수도권매립지공사 사장의 자격이나 임용 과정 등에 대한 의혹이 새롭게 제기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의혹으로 공모심사 당시 평가점수가 2등에 그친 것과 2004년 사기혐의로 집행유예를 선고받은 전력, 부인이 현 민주당 최고위원이라는 점 등 3가지를 들었다.이어 “이 같은 내용이 알려지면서 임용 당시부터 특혜 인사, 코드 인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이하 SL공사)의 대표적인 폐자원에너지시설인 ‘수도권 광역 음폐수 바이오가스화시설’이 안정적인 운영과 바이오가스 최적 활용 등으로 유기성폐자원분야의 모범사례로 주목 받고 있다. 수도권 광역 음폐수 바이오가스화시설은 수도권에서 발생하는 음식물폐수(이하 음폐수)를 적정처리하기 위해 지난 2013년에 준공, 높은 염도와 기름 성분으로 처리가 까다로운 음폐수를 일 500톤 규모로 처리하고 있다. SL공사는 유기성사업처가 본 시설의 2018년도 운영 실적을 분석한 결과 지난해 수도권 3개 시·도에서 발생한 음폐수 16만2천972톤을 전량 적정처리(BOD 99% 제거)했으며 바이오가스도 설계기준 대비 146% 초과한 일 3만7천648N㎥를 생산하는 등 효율적으로 운영하고 있
인천시 서구 수도권매립지 내에 조성된 야생화단지가 전면 개방될 전망이다.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는 봄과 가을 등 특정 시기에만 주민들이 이용할 수 있었던 야생화단지를 상시 개방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고 9일 밝혔다.매립지공사가 개방을 검토하고 있는 지역은 전체 야생화단지 98만7천㎡ 중 46만8천㎡로 축구장 67개 크기다.이곳에는 매립지공사가 2005년부터 심은 벚나무 2천여 그루가 있다. 코스모스·국화·백일홍 등으로 이뤄진 꽃밭도 있다.매립지공사는 야생초화원·자연학습관찰원·습지관찰원 등도 이곳에 마련해 놨다.이곳에 있는 식물은 300여 종으로 모두 66만 포기에 달한다고 매립지공사는 설명했다.매립지공사는 봄 벚꽃과 가을 코스모스 등 개화 시기에만 한정해 야생화단지를 주민들에게 선보
쓰레기를 찾아내 먹고 에너지로 만드는 사랑스러운 몬스터가 등장했다.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가 공사 출범 20여 년 만에 자원순환을 모티브로 한 캐릭터를 처음 선보였다. 이번에 선보인 캐릭터는 매립지(LANDFILL)에서 이름을 딴 랜디(Landy)와 필리(Filly)로 매립지의 숨겨진 힘인 순환 에너지로 세상을 바꾸고 자원순환을 돕는다는 스토리를 담고 있다. 드림파크 공원화를 상징하는 랜디와 폐기물 자원화를 상징하는 필리는 골칫거리 쓰레기를 찾아내 먹어 치우고 에너지로 만드는 몬스터(Monster)를 귀여운 느낌으로 디자인했다. SL공사는 매립지 운영이라는 고유의 기능 이외 폐기물을 활용한 다양한 에너지·자원화 사업의 효율적인 홍보를 위해 캐릭터 런칭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이하 SL공사)는 26일 동절기 재난 취약시기를 맞아 매립장·주요시설·내부도로 등 총 5개소에 대한 기관장 안전점검을 실시했다.이번 안전점검을 통해 폭설 및 결빙 대비 매립지 주요도로 점검을 통해 교통안전을 강화했으며, 특히 올해에만 전국적으로 14건의 화재가 발생한 ESS에너지저장시설 등 화재 취약시설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SL공사 관계자는 “매립지 내 도로시설이 넓고 광활한 만큼 폭설에 대비한 교통안전을 더욱 강화하고, 최근 화재 취약시설로 우려되는 관련시설에 대한 현장점점을 통해 동절기 재해 예방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