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경기=구학모 기자] 하남시 감일동에 ‘다함께돌봄센터’가 추가로 개소해 원도심 지역 초등학생들의 방과 후 돌봄 사각지대 해소에 숨통이 트이게 됐다.하남시는 1월4일 다함께돌봄센터 6호점이 감일동 감일에코앤e편한세상 아파트에서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다함께돌봄센터는 초등학교 정규교육 이외의 시간 동안 아동의 안전한 보호 및 급식 제공 등의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시설이다.이날 다함께돌봄센터 6호점 개소식은 이현재 시장을 비롯해 시의원, 지역주민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다함께돌봄센터 6호점
[일간경기=김종환 기자] 인천지역 내 장애인복지시설 대부분이 장애인보호구역으로 지정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나 확대 필요성이 제기됐다.1월2일 ‘장애인복지법 제58조’에 따르면 장애인보호구역은 장애인복지시설 중 행정안전부령으로 정하는 시설로 장애인복지시설에 한해 지정할 수 있다.장애인보호구역은 지자체에서 지정하고 운영한다.장애인보호구역에서는 어린이보호구역과 노인보호구역과 동일하게 통행속도를 시속 30킬로미터로 제한되고 주정차가 금지된다.보호구역으로 지정되면 표지판, 도로표지 등 도로부속물을 설치할 수 있고 보호구역내 교통안전시설 설치가
[일간경기=안종삼 기자] 공공심야약국 추가지정·운영으로 인천시 공공의료서비스가 크게 확대된다. 인천시는 올해부터 인천 8개 구에 총 26개소의 공공심야약국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13개소였던 공공심야약국이 시장 공약사항 이행으로 올해 두 배로 늘어난 것이다.주목할만한 것은 지난해까지 공공심야약국이 운영되지 않아 시민 불편이 제기됐던 검단·청라·연수 3개 지역에 5개소가 새롭게 지정되면서 인천시민 누구나 반경 3km 안의 공공심야약국을 15분 내에 이용할 수 있게 된 점이다.공공심야약국은 365일 심야시간(밤 10시부터 새벽 1
[일간경기=김종환 기자] 일명 민식이법이 시행된 지 3년을 앞둔 가운데 어린이보호구역(스쿨존)에서 어린이들의 안전이 여전히 위협받고 있다.민식이법은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안전 강화를 위해 시행된 것으로 위반 시 가중 처벌할 수 있도록 돼 있다.하지만 인천지역 어린이보호구역 내에서 발생하는 어린이 교통사고가 여전히 빈번한 실정이다.지난 2018년 이후 인천의 어린이보호구역 내에서 발생한 어린이 교통사고가 연평균 무려 30건이 넘게 발생했다.어린이보호구역 내 어린이 교통사고가 더 이상 발생하지 않게 막아야하는 이유이기도 하다.이를 위해
[일간경기=안종삼 기자] “올해는 역대 최대 규모로 편성한 예산을 바탕으로 세계 초일류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발판을 다질 것이다”유정복 인천시장은 본보와 가진 신년 인터뷰를 통해 이같이 밝히고 “시민과 약속한 공약사업들을 속도감 있게 추진해 인천이 새롭게 도약하는 한 해로 만들겠다”고 다짐했다.인천의 변화와 희망을 주문한 시민들을 위해 무궁무진한 잠재력과 경쟁력을 가진 인천의 제2의 창조를 다짐하는 유정복 시장의 새해 시정계획을 들어본다.-취임 후 6개월이 지났다. 그간의 소회는. 지난 6개월 간 무궁무진한 잠재력과 경쟁력을 가진 인
[일간경기=김인창 기자] 2023년 새해를 맞아 경기도가 미래성장산업국 신설 등 조직개편을 완료하고 기회수도 경기도를 만들기 위한 민선8기 주요 정책들을 본격 시작한다.예술인을 대상으로 연 120만원의 기회소득을 제공하는 예술인 기회소득 시범사업이 28개 시군에서 시행되며, 장애인 직업 재활 시설에서 훈련을 받는 15세 이상 장애인에게 월 16만원의 기회수당이 지급된다.외국인에도 차별 없는 보육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외국인 자녀 영유아 보육료 월 10만 원이 지원되며 도민청원 성립요건은 기존 5만 명에서 1만명으로 완화되고 답변도
[일간경기=한성대 기자] 동두천시는 12월27일 경기신용보증재단 및 금융기관 3개소(NH농협 동두천시지부, IBK기업은행 동두천지점, 우리은행 동두천지점)와 소상공인 특례보증 관련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최근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발 경제위기 및 고금리로 인한 대출 규제의 강화로 소상공인의 신규 대출이 어려워지고 이자 부담이 증가함에 따라, 시에서는 2023년부터 △소상공인 특례보증 대출금 이자 지원(대출금의 2% 이내, 최대 2년) △특례보증 수수료 지원(대출금의 1% 이내, 최초 1년분)으로 특례보증 지원을 확대한다.동두천시 소상공
[일간경기=안종삼 기자] 인천시는 12월 26일 유정복 인천시장 주재로 열린 2023년도 교통건설국 주요업무계획 보고회에서 ‘시민의 안전과 삶의 질을 높이는 교통복지 실현’에 정책역량을 집중한다고 밝혔다.시는 이를 위한 5대 추진전략으로 △주요 거점 연결 및 균형발전을 위한 철도․도로망 구축, △시민중심의 친환경 버스정책 구현, △안전하고 편리한 교통정책 구현, △지속가능한 미래 교통환경 조성, △시민이 체감하는 교통․건설 행정서비스 확대 사업을 추진한다. ‘주요 거점 연결 및 균형 발전을 위한 철도․도로망 구축’을 위해 인천역~구
[일간경기=안종삼 기자] 인천시가 교통약자 보호구역 안전 확보사업 추진을 통해 교통약자도 안심하는 교통환경을 조성하는 데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임을 밝혔다. 교통약자 보호구역은 어린이, 노인, 장애인 등 교통약자의 보행안전을 확보하기 위하여 지정한 구역을 말한다.그동안 인천시는 교통약자의 보행 특성과 안전 위험 요인을 반영한 ▲맞춤형 교통 안전시설물 설치 ▲횡단보도 조명 강화 ▲무인교통단속장비를 설치해 교통약자 보호구역 내 교통안전 강화에 총력을 기울여 왔다.시의 보호구역 안전 확보 사업은 철저하게 ‘교통약자’를 중심에 두고 있다는
[일간경기=김인창 기자] 12월15일 오전 경기도 13개 시·군에 대설주의보가 발표되는 등 많은 양의 눈이 예보됨에 따라 경기도가 이날 오전 8시 30분부터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 1단계를 가동하며 선제 대응에 나섰다. 기상청은 15일 오전부터 오후까지 경기도 예상 적설량을 3~8cm로 예보했으며, 15일 오전 8시 20분 기준 고양시 등 경기북동부 13개 시·군에 대설주의보(24시간 적설량이 5cm 이상 예상)를 발표했다.이에 도가 가동한 비상 1단계 체제는 경기도 자연재난과장을 담당관으로 도로, 철도, 농업분야 등 총 15명이 근
[일간경기=안종삼 기자] 인천시가 지난 11월16일부터 15일간 관내 상업지역내 상가밀집구역에 대한 불법건축 실태점검을 실시한 결과, 75건의 불법 건축행위를 적발했다.이번 점검은 이태원 참사와 관련, 유사 사고를 방지하고 시민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것으로 도로 폭이 좁고, 다수의 인파가 집중될 우려가 있는 상가밀집구역 3개소(△주안 2030 거리 △구월 로데오 거리 △부평 테마의 거리)를 대상으로 실시됐다.인천시는 관할 구청과 합동으로 실태점검을 실시해 보행자 통행을 저해하는 무단 증축(69건)·건축선 위반(2건)·무단 용도변경
[일간경기=한성대 기자] 연천군농업기술센터는 11월29일 관내 주민 30명을 대상으로 치유농업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농업기술센터는 관내 치유와 돌봄이 필요한 2개 단체와 개인 10명을 모집했으며, 농촌치유농장 육성 시범사업을 수행하는 들꽃가람 치유농장에서 ‘나를 위한 힐링타임’ 이라는 주제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앞서 농업기술센터는 연천군장애인가족지원센터와 협력해 이달부터 중순까지 8회에 걸쳐 발달장애인을 대상으로 치유농장 3개소(들꽃가람농장, 나무랑놀자, 연천양조)와 연계한 치유농업 프로그램을 운영했다.농업기술센터 관
[일간경기=김종환 기자] 인천 일부 주유소들의 가짜 석유나 품질부적합 석유 판매 행위가 여전히 근절되지 않아 집중 관리가 요구된다.11월29일 한국석유공사 등에 따르면 석유 및 석유대체사업법에 가짜 석유 등을 제조하거나 보관·판매 등의 행위를 금지하고 있다.이를 위반할 경우 하면 최고 5년 이하 징역이나 2억원 이하의 벌금에 처할 수 있다고 돼 있다.또 정량 미달 판매나 무자료 거래는 최고 2년 이하 징역이나 5000만원 이하의 벌금형에 처해진다.가짜석유 제조·유통 등의 불법행위가 적발되면 지자체에서는 영업정지 등 행정처분을 진행하
[일간경기=김인창 기자] 국토교통부가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화물연대본부의 총파업 돌입에 따른 위기경보 ‘심각(Red)’단계를 발령함에 따라 경기도도 11월28일 비상수송 대책본부장을 도지사로 격상했다.국가위기관리 메뉴얼에 따라 육상 화물운송 기능 마비 사태에 대한 위기 단계는 관심(Blue), 주의(Yellow), 경계(Orange), 심각(Red)으로 구분된다. 경기도 비상수송대책본부는 도지사를 본부장으로 행정1부지사가 차장을 맡고 물류항만과와 사회재난과, 경제정책과, 노동정책과 등 7개 관련 부서로 구성된다. 필요할 경우 경기남
[일간경기=김인창 기자] 경기도는 11월24일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화물연대본부의 무기한 총파업 돌입에 따른 위기경보 ‘경계(Orange)’ 발령에 따라 비상수송 대책본부장을 행정2부지사로 격상하고 도민 불편 최소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현재 행정2부지사는 공석으로 균형발전기획실장이 직무를 대리한다.국가위기관리 매뉴얼에 따라 육상 화물운송 기능 마비 사태에 대한 위기 단계는 관심(Blue), 주의(Yellow), 경계(Orange), 심각(Red)으로 구분된다.국토부는 지난 11월14일 총파업 집회 결의에 따라 ‘주의’, 총파업
[일간경기=김인창 기자] 경기도의 ‘맑은 숨터’ 조성비용이 내년 예산안에서 절반으로 감축될 예정이어서 어르신과 어린이, 장애인 등 취약계층 이용시설의 공기질이 더욱 나빠질 것으로 우려되고 있다.경기도 환경국의 내년도 예산안 변경사업 설명자료에 따르면 취약계층 맑은 숨터 조성사업비를 올해 15억원에서 내년 7억5000만원으로 절반이나 감액될 예정이다. 맑은 숨터 조성사업은 2018년부터 경기도내 약 1900개소의 경로당과 어린이집, 주간보호시설, 장애인지원센터 등의 실내 공기질 개선을 위해 친환경 도배와 장판 및 페인팅, 자연환기창,
[일간경기=안종삼 기자] 인천시가 11월30일까지 이태원 참사와 같은 사고가 되풀이되지 않도록 시민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상가 인파 밀집지역에 대한 불법건축 실태점검에 들어갔다.인천시는 도로 폭이 좁고 다수의 인파가 집중될 우려가 있는 '주안 2030 거리' '구월 로데오 거리' '부평 테마의 거리상가 등 밀집구역 3개소에 대해 보행자 통행을 방해하는 무단 증축을 집중 점검한다.유사시에 다중이용건축물 내 원활한 피난을 방해할 수 있는 불법 건축행위도 중점적으로 단속할 계획이다.위반사항이 확인된 건축물은 건축법에 따라 소유자 또는 관리
[일간경기=김종환 기자] 인천 연수구의회 자치도시위원회 위원들이 행정사무감사와 본예산 심사를 앞두고 지역 현장을 방문해 시설을 점검했다.11월15일 인천 연수구의회에 따르면 김국환 위원장을 비롯한 자치도시위원회 위원들은 전날 송도국제도시 내 공동구 등 도시기반시설 3개소를 방문했다.이들 시설은 지역 주민들의 생활과 직결되는 중요한 시설물들이다.이날 방문은 행정사무감사와 본예산 심사에 앞서 지역 시설에 대한 점검을 통해 현장에서 문제점을 발굴해 정책 개선점과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위원들은 이날 송도국제도시 6·8공구 공
[일간경기=김인창 기자] 전세가가 매매가보다 높거나 같은 이른바 ‘깡통전세’인지 알면서도 중개행위를 해 세입자에게 피해를 입히는 등 불법 중개행위를 한 경기도 공인중개사 사무소 52개소가 경기도 단속에 적발됐다.도는 11월3일 지난 9월13일부터 10월24일까지 도내 공인중개사 사무소 533개소를 시․군과 합동 단속한 결과 공인중개사법 위반 등 위법행위 58건을 적발해 업무정지 18건, 과태료 30건, 경고 7건, 고발 5건 등(중복 포함) 조치했다고 밝혔다.적발된 불법행위를 살펴보면 △중개사무소 등록증 등 게시의무 위반 13건 △
[일간경기=조영욱 기자] 양주시가 어린이집 시설개방과 부모참여 확대를 통해 안심하고 어린이를 맡길 수 있는 ‘2022년 열린어린이집’ 65개소를 선정했다.‘열린어린이집’은 어린이집 공간 개방과 함께 부모의 일상적 참여가 이뤄지는 형태로 어린이집 운영의 투명성을 높이고 아동학대를 근절해 건전한 양육환경 조성을 목적으로 한다. 시는 지난 8월 관내 어린이집으로 대상으로 신청을 받아 개방성, 참여성, 지속가능성, 다양성, 지자체 기준 등 5개 부문에 대해 현장점검과 선정위원회 심의를 거쳐 신규·재지정 시설을 선정했다.이에 따라 양주시 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