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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보건환경연구원(원장 이성모)은 봄철을 맞아 시민들이 야외활동 시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과 같은 참진드기 매개 감염병 전파 방지를 위해 야생진드기에 물리지 않도록 각별히 주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야외활동시 야생진드기에 물리지 않기 위해서는 긴팔·긴옷을 착용하고, 풀숲에 앉을 때는 반드시 돗자리를 사용하며, 산길로 다니지 말고 야생동물과의 접촉도 피해야 한다.또한, 야외활동 후에는 옷을 털고 세탁하는 한편, 샤워를 하는 등의 예방수칙을 준수해야 한다.한편, 인천보건환경연구원에서는 시민의 안전한 야외활동을 위해 인천지역 주요 녹지공간에 대해 야생진드기 조사를 실시하고 있다.조사대상은 시민의 출입이 빈번한 인천대공원, 소래습지생태공원을 비롯해 도심지 시민의 안락한 휴식
인천시정
주관철 기자
2015.05.05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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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는 “말리리아 없는 건강하고 안전한 경기도”를 만들기 위하여 5월 1일부터 방역활동을 전격적으로 시작한다고 밝혔다.도에서는 말라리아가 ‘10년 818명 발생을 기점으로 ‘13년 217명까지 감소 추세였다가 ‘14년 318명 발생으로 전년 대비 39.5%가 증가했으며, 그중 북부는 159명에서 247명으로 55.3%가 증가하여 경기도인구 10만명당 2.6명이 발생했다.이에 도는 ‘18년까지 10만명당 1명 이하를 목표로 금년도에는 말라리아 및 감염병 차단을 위한 다각적인 방역 및 예방사업으로 총 3,120백만을 확보하여, 접경지역 내 DMZ, 군부대 등 위험ㆍ취약지역 대상 집중 방역관리를 위하여 북부 10개 시ㆍ군과 김포시를 포함하여 11개 시ㆍ군이 민ㆍ관ㆍ군 합동방역 453개반 927명이
사회일반
조영욱 기자
2015.04.30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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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보건환경연구원(원장 이성모)은 23일 인하대학교(총장 최순자)와 공동으로 질병관리본부 주관 ‘수도권 기후변화 매개체 감시 거점센터’운영을 통해 기후변화 대응 감염병 감시사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인천보건환경연구원 미생물과와 인하대학교 의과대학 열대의학교실은 올해 4월부터 10월까지 수도권 지역에서의 모기, 털진드기, 참진드기와 같은 감염병 매개체(절지동물)의 분포를 확인한다.이러한 매개체로부터 병원체 감염실태를 조사해 절지동물 매개질환 발생에 대응하는 한편, 관련 학술연구도 공동으로 시행할 예정이다.한반도 기후변화에 의한 매개체 급증과 이에 따른 국내 토착성질환(일본뇌염, 쯔쯔가무시증, 라임병 등)의 증가와 함께 해외발생 매개체 유입에 의한 해외감염성질환(뎅기열, 웨스트나일열, 황열 등)
인천시정
주관철 기자
2015.04.23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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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과 가천대학교가 기후변화에 따른 감염병을 주제로 공동연구를 수행한다.도 보건환경연구원(원장 이정복)은 가천대학교(총장 이길여)와 지난 24일 ‘학술과 교류 협력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고 기후변화 대응 감염병 감시사업을 함께 진행하기로 합의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가천대학교와 경기도는 경기권을 포괄하는 ‘감염병 매개체 감시 거점센터’를 구축, 운영하여 신속하고 효율적인 매개체 및 감염병의 발생과 확산을 감시, 관리하는 모니터링 체계를 확립하는 연구 협력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가천대학교 생명과학과 전문인력팀이 쥐, 진드기, 모기 같은 매개체 채집과 분류를 맡고, 연구원 보건연구부가 매개체에 대한 병원체 검사 및 유전자 분석을 하기로 했으며 아울러 관련 학술연구도 공동 시
경기도정
이선 기자
2015.03.25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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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레르기성 혹은 비알레르기성 비염으로 병원을 찾는 사람들의 수가 최근 4년간 두자릿수 증가율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15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질병통계'에 따르면 '혈관운동성 및 알레르기성 비염'(질병코드 J30)의 진료 인원은 2009년 529만명에서 2013년 608만9천명으로 15.1% 증가했다.혈관운동성 비염은 온도, 기후, 담배 연기 등에 의해 생기는 비알레르기성 비염으로, 2013년 진료 인원은 16만6천명이었다. 그 외 비염 환자 대부분은 알레르기성 비염 환자였다.증상이 비슷해서 코감기로 오해할 수 있지만 2주 이상 잦은 재채기와 코막힘 증상을 보인다면 알레르기성 비염을 의심해봐야 한다. 알레르기성 비염은 만성화될 가능성이 크므로 제때 치료를 받는게 중요하다. 심하면 축농
건강·의학
일간경기
2015.03.16 1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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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보건소는 “쯔쯔가무시증”을 매개하는 털진드기 유충이 왕성히 활동하는 시기(9월~11월)가 됨에 따라 풀밭 등 야외활동에 주의가 요구된다고 4일 밝혔다.보건소는 현재까지 예방백신이 없어 진드기에 물리지 않는 것이 최선의 예방법임을 안내하고, 야외작업 활동시 피부노출을 최소화하는 등 예방수칙을 철저히 준수할 것을 당부했다.또한 진드기에 물리지 않기 위해서는 야외 작업시 작업복과 토시를 착용하기를 비롯, 야외활동시 긴팔, 긴옷을 착용해 피부 노출을 최소화하기, 풀밭위에 옷을 벗어두지 않기, 풀밭에 직접 눕거나 앉지 않기, 풀숲에서 용변 보지 않기, 야외활동 후 옷을 털고 반드시 세탁하기, 샤워나 목욕하기 등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한편, 보건소는 쯔쯔가무시증 예방을 위해 지난달 실과소
인천
구학모 기자
2014.09.07 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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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보건당국은 올해 추석이 전년보다 2주정도 빠르고, 고온이 예상됨에 따라 식중독과 진드기 매개 감염병(쯔쯔가무시증 등)에 걸리지 않도록 위생에 주의해 줄 것을 당부하고 있다. 성묘와 야외 활동 시 식중독에 걸리지 않으려면 무엇보다 음식물의 신선도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올 해 추석기간 동안은 고온이 예상됨에 따라 이동식 냉장박스를 이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고, 음식물은 개봉 후 2시간 이내에 가능한 섭취하는 것이 좋다. 또한, 풀숲에는 진드기가 많을 수 있으므로 물리지 않도록 주의하고 성묘와 야외 활동 후 1~2주가 지난 뒤 발열, 오한, 두통 증상이 있으면 가볍게 여기지 말고 반드시 병원을 찾아야 한다.
자료모음집
이규상 기자
2014.09.03 1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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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는 추석 명절 전 벌초를 실시하게 되는 8월부터 농작물 수확 시기까지 쯔쯔가무시증 예방수칙을 지켜줄 것을 당부하고 있다.쯔쯔가무시증은 8월 하순부터 11월에 주로 감염되는 대표적인 가을철 발열성 질환으로 풀숲이나 들쥐에 기생하는 털진드기 유충이 작업 시 사람을 물어 쯔쯔가무시균이 몸속으로 침투되어 감염된다.이천시 보건당국은 대표적인 위험행동으로 피부가 노출된 상태로 작업하거나 풀 위에 눕고, 풀 위에서 용변을 보거나, 작업 후 옷을 갈아입지 않고, 목욕을 하지 않으면 감염될 수 있다고 경고하며 작업 후에는 반드시 진드기에 물린 자리가 있는지 주의 깊게 관찰하고, 열이 발생하면 가볍게 여기지 말고 병원을 방문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가을철 야외 활동 시 진드기에 물리지 않도록 하기
자료모음집
이규상 기자
2014.08.20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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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경북 도내에서 야생진드기 감염환자가 6명 발생해 이 가운데 2명이 숨진 것으로 나타났다.이에 따라 경북도는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을 매개하는 야생진드기 활동이 왕성한 여름을 맞아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SFTS는 전국적으로 분포하는 작은소참진드기 등에 의해 매개되는 감염병이다.27일 경북도에 따르면 지난해 전국에서 36명의 환자가 발생해 이 가운데 17명이 숨졌다. 경북지역에서도 5명이 감염돼 2명이 숨졌다.경북에서는 올해도 지난달 첫 환자가 발생한 이후 지금까지 벌써 6명이 감염됐으며 이 가운데 2명이 사망했다.이원경 도 보건정책과장은 "현재까지 예방백신 및 치료제가 없는 만큼 야외작업이나 활동 시 피부 노출을 최소화하는 등 예방수칙을 철저히 지켜달라"고 당
사회일반
일간경기
2014.07.27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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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찍 찾아온 무더위로 집단설사와 세균성이질, 장티푸스 등 여름철 감염병의 증가가 우려되자 경기도가 이를 예방하기 위한 2014년 건강한 여름나기 추진계획을 마련했다.15일 경기도에 따르면 도는 6월부터 오는 9월까지 도민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해 ▲질병정보모니터망을 활용한 감염병 감시활동 강화, ▲급식취약지역 특별위생교육, ▲관계기관(교육청, 위생부서 등) 합동회의, ▲위생해충 취약지 방역소독, ▲도민들에게 손씻기 홍보 등을 시·군 보건소와 함께 적극 추진키로 했다. 이번 계획은 지난해 발생한 여름철 주요 감염병과 최근 증가하고 있는 감염병 발생 현황 분석을 토대로 수립된 것이라고 도는 설명했다.세부 추진계획을 살펴보면 도는 수인성질환과 식품매개 감염병 예방 관리를 위해 도내 45개 보건소와
경기도정
이선 기자
2014.06.15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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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산림경영사업소는 산림사업장에서 근무하는 공공근로자 및 영림단에게 일명 '살인진드기'가 일으키는 SFTS(중증 열성 혈소판 감소증후군) 예방법에 관한 안내 교육을 실시하는 등 주의를 당부하고 나섰다.SFTS는 진드기 매개 바이러스성 감염병으로 2012년 중국에서 첫 규명됐으며, 우리나라에서는 지난해 36명의 환자가 발생한 제4군 법정감염병이다.4월부터 11월까지 주로 발생하는 SFTS의 주요 병원균은 SFTSV(SFTS bunvavirus)로 이 바이러스에 감염된 진드기에 물렸을 경우 감염되며, 잠복기는 6~14일, 주요 증상으로는 △38℃ 이상의 고열과 위장관계 증상(오심·구토, 설사, 식욕부진 등) △혈소판·백혈구 감소에 따른 출혈성 소인(혈뇨, 혈변, 뇌출혈 등) △피로감, 근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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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경기
2014.06.10 17: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