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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시보건소는 27일 가을철에 주로 환자발생이 증가하는 쯔쯔가무시증, 렙토스피라증, 신증후군출혈열의 예방을 위해 야외활동 및 농작업 시 감염병 예방수칙을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쯔쯔가무시증은 감염된 털진드기 유충에 물려 발생하는 감염병으로 고열, 오한, 근육통, 가피, 발진 등의 증상을 나타내며, 환자의 90% 이상이 주로가을철에 발생한다.렙토스피라증은 감염된 동물의 소변에 피부, 상처 등이 노출되어 감염되고, 신증후군출혈열은 감염된 설치류에서 분변, 오줌, 타액 등으로 배출되어 건조된 바이러스가 사람의 호흡기를 통해 전파된다.보건소 관계자는 "진드기 및 설치류 매개 감염병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작업 및 야외활동 시 긴팔, 긴바지 등을 입어 피부 노출을 최소화하고, 활동이 끝난 후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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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성대 기자
2017.10.29 1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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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는 가을철 야외활동 증가로 발열성질환과 진드기매개 감염병이 증가하고 있다며, 개인 예방수칙을 준수하도록 당부했다.경기도에 따르면 올해 10월 중순까지 도내에서 발생한 가을철 발열성질환은 쯔쯔가무시증이 154건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신증후군출혈열 86건, 렙토스피라증 15건 순이다.전년도의 연간 발생건수 대비 통계를 분석한 결과, 쯔쯔가무시증은 9~11월 사이 80%, 중증열성혈소판 감소증후군은 9~10월 사이 70% 정도로 집중 발생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여름철에 비해 가을철 증가 경향이 뚜렷하다는 의미다.특히 최근 ‘살인진드기’로 알려진 작은소피참진드기를 통해서 감염되는 중증열성혈소판 감소증후군(SFTS)의 경우 현재까지 42건이 신고됐다. 이는 작년 동기간 대비 60% 이상
경기도정
한영민 기자
2017.10.21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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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시보건소는 최근 인근 시군에서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 환자 발생이 증가하고 있어 농업인 등 고위험군의 진드기 예방주의를 당부했다.보건소는 올해 총 199명의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 환자가 보고되어 전년 동기간에 비해 50% 이상 증가했다고 밝혔다.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은 치료제나 백신이 없으므로, 참진드기가 활동하는 4~11월에 야외활동 시 진드기에 물리지 않도록 예방하는 것이 최선이다.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 감염자 중에는 50대 이상의 농업 및 임업 종사자의 비율이 높고, 특히 고령자는 감염되면 사망률이 높아 야외활동 시 주의가 필요하다.보건소는 “농작업 시에 작업복, 장갑, 장화를 올바르게 착용해야 하며, 등산, 벌초 등 산과 관련된 야외활동 시 긴 옷 착용, 외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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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성대 기자
2017.10.17 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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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지역에서 '살인 진드기'에 물려 감염되는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의심 신고가 접수돼 보건당국이 정밀 조사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80대 노부부에게 이 증세가 나타나 부인이 숨지고 남편은 중태다.12일 남양주시 등에 따르면 별내면에 사는 남편 A(81)씨와 부인 B(84)씨는 지난 2일 몸이 가려우면서 체력이 급격히 떨어지고 몸살감기와 비슷한 근육통과 발열 증세가 나타나 병원에 입원했다.그러나 B씨는 호전되지 않아 지난 8일 숨졌고 A씨는 위독한 상태로 중환자실에서 치료 중이다.해당 병원은 "이들에게 벌레 물린 자국이 있고 혈소판 수치가 줄어드는 등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 증세가 있다"며 보건당국에 신고했다.보건당국은 이들의 혈액을 채취해 정밀 조사를 진행 중
사회일반
이형실 기자
2017.10.12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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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농업기술원은 가을철에는 농작업 중 진드기매개감염병인 쯔쯔가무시증과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이하 SFTS) 감염 우려가 높은 만큼 예방수칙을 철저히 지켜야 한다고 당부했다.쯔쯔가무시증은 우리나라에서 발생하는 진드기 매개 감염병 중 가장 많이 발생하는 감염병으로 쯔쯔가무시 균에 감염된 털진드기 유충에 물려 발생한다. SFTS는 참진드기(주로 작은 소피참진드기)에 물려 발생하고 치료제나 백신이 없어 진드기에 물리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예방방법으로는 농작업 및 야외활동 시 긴 소매와 긴 바지를 입고, 다리를 완전히 덮는 신발을 착용하여 피부노출을 차단해야 한다. 농작업 후에는 입었던 옷은 바로 세탁하고, 작업이 끝나는 대로 샤워를 해야 한다. 진드기 기피제의 사용도 도움이 될 수 있는데 기피제
경기도정
한영민 기자
2017.10.09 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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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추석은 최장 10일에 달하는 황금연휴로 해외여행을 계획하고 있는 사람들도 많다. 한 조사에 따르면 이번 연휴에 가장 선호하는 여행지로 베트남, 일본, 프랑스, 태국, 중국 등이 꼽혔다. 하지만 즐겁고 행복해야 할 여행이 자칫 현지 감염병으로 인해 악몽으로 변할 수도 있어 주의해야 한다. 오늘은 순천향대 부천병원 감염내과 김탁 교수의 도움말로 여행 중 감염병 주의 사항에 대해 알아본다.베트남은 말라리아 유행 지역이다. ‘말라리아’는 기생충에 감염된 모기에 물려 발생하는 질환으로, 고열, 두통, 간 기능 이상, 혈소판 감소 등의 증세를 일으킨다. 심한 경우, 의식 저하가 나타나면서 사망에 이를 수 있다. 특히 베트남, 캄보디아, 미얀마 접경 지역의 경우 말라리아 약제에 내성을 보이는 지역이기 때문에
건강·의학
강성열 기자
2017.09.20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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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시보건소는 벌초, 성묘, 농작물 수확 등 야외활동이 증가하는 가을철을 맞아, 진드기 매개 감염병(쯔쯔가무시증, SFTS 등) 예방을 위한 교육 및 홍보를 나서고 있다.가을철 야외활동이 활발해짐에 따라, 시보건소는 동두천 소식지와 통반장 회의, 캠페인 등을 통해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교육과 홍보를 집중적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특히 감염에 취약한 노인층을 대상으로 관내 경로당을 방문하는 등의 활발한 홍보활동을 펼치고 있다.또한, 소요산 등 주요 등산로 6개소에 설치한 해충 기피제 보관함을 일제 정비하고, 야외활동이 많은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휴대용 해충 기피제를 배부하는 등 지역주민 스스로 감염병을 예방할 수 있도록 교육과 홍보를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아직까지는 진드기 매개 감염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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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성대 기자
2017.09.17 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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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보건소는 농작업, 성묘 등 야외활동이 잦은 가을철에 집중 발생되는 쯔쯔가무시증,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신증후군출혈열, 렙토스피라증 등 4대 가을철 발열성 질환에 대한 주의와 예방수칙 실천을 당부했다.쯔쯔가무시증은 주로 숲이나 들판의 생쥐에 기생하는 털진드기 유충에 물려 감염되고 중증열성혈소판감소 증후군은 바이러스에 감염된 작은소피참진드기에 물려 감염돼 2주 정도의 잠복기를 거친 후 두통과 근육통, 고열, 구토 등의 증상이 공통으로 나타난다.신증후군출혈열은 감염된 들쥐의 소변, 대변 등으로 분비되는 바이러스가 공기 중 흡입돼 감염되고 발열, 출혈소견, 신부전이 3대 주요증상이다. 렙토스피라증은 감염된 동물의 배설물에 접촉하거나 간접적으로 노출될 경우 감염돼 감기와 유사한 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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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기홍 기자
2017.09.17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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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탄보건소(소장 송경희)는 추석 황금연휴 기간 동안 국내 및 해외 유입 감염병을 예방하기 위해 주민들에게 철저한 개인위생과 감염병 예방수칙 다음과 같이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진드기매개감염병 : 쯔쯔가무시, 중증열성혈소판감소중후군(SFTS), 신증 후군출혈열 등이 있으며 가을철 열성질환으로 벌초나 성묘 같은 야외 활동 시 진드기에 물리지 않도록 기피제 사용 및 예방수칙을 준수하고, 야외 활동 후 고열, 두통 등 감기 유사 증상이나 물린 부위 가피가 형성 되였으면 반드시 의료기관 방문하여 치료를 받아야 한다고 밝혔다.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 : 장출혈성대장균, 세균성이질, 콜레라 등이 있으며 명절기간 동안 상온에 장기간 노출된 음식섭취 등으로 집단 설사 환자 발생이 우려되어 감염병 예방을 위한 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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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훈 기자
2017.09.12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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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시보건소는 야외활동이 활발한 가을철 모기 및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수칙 홍보에 나섰다.모기를 매개로 하는 말라리아, 진드기를 매개로 하는 쯔쯔가무시증,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등의 예방을 위해 가장 중요한것은 감염된 모기나 진드기에 물리지 않는 것이다. 보건소는 모기 매개 질환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모기가 왕성하게 활동하는 저녁시간에는 가급적 외출을 삼가고 ▲집 주변에 고여 있는 화분 받침, 폐타이어 등의 고인 물을 없애며 ▲외출 시 밝은 색의 긴소매, 긴 바지를 착용하고 ▲모기 기피제나 모기장을 사용할 것을 권장했다.또한, 진드기 매개 질환을 예방을 위해서는 ▲야외활동 시 피부 노출을 최소화하고 ▲풀밭 위에 옷을 벗어두지 않으며 ▲부득이 하게 풀밭에 앉아야 할 경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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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성대 기자
2017.09.05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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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탄보건소(소장 송경희)에서는 추석 황금연휴 기간 동안 국내 및 해외 유입 감염병을 예방하기 위해 주민들에게 철저한 개인위생과 감염병 예방수칙 다음과 같이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진드기매개감염병 : 쯔쯔가무시, 중증열성혈소판감소중후군(SFTS), 신증 후군출혈열 등이 있으며 가을철 열성질환으로 벌초나 성묘 같은 야외 활동 시 진드기에 물리지 않도록 기피제 사용 및 예방수칙을 준수하고, 야외 활동 후 고열, 두통 등 감기 유사 증상이나 물린 부위 가피가 형성 되였으면 반드시 의료기관 방문하여 치료를 받아야 한다고 밝혔다.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 : 장출혈성대장균, 세균성이질, 콜레라 등이 있으며 명절기간 동안 상온에 장기간 노출된 음식섭취 등으로 집단 설사 환자 발생이 우려되어 감염병 예방을 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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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훈 기자
2017.09.01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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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는 최근 국내산 계란 살충제 성분 검출과 관련 살충제 성분이 검출된 산란계 농장이 동물약품 판매점으로부터 살충제를 구입한 것으로 알려짐에 따라 동물용의약품 판매업소에 대한 일제점검을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이번 점검은 동물병원, 동물약국, 동물용의약품 도매상 등 동물용 살충제를 판매할 수 있는 121개 업소를 대상으로 진행된다.시는 무허가 동물용 살충제 판매․광고․판촉 여부에 대해 중점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며, 위반업소가 적발될 경우 확인서 징구 후 고발 등 관련법에 따라 행정조치할 방침이다.또한 최근 3년간 닭 진드기 구제제 판매 실적 조사도 병행 실시해 동물용의약품의 판매 현황에 대한 정보도 수집할 계획이다.안산시 관계자는 “이번 일을 계기로 축산농가 및 축산물에 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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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영 기자
2017.08.25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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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에서 70대 노인이 '살인 진드기'(작은소참진드기)가 옮기는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으로 숨지는 등 환자 발생이 늘어 특별한 주의가 요구된다.23일 경기도와 포천시에 따르면 지난 6일 포천시 군내면에 사는 A(79)씨는 근육통과 발열 증세로 서울대병원에 입원한 뒤 5일 만에 숨졌다.사망 후 이뤄진 서울대병원 역학조사에서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 양성 반응이 나왔으며 지난 17일 경기도 심층조사에서도 같은 결과가 나왔다.포천시보건소 관계자는 "포천에서 살인 진드기가 발견된 적은 없으나 지병이 있던 A씨의 사인 중 하나로 중증혈소판감소증후군이 포함됐다"며 "진드기에 물린 흔적은 발견되지 않았으나 SFTS 양성 반응이 나온 상태"라고 말했다.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은 야생진드
사회일반
이재학 기자
2017.08.23 18:12